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정말 뭘까요..지쳐요

궁금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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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어놓을 곳이 없어서 글씁니다.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35살. 12살차이가 나요

 

만난지는 이제 1년 조금 넘었어요.

 

남자친구는 참 좋아요. 보고있어도 보고싶고, 안보면 그립고.

 

오빠도 저 때문에 표현하려고 노력 많이 하고 다정한 사람이에요. 츤데레ㅋㅋ

 

그만큼 애정전선에는 문제가 없어요.

 

문제는 자꾸 드는 생각이 오빠는 이제 결혼을 생각해야 하잖아요. 급하죠.(슬쩍 떠보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아니에요. 자신도 없고 아직은 아니잖아요. 연애의 끝은 결혼 아니면 헤어짐인데..

 

함께있으면 이보다 좋을 수 없고, 대화도 잘 통해서 참 좋아요. 그냥 이사람이라서 좋은거 같아요.

 

그런데 그놈의 나이가 뭔지.. 제가 몇살만 더 많았으면 좋았을까요..

 

맨날 하는 생각이 아직은 아니야 조금만 더 만나고 싶다 이거에요. 오빠는 이런 제 생각을 알까요.

 

이기적이죠 저.. 만나면서 헤어짐을 생각해요.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요. 어떡하죠...

 

언젠가 결말이 날텐데 견딜 수가 없을거 같아요.. 아직 어린 제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