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여러분들 딱 몇가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57420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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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1살 여자친구 26살이고

결혼 생각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당장 결혼생각이 강하고

여자친구는 아직 결혼에 대해 확신하지는 못한 입장입니다.

그냥 하긴해야지 정도로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언제라고

날을 잡은건 아닙니다.

 

추석인데 저는 처음으로 여자친구 집에 선물들고 찾아가서 인사드렸습니다.

여자친구 아버님은 없으시고 어머니만 뵙고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그 전에도 추석 설날등은 선물세트 보내드렸고요.

 

여자친구도 추석 설날 어머님 생일에 저희집에 선물 했습니다.

 

문제는 여자친구가 이번에 추석 선물은 집에 저를 통해 전달했는데

(여자친구 일때문에 집에 오지는 못했습니다)

연락을 안드렸습니다.

이미 저희 어머니랑 몇번 10번정도는 대면하였고

서로 카톡도 저장이 되어 있는데 톡도 안드렸더군요...

 

이전부터 그랬습니다.

꼭 이런 중요한 날에 알아서 먼저 안부인사 드리는게 아니라

제가 이야기 해야지만 그때서야 전화도 아닌 카톡을 드리더군요

 

그것이 몇번 반복되니 그걸 왜 강요하냐고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는데 가만두면 안합니다.

안하면 어머니와 여자친구의 관계가 너무 걱정되어 저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여자친구에게 안부드리라고 말하지요...

 

여자친구와 저와 저희 부모님 여자친구 부모님

이런저런 일들도 있고 트러블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정도는 벋어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손위사람이라고 해도 꼭 지켜야하는 최소한이 있잖아요...

 

추석에 선물세트만 드리고 연락을 안드린다...

이전에도 몇번이나 뵙었고 카톡도 저장이 되어있는데 아무것도 없이 그냥 넘어가는 것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건지

그리고 지금도 이런데 결혼하면 과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