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이라는 어감이 주는 의미가 참 좋습니다.그 누구보다도 첫 눈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는건은근히 자부심도 생기고 , 자기만족으로충만케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생각지도 않았던 첫 눈을 온 몸과 마음으로받아들였습니다.그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같이 자리한 많은이들이있었는데 바로 우리들의 누님이십니다..알래스카의 첫눈,그 감개무량한 순간들의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가을이 석류만큼이나 무르익은 그 어느날 .황금빛 도로를 가로질러 무수한 상념을 안은채 달렸습니다..마치 개선문 같은 철교도 만나고,.철교를 지나 달리는데 저 멀리 하얀눈이 산 봉우리에 쌓이는 것 같았습니다..조금씩 다가가자 눈 내리는 마을이 나타났습니다..구름들의 형상이 눈을 몰고 올 것만 같습니다..저 먼산에도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저 산을 시작으로 눈 구름들이 머리를 들고 나에게로 달려오는듯 합니다..불꽃처럼 일어나는 구름들이 심상치 않아보입니다..앞을보니 버몬트 동부지역에서 온 차량이 보이더군요.운전자가 필경 캐나다를 거쳐 혼자 온걸보니 남정네가 분명해보였습니다..그래서, 추월을 해서보니 놀랍게도 백인 처자더군요.버몬트는 인디언 지역이었다가 프랑스가 차지하더니 전쟁에서 이긴 영국이 차지했던 곳이기도 하지요..완전히 동에서 가로질러 서쪽 땅끝마을까지 갈 예정인가 봅니다.대단한 처자입니다. .드디어 눈이 내리는 산이 저만치 보이기 시작합니다..지금 구름속으로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 작은 눈발이 날리고 있었습니다..차창 유리에 눈들이 마구 부딪쳐 시야를 어지럽게 합니다..구름속이면서 눈발까지 겹치니 시야가 확보가 잘 안되더군요..함박눈이 내리길래 바로 차를 세우고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우리의 자랑스런 누님들..첫눈인 함박눈이 쉴새없이 내리고 있습니다..잠깐 사이에 눈들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합니다..가문비 나무에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자동으로만들어지고 있습니다..함박눈이 내리는 도로를 한시간여를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첫 눈에 대한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두어시간을 달리다보니 어느새 저녁 노을이 저만치 볼을 붏힌채저를 반겨줍니다..갑자기 쿵 소리가 나길래 백밀러로 옆을 보니 어디선가 날아온닭만한 새가 차의 옆면에 충돌을 해서 무척이나 놀랬습니다.그 새는 이미 생을 달리했더군요.나중에 차를 확인해보니, 차량에는 이상은 없었습니다..첫 눈을 맞으면서 느꼈던 그 감동들이 아직도 잔 떨림으로 가득합니다..여러분은 첫눈을 맞을때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첫사랑?..ㅎㅎ
알래스카 " 첫눈이 내리다 "
첫 눈이라는 어감이 주는 의미가 참 좋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첫 눈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는건
은근히 자부심도 생기고 , 자기만족으로
충만케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
생각지도 않았던 첫 눈을 온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 들뜬 분위기 속에서 같이 자리한 많은이들이
있었는데 바로 우리들의 누님이십니다.
.
알래스카의 첫눈,
그 감개무량한 순간들의 감동을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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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석류만큼이나 무르익은 그 어느날
.
황금빛 도로를 가로질러 무수한 상념을 안은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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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개선문 같은 철교도 만나고,
.
철교를 지나 달리는데 저 멀리 하얀눈이 산 봉우리에
쌓이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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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다가가자 눈 내리는 마을이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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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의 형상이 눈을 몰고 올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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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산에도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
저 산을 시작으로 눈 구름들이 머리를 들고 나에게로 달려오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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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일어나는 구름들이 심상치 않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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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보니 버몬트 동부지역에서 온 차량이 보이더군요.
운전자가 필경 캐나다를 거쳐 혼자 온걸보니 남정네가 분명해
보였습니다.
.
그래서, 추월을 해서보니 놀랍게도 백인 처자더군요.
버몬트는 인디언 지역이었다가 프랑스가 차지하더니 전쟁에서
이긴 영국이 차지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
완전히 동에서 가로질러 서쪽 땅끝마을까지 갈 예정인가 봅니다.
대단한 처자입니다.
.
드디어 눈이 내리는 산이 저만치 보이기 시작합니다.
.
지금 구름속으로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 작은 눈발이 날리고 있었습니다.
.
차창 유리에 눈들이 마구 부딪쳐 시야를 어지럽게 합니다.
.
구름속이면서 눈발까지 겹치니 시야가 확보가 잘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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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내리길래 바로 차를 세우고 인증샷 한장 찍었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런 누님들.
.
첫눈인 함박눈이 쉴새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
잠깐 사이에 눈들이 차곡차곡 쌓이기 시작합니다.
.
가문비 나무에 눈이 쌓이기 시작하면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자동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
함박눈이 내리는 도로를 한시간여를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첫 눈에 대한 감동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
두어시간을 달리다보니 어느새 저녁 노을이 저만치 볼을 붏힌채
저를 반겨줍니다.
.
갑자기 쿵 소리가 나길래 백밀러로 옆을 보니 어디선가 날아온
닭만한 새가 차의 옆면에 충돌을 해서 무척이나 놀랬습니다.
그 새는 이미 생을 달리했더군요.
나중에 차를 확인해보니, 차량에는 이상은 없었습니다.
.
첫 눈을 맞으면서 느꼈던 그 감동들이 아직도 잔 떨림으로
가득합니다.
.
여러분은 첫눈을 맞을때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첫사랑?..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