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상담..좀 길어요..부탁드려요

지방이2016.09.22
조회401
올해27이고남자입니다..
평소연애는 그냥하면하고말면말자..이런타입?
헤어지면끝이고..다시잡는다는건후회를한다해도
거의하지않아요..첫사랑도그랫으니깐요
그래도 아무나사귀진않고사귀기만한다면 일편단심으로하는 남자입니다.

저한테3일전만해도7살연하여자친구가있었습니다.
먼저 나에게 다가와주었고 처음엔 맘 안열었어요.
나이차이도 있고 저같은애만나기엔 너무 아깝더라고요..
하지만 그것도금방 허물어버리더라고요
용기내서 먼저 다가오고 그런모습도 너무 이쁘고요..
그래서 사귀게되었고
저는 진심으로 잘해주고파서 열심히 했어요
그만큼 여자친구도 저에게 잘했구요
나이에 맞지않게 굉장히 어른스러웟구요
가끔 제가 더 어리게행동하는가 라고 생각할때도 있었구요..
일주일에 여친 한번보는 정도였던 내가 걔가보고싶다그러면 시간신경안쓰고 매일 보러다니고 ..
그런데 갑자기3일전에 헤어지자네요..
그날 약간의 트러블이 있긴햇어요..
전날 친구커플들과우리커플 같이술마시고.
저는출근 시간이 그날 오후2시여서 아침에 여친 학교데려다주고 저희집이멀어서 제 직장과 가까운 여친자취방에서 쪽잠자고 출근하겠다 이야기가 이렇게되어있엇는데
여친 태워다주고 가는데 갑자기 12시에 친구랑 같이 자취방가기러했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있음 여친도친구도불편할까봐 ..그리고 여친 내려준시간이10시좀지나서엿거든요..
1시간도 못쉬고 나가야되니 저도힘들어서..그리고 솔직히 쫒겨나는기분도 들어서 그냥 친구집가서 잔다햇죠..
그 당시 저도 기분이 조금 언짢아서 조금 툴툴되긴했늡니다.. 그러나 그 집은 여친집이기에 바로 웃으며 괜찮다고 친구집가서 자믄된다고 햇죠
그런데 여친이 그때부터 미안하다카면서 계속
기분이 별로인겁니다..그리고여친이 12시에학교마치고
밤새서 피곤하니 어여자라그 재우고 저는 일을햇죠.그리고퇴근시간이되서 여친이 일어낫는데..
헤어지자는 늬앙스를 풍기는겁니다.
그때까진 평소 사귀던 여자친구한테 처럼..
헤어지자고? 단도진입적으로 물으니 여친은 그건아니고잘모르겠다네요? 그뒤 저딴에 잡으려고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헤어지재요..

이유는 저는잘하는데 자신이 잘못해서미안하고
서로에 이해점이다르다고하는겁니다..
내가이해하는건 자신이 못하고
자신이이해하는건 내가 이해못한다는?
사귄기간은 솔직히 여러분들이 콧방귀낄만큼 짧지만
저는 정말 진심으로 사랑했거든요...
그래서 무작정 얼굴보고 이야기하자고..
진짜 다신한번 생각해달라했지만 거절당했어요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얼굴도안보고 전화도 하기싫대요 톡으로 해라하고... 결국 도저히 안잡혀서 그때놓아버렷는데 이상한건 연락이 계속오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연락은했어요..잡으려구..
근데 못잡앗죠..
그리고 다음날 너무보고파서 월차까지내며
여친집앞에서 기다렷어요 자고있는지학교인지
연락은안되더라구요..태어나처음으로 여친집앞에서8시간넘게기다렷는데 그때연락오더라구요전화로.집이고 잣다고
그래서 내가그랫죠 집앞이라고 잠시만 보자고 이야기하기싫음 내말이라도 들어달라고..어떻게든잡고팟지만..
절대 나오기싫다고..돌아가라더군요..
근데 여친이 인형을좋아해서 제차에도 인형 놔두고간게 잇거든요..그거보면 여친생각나서 말햇죠
나 보기싫은거면 알겠다.
그럼 전화끊고 니집앞에 인형놔두고 가겠다.
나가면그냥 너가지고가라.그러니까 그것도싫다고
그냥 들고있으래요..머하자는건지ㅡ.ㅡ
그리고 그냥 최대한 연락안하려고 햇죠.전여친들처럼
그런데 저..생각보다 쿨한성격이 못되더라구요ㅎㅎ
1분이하루같고 1초도생각안나질않고..
꿈에서도 매일나오더라구요
첫사랑이랑 헤어질때외는 차원이다르게힘드네요..
입맛도없고 가슴답답하고 숨도못쉬겠구요.

그래서 전화로 두서없이 이야기 정리해서 진짜
진심을담아 톡으로 보냈죠
전화로는 이야기가두서가 없고
얼굴은 안보여주려하그ㅡ..
찌질이라고 해도 상관은 없어요.
찌질이라도 잡을수만있다면 하고 보냇죠..
이기적이죠? 여자친구 부담감은 생각도안하고..ㅎㅎ
그런데 답장은 늦지만 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기다린댓죠..
기다리지말라더군요...그래서 너도 니맘대로 헤어졋잖아
그러니까 나도 내맘대로 기다리고싶다라고..
짧지만 나 진심으로 너대햇다고 기다리면다시올순있을까? 하니까 모르겠다 짧지만 오빠너무 잘해줘서 생각은날것같다..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린다니 알겠다하그 ..연락안하고있는데..

하... 나이적게먹은것도아닌데..
이런적은 처음이라 너무힘드네요.
진짜 1분이 하루같고 24시간생각나고 죽을것같아요..
집에라도찾아갈까하지만 그럼진짜 여자친구 더 부담이될꺼 같아 갓다가그냥다시돌아오는것만...요즘하루에 매일왓다갓다 키로수로만 200키로 가까히되네요..

어떻게하면 다시 잡을수 있을까요?
제 자존심 따윈 다버릴수도있지만 여친한테 부담되거나이러긴싫거든요..

네이트에 여성분들 많다해서 글올려요..
맞춤법이나 긴글은 죄송하다고 말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