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집해주면 시댁맘대로 해도 되나요?

어휴2016.09.21
조회138,675
도저히 못참겠어서 글올립니다.
제가 나쁜며느리인건지 시댁이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결혼전 집을 해주셔서 신랑 혼자 살다가 결혼하면서 제가 들어간 케이스입니다.
결혼전에야 신랑혼자있으니 시누랑 부모님이 자주 오셨겠죠.
하지만 결혼후에는 집열쇠도 주는게 맞는거같고, 조심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 명절때마다 자꾸 저희집으로 모이려하고 제가 명절당일 친정에 갈때도 다같이(시부모,시누네식구) 배웅을 합니다. 거기다 빈집일때도(저랑 신랑이 없을때) 연휴내내 다같이 계셨답니다.(시누네 식구포함)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아님 배려가 없는건가요?
전 배려가 없는거같아서 신랑한테 말을해도 그게 뭐가 이상하냐며 자기네 문화니까 이해하랍니다.
물론 다 치우고는 가지만 며느리인 제입장에선 이해가 안되고 쉬질못하니 너무 힘들어서 속병이 생길꺼같아 여쭤봅니다.(상세내용이 있으나, 간략히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나쁜 며느리일까요? 아님 시댁이 이상한걸까요?
신랑과 함께 볼 계획이니 욕은 하지말고 현명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