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사람 좋은손녀로 계속 남고싶어요

밍밍2016.09.23
조회42

안녕하세요! 19살여고생입니다 비방글은 남겨주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ㅜㅜ

어릴때부터 조부모님 품에서컷어요
저는 할아버지를 많이 좋아했어요 엄한분이셨지만 저한테는 한없이 잘해주셨어요

엄마아빠는 어릴때 워낙바빠서 얼굴?일년에 네번? 정도밖에 못봤어요

어린나이에 챙겨주는사람은 없었어요 저혼자 씻는법을 알게되었고 머리말리는것도 혼자했어요 그렇게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도들어갔어요

근데 어릴때부터 오냐오냐 이런식으로크고 사고싶은거 안사본적이없었어요 과자사러갈때 수표들고가고 잘란척도 심하고 그때 당시엔 뭐가 문제인지도 몰라서 또래친구들과도 잘못어울렸고 졸업할때까지 왕따를당하고

마하의 중학생이되었어요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에서 저만 따른중학교를갔어요

그 중학교를다니는데 막 여자애들이 저한테 진짜 이쁘다고 그러는거에요 일찐이같이생긴애들이 그래서 아 고마워 이랬는데 갑자기 무리가 생성되었습니다; 전 제가 못생긴줄 알았어요 거울볼때마다 나 이쁜것같은데 생각하고 다음날엔 초등학교 남자애들이 조폭마누라다 이러고 여자애들은 공주병이다 이랫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질투하는애들이 많았는듯ㅋㅋㅋㅋ

여튼 이쁘다고 주위에서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키켜세워주고

남자 선배들도 잘해주셨어요 친동생처럼
그렇게 놀다가 지역이광역시인데 저이 지역에서 저모르면 왕따다 이런소리까지들리더군요
참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네요 여자아이가 오토바이타고 차타고 술마시고 담배피고 성격은 이기적 조건그런건 하지않았어요 지금도 어리지만 어린나이에 그러고 다닌게 이젠 쪽팔리네요
주위에 부모님 관심받던 애들이 부러워서 더 그랫던것 같기도해요ㅋㅋㅋㅋ 그렇지만 부모님들이 그런행동에도 눈길한번주지않았어요 바빠서...그렇게 중학교 졸업을순탄하게 보내던중 갑자기 할아버지가 위급하다고합니다 그래서 병원까지 진짜 빠르게갔어요 도착해서 엉엉 울고 할아버지가 계속 저를 찾으셨대요 근데 저는 저노는거 때문에 외면했어요 정말 울었어요 그다음날에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너무 슬퍼서 3일동안 뜬눈으로 향만 계속 갈았습니다 가시는길 길잃어버리지말고 가시라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고 놀다가 고등학교 짤리고 복학을했습니다
이젠 진짜 제대로다니자 이런마음에 긴머리도 자르고 화장도안하고 갔는데 다 복학인거 알더라고요 그래도 지금 잘다니고있습니다 술 담배 오토바이 절대 안하구요 대전 현충원에 저이할아버지가 계시는데 한번도 빠짐없이 공휴일
일때마다 혼자 가서 할아버지보고옵니다 증조할아버지 벌초도 저혼자하고 벌써 삼년이네요 할머니가 큰아빠 작은아빠 너거아빠 보다 니가 제일 성심이좋다고 장하다고 그러드라구요 할머니도 제가 모시고 살아요 한달에 제가 많이는못주지만 용돈도 주는데 뿌듯하드라구요 치킨도사드리니까 정말 좋아도하싶니다 어긋나서 가족들에게 상처많이준것같아요 이젠 제가 저이가족 아 우리할머니 챙겨드릴려구요 쫌있다가 쇼핑도같이갈꺼에요
이젠 철쫌들어서 제발 철들어서 저이 할머니한테 잘해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