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갖는게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정작 아이를 바라고 있던 저에게는 소식이 없는데 남들의 아이 소식만 듣고 있네요 ... 그냥 심적으로 너무 우울하고 예민해요 00이 임신했대~ 라는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철렁 해요 제가 너무 바래왔기 때문에 부러움 같은 거겠죠? 하루는 그냥 이렇게 바라고만 있는게 너무 불안해서 난임병원 찾아가 상담도 받아봤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증상들이 결국엔 난임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신혼이니 더 지켜보는걸로 하고 그것도 안되면 날짜 받아서 해보고 안되면 난임검사 해봐야 한다고 ... 난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였는데 굉장히 우울하더라구요 .. 어릴때부터 막둥이 봐오면서 가깝게 지내는 사촌동생들 그리고 조카까지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아이들 많이 보며 자라왔고 저도 아이 낳아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었는데 그게 참 힘든거였나봐요 건강상에 아무 문제 없는 분들도 뒤늦게 자연임신 하신 분들 있나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터놓고 말할 곳이 없어서 그냥 적었던 글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주셔서 많은 위안이 됐습니다. 저처럼 마음고생하시는 분들, 하셨던 분들도 참 많네요 저는 병원에서 오른쪽 나팔관과 난소가 유착되어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배란기때 가끔 오른쪽 배가 많이 아팠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 )왼쪽에는 자궁내막증도 있구요 .. 이건 크기가 작아서 신경쓸게 아니라고 했지만 .. 얼마전에는 배가 너무 아파서 다시 병원을 찾았더니 자궁외임신은 아니니 큰 걱정안해도 되겠다는 의사선생님 말 들으니 덜컥 하더라구요 내 몸이 정상임신이 불가능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올해까지는 자연임신 시도해보고 안생기면 신랑하고 함께 검사 받아볼까 해요 이런글 저런글 많이 봤는데, 뒤늦게서야 난임인걸 아는 분들도 꽤나 많더라구요 제가 병원갔던 이유도 그 중 하나이기도 했구요. 댓글 주신 분들 말씀처럼 저도 이젠 무거운 마음 내려놓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해져야겠어요 신랑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부터 챙겨볼게요. 마음건강도 감사합니다! 341
아이 갖기가 이렇게 힘든가요
아이 갖는게 이렇게 힘든거였나요?
정작 아이를 바라고 있던 저에게는 소식이 없는데
남들의 아이 소식만 듣고 있네요 ...
그냥 심적으로 너무 우울하고 예민해요
00이 임신했대~ 라는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철렁 해요
제가 너무 바래왔기 때문에 부러움 같은 거겠죠?
하루는 그냥 이렇게 바라고만 있는게 너무 불안해서
난임병원 찾아가 상담도 받아봤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증상들이 결국엔 난임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아직은 신혼이니 더 지켜보는걸로 하고
그것도 안되면 날짜 받아서 해보고
안되면 난임검사 해봐야 한다고 ...
난임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였는데 굉장히 우울하더라구요 ..
어릴때부터 막둥이 봐오면서 가깝게 지내는 사촌동생들 그리고 조카까지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아이들 많이 보며 자라왔고
저도 아이 낳아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었는데
그게 참 힘든거였나봐요
건강상에 아무 문제 없는 분들도 뒤늦게 자연임신 하신 분들 있나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디 터놓고 말할 곳이 없어서 그냥 적었던 글이였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 남겨주셔서 많은 위안이 됐습니다.
저처럼 마음고생하시는 분들, 하셨던 분들도 참 많네요
저는 병원에서 오른쪽 나팔관과 난소가 유착되어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배란기때 가끔 오른쪽 배가 많이 아팠는데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 )
왼쪽에는 자궁내막증도 있구요 .. 이건 크기가 작아서 신경쓸게 아니라고 했지만 ..
얼마전에는 배가 너무 아파서 다시 병원을 찾았더니
자궁외임신은 아니니 큰 걱정안해도 되겠다는 의사선생님 말 들으니
덜컥 하더라구요
내 몸이 정상임신이 불가능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올해까지는 자연임신 시도해보고
안생기면 신랑하고 함께 검사 받아볼까 해요
이런글 저런글 많이 봤는데, 뒤늦게서야 난임인걸 아는 분들도 꽤나 많더라구요
제가 병원갔던 이유도 그 중 하나이기도 했구요.
댓글 주신 분들 말씀처럼
저도 이젠 무거운 마음 내려놓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건강해져야겠어요
신랑하고 열심히 운동하고 건강부터 챙겨볼게요. 마음건강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