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선물 주면 아들에게만 고맙다는?

에혀20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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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옹졸 한건지 모르겠는데요.

 

이제 2년된 새댁 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시댁에서 생선을 좋아하셔서 제가 명절에 드리려고

 

옥돔을 주문해서 명절에 가지고 갔어요.

 

그런데 어머니는 꼭 선물이나 뭐 사가지고 가면 저한테 고맙다고 안하더라구요?

 

아들 잘 먹을께~ 아니면 그냥 두리뭉실 넘어가구요.

 

저랑 결혼전에 집에 순대한번 사간적 없는아들이였는데,

 

매번 빈손으로 가도 된다는거 기어커 선물이며 홍삼이며 뭐 사가지고 가는데요.

 

이번에도 받으시더니

 

어이구 비싼거~뭐하러 사와~ 아들 잘 둬서 좋은거 먹네~  이러면서...

 

신랑은 거기다 응 맛있게 먹어 이런식? 

 

속으로 부글부글 하는데 제가 옹졸한가요?

 

다른 시어머니들은 어떠신가요? 뭐 사들고 가면 며느리한테 고맙다고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