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철장에 갇혀 6년간 번식견으로 살아온 아롱이.

화려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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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는 좁은철장에 갇혀 만 6년간 가정내 번식견으로 살다 버려진 아이입니다.

구조당시 지금 당장 죽어도 아무렇지 않을 만큼 안좋은 상태여서 많은분들의 가슴을 졸이게 했던 아이였습니다.

 

 

척추뼈가 드러나 보일정도로 깡마른 몸.

 

 

전신 세균성 피부병 감염으로 온몸에 붉은 반점이 도드라짐. 

사지의 근육 위축으로 인해 보행이 자연스럽지 못함.

 

 

왼쪽 눈은 각막 궤양으로 각막 혼탄이 심하며 혈관이 과도하게 생성되어있음.

치주질환 3단계.

우측 뒷다리 슬개골 2기이나 보행장애는 없음.

 

 

주인에게 버려져 3킬로도 안되는 작은체구로 어떻게 그동안 길생활을 버텼던 것인지..

아롱이를 안으면서 똑같은 사람이라 미안하고 또 미안했습니다.

 

 

구조, 후원, 치료, 임보, 케어의 과정을 거쳐 아롱이가 한달여만에 볼라보게 달라졌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절대 할수없는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틀에 한번의 약용으로 세균성 피부병이 호전이되고

오랜세월 좁은철장에 갇혀 위축되 제대로 서는것도 힘들었던 뒷다리에 조금씩 근육이 붙히 시작했습니다.

 

 

각막염으로 인해 송곳으로 찌른듯 파여있던 왼쪽눈엔 아침 저녁으로 연고를 발라 주면서 시력이 살아나고

다시 원래의 눈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사람 손길만 닿아도 바들바들 떨던 아이는 이제 다른 강아지 앞에서도 당당하게 짖을줄도 아는 아이가 되었습니다.

좁은철장에 갇혀 번식견으로 살아온 아롱이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말티즈 아롱이(남) 3킬로. 6살추정. 중성화완료.

매우순함. 개친구에게 호의적인 성격. 대소변 50%. 마킹있음.

뒷다리 근육위축으로 잦은 산책필요. 치주염을 앓아 스켈링 필요.

 

지역 어디라도 아롱이가 평생을 가족으로 살곳이기에 신중히 입양상당후 직접 데려다 드립니다.

다음카페 동행세상

010-2343-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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