(방탈죄송)어르신들 여행사 조심하세요.

26女2016.09.19
조회410

안녕하세요.

결혼하지 않은 제가 이 방에 글을 쓰기 뭐했으나

이곳이 가장 어르신들이 많이 보는 채널같아 이곳에 글을 씁니다.

굿**여행사를 조심하세요.

 

--------------------아래는 음슴체로--------------------

 

9/16~9/17일 여수~금오도 패키지여행을 갔음.

 

티몬에 올라와있길래 이상한건 아니겠지 하고 엄마와 같이 끊어서 갔음.

 

토요일에 비올꺼같다고 일정 바꿔서 비올때 못하는거 먼저한다고 금요일에엄청 빡세게 관광함.

 

밥->차->관광->밥->차

근데 밥도 거의 20분만에 먹어야됐음.

식당도 저녁은 자유식이엇으나 시간없다고 가이드가 아는 한식뷔페감.

(※금요일 하루 세끼 다 가이드가 데려간곳에서만 밥먹음)

 

첫날 오동도가는거 하나 빼고 일정 거의 다 함.

(물론 빼는거에대해 양해따위 없음. 오동도 갈꺼면 숙소서 안머니까 따로 가라고 하심.

본래 없는일정인줄)

 

근데 문제는 토요일아침

 

순천만 가야된다고 아침 5시 50분에 로비에서 모이라고하심.

나 새벽 4시부터 화장실가고 난리남

처음엔 오줌만 계속 마렵더니 이후엔 배가 엄청 아프고 그 후엔 배가 아프면서 설사함

(먹은게 다 나오니 물을쌈)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조금 늦게 내려감

 

버스타자마자 바로 식당간다고 함

처음엔 나만 이런줄알고 아침 먹어보고 안되면 버스에 남을라고 했음.

 

식당 가서 먹는데 몇분 빠지심.

일단 먹어볼라고했으나 입에 넣자마자 뱉음.

(참고로 나 밥 없어서 못먹는애. 무한리필만 찾아다니는 애임.)

그리고 화장실 직행. 또 변기와 사랑에 빠짐.

 

그리고 나왔는데 나 외에도 5~6명이 나랑 비슷한증상

거의 다 설사에 아무것도 못먹고 물마셔도 화장실임.

결국 한팀은 아예 여행에서 빠짐.

(저 팀 빠진것도 얘기 안해줌. 자리가 비어서 앎)

나머지분들 버스태워서는 여행자인 할머니 비상약주곤 순천만 감.

식당 근처에 아무것도 없다고 순천만부터가보자함.

(가이드가 비상약이 없었음.)

 

근데 순천만 근처도 아무것도 없었음.

그리고 순천만생태공원 들어가지도 못함.

거기서 간거라곤 화장실뿐이 없음.

 

그러더니 보리암을 가야된다고 함.

여행할사람 돌아갈사람 거수를 하는것도 아니고

여행할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으면 가야된다고 간다고 하고 버스 그대로 운전.

가는중에 약을 샀다면서 무작위로 나눠줌.

약 두종류(하나는 캡슐약 안뜯은거, 하나는 제조한봉지약)을 그냥 무작위로줌.

가이드가 바로 먹으라고 주는거 엄마가 약 독할지도 모른다고 시차두라고 먹을정도

(지사제라며 한줄을 줌. 4알)

그와중에 재난문자오고 난리남.

한 젊은 할머니 가는 버스에서 구토하심.

근처 주유소 화장실에 급히 하차

그 할머니 외에도 나포함 아픈 6명정도 구역질하고 설사하고 또 난리남

(본인은 구역질+헛구역질 계속함.)

 

보리암 가서 올라가실분들 가시고 남을분들 버스에 남으라고함. 1시간을

내가 쓰러지지않는한 돌아가는 차편을 알아본다거나 우리차를 돌리지 않겠구나해서 누가 이기나보자고 악을쓰고 감.

가이드가 자기는 이후에 따라가겠다더니 안옴

(어떻게 아냐면 엄마랑 내가 제일 꼴찌로 올라감. 기력이 빠져서 오르막길에서 힘을 못썼음)

그렇게 보리암 다녀오니 할머니두분 의자에 누워계심.

 

이정도했으면 돌아가겠지 했으나 독일마을과 원예마을 간다고 통보 후 이동

원예마을은 길이 막혀서 제대로 돌지도 못했으며

독일마을은 비때문에 우리는 전망대만 보고 나옴

 

그리고 밥먹으러 갔다가 서울옴

본인 영등포서 탔는데 잠실 안들리고 가는거 있다고 죽전휴게소에서 다른여행팀버스태움

거기 가이드분이 말씀하시길 얼마전에 여수간팀도 배탈났었다고함.

듣고 고치지 않는구나해서 여기에 올릴생각함.

 

1. 가이드가 데려간 식당에서 밥을먹고 사람들이 탈이남

2. 가이드는 비상약조차 없어서 사람들은 모자란약 더 아파보이는사람 주면서 순천만을 감.

3. 들어가지도 못하는 순천만, 돌아보지도 못하는 독일마을, 길이 물에잠긴 원예마을을 갈수있다고 우기며 감.

4. 제일 중요한거. 저와중에 빠질사람을 거수하거나. 병원근처를 가준다거나하지 않음

자꾸 어디가야된다고 버스를 몰아버리니 택시타고 병원갈 생각도 못함.

5. 여행에서 제일 중요시여긴건 화장실이었을정도고 가이드는 책임을 지려하지 않음.

(원인규명을 하든가. 병원을 보내주든가. 서울을 보내주든가)

6. 할머니한분은 아무것도 못드시고 버스에 누워만계시다가 화장실가고 구토하시기만함. 다들 신경써하니 119를 부르니뭐니하더니 저 일정 다 하고 서울데려감. 119?병원 근처도 못가봄.

7. 나는 오늘도 속이 쓰려서 뭘 못먹음. 뭘 먹으면 속에서 누가 삼지창으로 찌르듯이 아픔.

8. 이 글을 쓰는 목적은 저 여행사가 젊은할머니들 대상으로 사람을 모집해서 다니는듯하니 여기에 글씀. 더이상 피해보지말라고. 혹시라도 간다고 그러면 조심하시길.

 

한번 더 적어놓음

*모*여행사 조심하시길.

 

 

--------------------------------------------------------------------

원예마을 갔을떄 비와서 물길생긴사진

길막혀서 본래 가던 관광길로는 가지도 못했음.

저정도가 계속 오고 번개천둥은 기본인데 그 관광을 어르신들 모시고 속행한거.

넘어지면 어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