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내아들은 뭐든지 빨라!!

어휴201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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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읽어보고 평소엔 아 쟤가 갈수록 왜저럴까에서 심각하게 고민하게되는 수준까지 온것같아요 친구와 진지하게 얘기를해보면서 하면할수록 자꾸 이친구가 비꼰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들었어요 저한테 고생안하는너가 뭘알겠냐~ 이제고작 하난데 둘키우는나는 오죽하것냐 적어도 니남편은 그러진않은데 당장 우리오빠를 봐라 이런식으로요,, 대화끝나고보니 맘이 많이 무겁더라구요 이친구도 처음부터 이러진 않았어요
처음부터 이랬다면 애초에 이렇게 친해지지도 않았을 테니까요,,
남편의 잦은 외도와 거짓말 술버릇때문에 부부싸움도 자주하는것 같았는데
결정적으로 이번에 크게싸웠다가 다시 합치게되면서 시집살이를 좀 심하게 겪는것 같더라구요.. (시부모님이 크게반대했던결혼..)
남편이 속은썩였지만 그래도 시부모님 간섭없이 편하게살다가 이번에 이혼하네마네 하면서 이친구가 이혼하는과정에서 남편에게 받은 상처때문에 시부모님한테 먼저 막말을해서.. ㅠㅠ
이일로 틀어진 사이를 바로고치느랴 애도먹고 하다보니
자꾸 자기 자존감은 바닥으로 떨어지는것같고 그에반해 저나 이언니는 시댁에
이쁨까지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이친구눈에 편하게 결혼생활 유지한다고 보여서
샘도나고 그랬었던것같아요 그래서 더 저희아이들과 자기아이를 비교한것같구요
얘기를해보고나니 처음에는 욱했었는데 이제는 이친구가 짠하게느껴지면서
저한테 하소연할때 싱담이라도 받아볼까 라는말을 자주하길래 그때는 아니야별거아닐거야 이런식으로 넘겨줬었는데 이제는좀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주면서
상담센터도 알아보고 천천히 다그침보다는 친구가 자기가 주변사람들한테 어떤식으로 말하는지 조곤조곤얘기해줘야겠어요 모쪼록 고민들어주시고 같이 공감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태교잘해서 예쁘고 바른아이로 키울게요!












안녕하세요 현재 임신 8개월차 산모에요

다름이 아니라 친구애기들문제로 친구와 대화를 나눌때마다 정말 그런건가 싶어서

여쭈어봐요

항상늘 모이는 친구들이있어요 이얘기의 주인공인친구는 2014년 4월생 아들 그리고

태어난지 70일정도된 둘째아들 키우고있구요 다른지인은 저희와 3살차이나는

언니로 2014년 12월생 첫째아들 그리고 둘째임신 14주차에요

저와동갑인 친구를A 지인언니를B라고 할게요

A는 성격도 좀 있는편이고 자기고집이강해 주변친구들이나 언니들이 왠만하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주고 트러블생길일을 안만들려고해요

B언니는 성격도 착하고 시원시원한 타입이구요

둘다 동갑내기 아들을 키우고있어서 그런지 공통점도많고 교류할것도 많아서

자주 대화를 나누는것같은데 A가 저와대화할때 꼭B언니아들을 언급하면서

자기아들은 치켜세우고 B언니아들은 깍아내리듯이 말해요

몇가지 예를들자면 A가 우리ㅇㅇ이는(첫째아들) 뒤집기도 생후 70일정도쯤에 하고

다른애들보다 걷기도 빨리떼고 남들 걷기할때 뛰더라 누가가르쳐준적도없는데

혼자다하더라 B언니아들보다 뭐든지 다빠르다 B언니아들은 아직도 제대로 뛰지도 못한다더라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제가 빠른편이구나.. 근데 B언니아들은 12월생이라 너 첫째아들보다 느린게 당연한거지 이랬더니 무조건 아니래요 자기아들은 그맘때 안그랬다고

애기들마다 걷는시기 말하는시기 다르고 크면서 두각나타내는 애기들이 있다고

말해줘도 너무 강하게 자기아들을 치켜세워요

그러려니 해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자기아들이 세상에서 제일 잘낫다고

만나는 사람마다 밥먹는것까지 빠르다고 치켜세워요

근데제가봤을땐 뛰는거 걷는건 그렇다치더라도 아직 말을 제대로 못해요

배고프면 밥밥 무조건 짜증내거나 울음으로 의사표현하고 기저귀뗀지도 한달정도밖에 안됬는데 가끔자면서 실례도 한다 하더라구요

애기가 의사표현을 말이나 문장으로하는게아니라 떼쓰거나 울음으로 표현하는경우가많아서 같이 식당에 가면 곤란한적도 많았어요

B언니 아들은 얌전한편이라 밥먹거나 간단한 단어로 표현을하는데

A아들은 울고 소리지르고 땡깡부리고 그래도 자기가 원하는게 충족이안돼면

바닥을 뒹굴어서 제가 눈치보다가 그러면안돼요 이러면서 단호하게 일으켜세우거든요 엄마아빠가 방관하고 다들어주다보니 유일하게 단호하게말하는

저를 무서워하고 제가그렇게 말하면 바로고쳐앉는데 A나 친구남편이있으면 그마저도

안통하고 자기엄마아빠를 바라보면서한참 울어요

뭐이거야 애기개인성향이고 부모가 냅두니 저도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지만

요즘들어 제뱃속에있는 애기까지 언급을 하더라구요

곧태어날 저희아이성별이 딸이에요

그런데 딸은 돈이많이 안든다는둥 자기는 아들이라 장난감도그렇고 사줘야할게많아

돈이많니깨지는데 너는딸이라 장난감도 글고 돈들어갈일도 별로없는데

뭘 힘들다고 그러냐고 그래요

아직 애기를 낳기전이라 뭐라 반박할수도없고 정말그런건가싶기도 해서

여기에 많은 애기엄마들께서 보시는것같길래 여쭤봐요

정말 저 친구아이가 빠른건가요? 저친구말이 다맞는건가요?

아니라면 뭐라고 반박해야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