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들에게 그만둔다고 했더니 더 있으라네요...

진로2016.09.21
조회51,103
이 회사에서 3년정도 일했습니다.
처음부터 이 일을 하고 싶은것은 아니였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딱히 하고 싶은 일이 없어 관련 자격증 따고 처음 받아준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멋 모르고 일하다가 시간이 지나니 부담과 책임도 커지고, 이 일이 적성에 
맞지 않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다행히 일은 괜찮게 하는 편이였는지 연봉도 계속 올려주시고, 윗분들이 퇴사하면서 점점 더 
어려운 일들을 맡기셔서 이제는 거의 매니저 급의 일들을 맡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늘어가는 스트레스와 부담감들을 감당할수가 없었어요.
견디다 못해 사장님에게 그만둔다고 얘기했더니 같이 술을 마시면서 계속
저를 설득하시더군요.
결국 바보같이 넘어가서 취소해버렸습니다.
그러고는 업무를 하면서도 막연하게 다른게 없을까 찾는 중입니다.
제가 분명 이 것보다 잘하고,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이 있을거 같은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네요.
이럴 경우에는 직장을 그만두고 찾는것이 낫나요? 아니면 일을 계속 하면서 찾는것이 바람직한
가요?

댓글 24

오래 전

Best일단 이직 계획 생각하시고, 다니시면서 준비하세요. 몇년동안 다녀서 돈은 꽤 모으셨겠지만 요즘 무턱대고 이직 생각 없이 무턱대고 퇴사해도 답이 없거든요. 금방 다른곳 구하겠지 회사 더 좋은곳 다니겠지 하지만 진짜 답없었어요. 저도 2년 다닌 회사 그만두고 백수 생활만 6개월 하다 겨우 잡았는데 전직장보다 안좋아서 후회중이거든요ㅜㅜ 그래도 3년동안 다니신곳인데 그냥 그만두시는것보다는 천천히 준비하시고 퇴직금도 받으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ㅇㅇ오래 전

Best3년이면 솔직히 이직할때 좋긴하겠지만 흠..... 정말 아 진짜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싫다 라는 생각이 들면 다니긴 힘들것 같아요

썰전오래 전

뭘 찾는지도 모르면서 좋아하는 일을 찾겠다는게 뭔생각일까요?

ㄱㅂㅈ오래 전

일단 찾고난 뒤에 이직해야죠 당연한거 아닌가!?!

오래 전

그냥하던거하시길추천입니다 백수되니깐 더죽을거같고 지옥이네요

오래 전

이직계획은 잡으시고 나오세요. 그리고 기업인 입장에서 솔직한 얘기를 하자면 쓰니분이 좋아서 잡는게 아니라 '사람을 키워서 이제야 일좀 하게 생긴사람이 나간다'라고 생각합니다. 가족같은 기업은 진짜없어요.. '원래있던 윗사람들보다 돈은 덜받지만 일은 비슷하게 하는 가성비좋은 직원'만 있을뿐이에요

ㅋㅋ오래 전

요새 직장 좋은 곳 없어요.. 나오면 뭐 천국일 것 같았는데ㅠㅠㅠ 님도 그럴 것 같죠ㅠㅠㅠ아님.... ㅜㅜ

래퍼딱지를때는중오래 전

qiqi오래 전

일 다니는중에 이직자리 천천히 넉넉잡고 구하세요.. 빨리 나가고 싶다고 빨리 갈수있는데 구하지 말구요

사람오래 전

일단 다니시고 이직자리찾으면 옮기세요.

남자오래 전

직급과 연봉을 올려달라하세여. 그리고 일하면서 다른자리 알아보셈

ㅋㅋ오래 전

무턱대고 그만두지 말고 퇴근후에 뭐가 적성에 맞는지 이리저리 학원을 다녀보던가 아니면 집에서 요리라도 혀봐 고학력까지 배웠어도 요리에 뛰어든 사람들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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