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친구의 아내 2

ㅇㅇ2016.09.21
조회278
저번에 글 올리고 이후 얘기....
친구가 당뇨로 2년전 세상을 등지고 친구 와이프는 내가 어릴적부터 사랑하던 여인. 나는 6년전 애없이 이혼하고
친구는 애들 다커서 3명 각자 다른곳에 직장문제로 그곳에 생활 .그여자는 내어릴적부터 첫사랑.(전얘기)

고백을 하고 싶어서 많이 망설이다 . 같이 등산가서 정상에서 말했습니다. 너무 사랑 한다고..
내얘기 한참 듣더니 자기도 싫지는 않은데 결혼까지는
가지 말자고 하네요.
그래서 나도 우리 나이들도 있으니까 그럼 평생 사랑 하겠다고 말하니 소리없이 눈물을 보여서 내가 눈물 닦아주고 손잡아 주었네요.
산에서 내려올때 그녀가 다리가 삐끗해서 내가 업고 내려와서 집에와서 찜질 해주다가 도저히 가슴이 두근거려
못참고 꽉 안아줬는데 그여자 눈물이 주르르 흐르더군요.
내가 참 나쁜사람 인가 봅니다. 지켜 줬어야 했는데 그만
내 욕심을 채웠습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그여자 내여자가 영영 안될거 같아서요.
그렇게 하고 그여자가 조용히 옷을 입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서먹서먹해 질까봐 걱정이고 다리가 괜찮을지 많이 걱정 됩니다. 내 평생 첫사랑. 중3때부터 사랑해온 여자 . 사랑합니다 많이 아껴주고 잘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