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음... 계속 자작이라는 말이 많아서 내용을 추가합니다.
일단 본사에는 이미 민원을 넣은 상태입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특정 지점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분명 머리카락이나 비닐같은 것이 아닌, 남이 쓰던 밴드라는 이물질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가볍게 여기고 본사와 지점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태도에 불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또 그렇게 위생을 잘 지켰다면 이 밴드가 도대체 어디에서 들어갔는지 알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체인점이기에 다른 지점에서 먹어도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상식적으로 머리카락이나 다른 이물질이 아닌 밴드가 나오는게 너무나 이상하고 불가능한 일이기에 자작이라는 댓글들이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운도 정말 없나 보네요. 그 빵을 두번째 사먹었을 때, 딱 잡은 조각에서 밴드가 나오고.
또 빵을 왜 잘라서 먹냐는 댓글이 있었는데
저도 평상시에는 포장지채로 들고 입으로 베어 먹습니다.
근데 빵을 포장해서 집에 갔을 때 동생이 있었고 같이 나누어 먹기 위해 집에 있던 칼로 잘라먹었을 뿐입니다.
제가 너무나 믿기 어려운 일을 당했나 보네요. 저도 빵에서 나온 남이 쓰던 밴드가 도대체 어디에서 들어갔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기가 가장 활성화 된 것 같아서 올립니다ㅠㅠ
요즘 싼값과 많은 양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 *다방에서 사*다 빵 다들 아시나요?
그 빵 안에 들어있는 샐러드 소에서 누가 사용한 지도 모르는 먼지가 덕지덕지 붙은 밴드가 나왔습니다.
평소에 그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이 하는 요리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다방에 대한 이미지도 호감이었고, 또 주위에서 *다방이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기에 들뜬 마음으로 사*다 빵을 구입했습니다.
집에서 빵의 포장을 벗기고 편하게 먹으려고 4조각으로 자른 후 한 조각을 입에 넣고 '오물' 씹는 순간 엄청난 이물감이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딱딱한 질감으로 추측할 때 채소의 껍질이나, 비닐장갑, 소를 보관했던 포장지쯤으로 생각하고 입에서 꺼냈는데......
꺼내서 확인하니 손에 사용하는 표준 사이즈의 밴드였습니다. 심지어 먼지가 덕지덕지 붙어있고 손 모양으로 접혀있어 사용 흔적이 뚜렷하게 보이는....
그 이물질의 실체 확인 후 본사와 지점에 연락하자 돌아오는 답변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만드는데 들어갈 수가 없다"라는 말뿐이었습니다.
심지어 본사에서는 진상 규명보다는 소를 만드는 하청공장에서의 잘못이라고 그들에게 모든 책임을 넘기려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공장에 확인한 결과 공장에서는 빵에서 나온 밴드와는 다른 지정된 뽀로로 밴드를 쓴다고 합니다)
9월 13일에 발생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본사는 위생장갑을 사용한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오히려 제가 넣지 않았냐는 태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누가, 언제 사용했던 밴드인지도 모르고 그것을 착용한 채로 무엇을 했는지도 알 수없는 밴드가 입에 들어갔다 생각하니 아직도 화가 나고 '왜 내가 이런 음식을 먹었어야만 하나' 억울합니다.
본사는 하청공장에 책임을 떠넘기고 하청공장은 특정한 밴드만 사용한다는데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