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장실에서 제발 좀

ㅇㅇ2016.09.20
조회50,068

폰으로 쓰는 글이라 맞춤법,띄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요.

저는 지방출장도 잦고.. 장거리 놀러도 자주 가고 일주일에 한 번은 극장에 가는 처자입니다.
그런지라 휴게소 화장실, 졸음쉼터 화장실..등등
공중화장실을 많이 이용하는 편 같은데 이제 참다참다 빡침을 느끼고 글을 써요.
음슴체로 갈게요.

소수의 여자들 덕분에 화장실 갈때마다 화가남.
나는 찝찝하면 두루마리 휴지 기준 두칸 정도씩 두장뜯어서 변기커버에 올려놓곤 그 위에 내 궁디 살포시 얹어서 볼일보고 휴지도 버리고 깜끔하게 나옴. 그날일땐 패드안펼쳐지게 돌돌 잘 말아서 버리고 나옴.

근데 소수의 못배운 여자들이 물을 내리지 않고 나오는건 기본임.
아니 왜들그럼? 소변색으로 남들한테 자기건강상태 자랑하고 싶은거임?
그래도 소변을 보고 물을 내리지 않은건 양호.
내가 내리고 볼일보면 되니까.

근데 변기커버(엉덩이가 닿을부분)에 특히 중앙쪽에 왜 소변을 튀어놓곤 왜 닦지도 않고 나가는 거임. 뒤에 들어온 내가 니들 튄 소변뒤처리까지 해줘야하는 거임!? 도대체 어떻게 볼일을 보면 변기에 묻히면서 쌀수 있는 거임?

공중화장실이라고 찝찝하다고 좌변기 커버도 안올리고 양발 변기에올려서 쭈그려싸면 뒷사람은 어쩔? 들어갔는데 엉덩이 닿는 커버부분에 대놓고 신발자국있고 소변튀어있고 너혼자만 씀? 올라가서 싸야겠음 커버를 올리던가. 아...악!!!!!

물내리는 레버에도 간혹 흙이 뭍어있음.
발로내린거임? 이거 손으로 누른건데 누가 손이 발인여자가 있는거임? 너넨 발로 밥먹나.

저번주에 CGV에 갔음. 명절지난 주말이라 영화관도 화장실도 사람 미어터짐.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서 들어갔더니 무슨 변기커버 사방팔방 소변이 다튀어 있는거임..내 전사람 보아하는 젊은처자였는데 요도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 소변은 그따구로 봐놓곤 거울보며 화장고치고 있는거.
와....화장실나와서 남친으로보이는 사람이랑 호호거리길래 "님 소변 변기에 조준 잘 해서 싸요 변기커버랑 바닥에 싸지말고"라고 해주고픔.

그리고 그 날 패드버릴땐 좀..제발좀...
니네 선지를 남들한테 확인시켜주고 싶은거니 뭐니 정말. 왜 펼쳐서 버리는 거냐고 드럽게 ㅡㅡ

줄서서 기다리다 화장실가고 사람이 붐빌땐
세면대에서 화장좀 그만 고쳐줬음 함.
뒤에 뻔히 손 씻으려고 기다리는 사람 천지인데 지는 손도 안씻고 얼굴에 씨씨쿠션이나 팡팡거림... 좀 비켜서 하던가 대놓고 자리차지.

상암 CGV 갔더만 파우더룸,세면대 할거없이 진짜 10명도 넘게 죄다 화장고치면서 세면대 차지. 난 손도 못씻고 나옴.

간혹 문 안잠그고 볼일보는 여자들도 있음.
분명 문 손잡이엔 '열림'표시여서 열고 들어가면
"악 씨x 뭐야!" 라고 소리치고 내가 미친년취급 받음...

쪼그리 앉아서 볼일 보는 곳은...
누가봐도 소변임이 틀림없는 액체류가..변기 주위로 흥건해서 내 신발밑창이 다이렉트로 발을 담글때도 있음. 아....ㅡㅡ




제발 여자분들 그러지좀 마요.
혼자 쓰는 화장실 아니고 공.중.화.장.실
이 못배운여자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