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포르쉐911한테 농락당했어요..

포르쉐,,잊지않겠다200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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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톡을 즐겨보는 남학생입니다~

어제있던 굴욕적인일때문에...

잊을수가 없어서 ㄱ- 이렇게 적어봅니다..

 

사건은 대략 이러했습니다

10/18일

저와 친구두명이서 전라도로 여행을다녀왔다가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댓글 감사드려요 ^.^;착각을했어요ㅠㅠ)

수원으로 돌아오는길이였습니다.

전 조수석에타고 할일없이 노래감상하면서

옆에 지나가는 차들 구경을 하고있었는데요;

 

 

옆에 포르쉐 911이 슝~~ 지나가더라구요

저희차는 sm5였는데......

전 그냥 뉘집자식인지 부럽다.. 이런 생각을 하고 다시 노래감상에 빠졌는데

어쩌다 보니까 저희가 포르쉐를 추월했더군요;

 

포르쉐911오너분

자존심이 상했는지 저희를 다시 추월해가시더군요 허허

 

그러다 또 아무생각없이 포르쉐911을 추월했나봅니다-_-;

포르쉐가 뒤에있더군요

 

이때부터가 시작인데, 쌍라이트를 키시고 뒤에 붙어 오시더군요ㅋㅋ;

쌍라이트를 반짝이시며;

조수석에 앉아있는저도 눈이 부신데 운전하던친구 오죽하겠습니까

또  그차가 hid헤드램프라서 허~연게.. 참짜증나더군요;

 

그래서 그냥 차선 내줬습니다. 앞서가라구요ㅋㅋ;

허..근데 요놈이 따라오는겁니다 뒤에 딱붙어서요

 

짜증이나서 요리조리 차선을 바꿔도 계속 따라오고

사실 속도도 쫌 냈거든요ㅠㅠ;

와 근데 뒤에 딱붙어서 계속 따라오는겁니다

 

너무 짜증이나서 90km로 달렸습니다

걍 앞서가라구요ㅋㅋ

근데 또 속도쭐이고 따라오는겁니다ㅡㅡ;

 

눈치챘죠

농락이구나 이건...

너무 짜증이나서 어디까지 가나보자하고 계속 갈생각으로 갔는데

 

옆으로 슝~지나가는겁니다.

솔직히 그때 저희도 낸속력이 180정도 됐거든요;..

참..180이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느껴지게 지나가는겁니다;

 

저희는 그차가 지나가니 운전하던친구가

그뒤로 붙어가서 쌍라이트를 켜줬습니다

솔직히 계속 허연불보다보니까 한방 먹여주고 싶었거든요..

근데 이게 화근이였나봅니다 허허..

 

근데 군산 빠지는곳에 그차가 보이는겁니다

아 저차 군산에서 빠지는구나 이러고 지나가면서 그차를 딱봤는데..

 

창문을 내리고 저희한테 가운데손가락을 치켜들더이다...

전 정확히 봤습죠... ㅗ....당당한 벅휴.....

와 어이가없어서..........

진짜 운전하던친구 폭발해서

고속도로에서 후진해서 군산들어가겠다는거 말렸습니다.ㅠㅠㅠㅠㅠ

 

참.. 자기집 돈많다고 광고하는것도 아니고

기분좋게 여행다녀왔는데 참 기분 쌉싸름하게 만들데요..ㅋㅋㅋㅋㅋㅋ

 

개념은 어디에 밥말아먹고 다니는지..

나이도 그렇게 많아보이지도 않았는데..

 

휴 좋은차 모시는분들

너무 서민들 괴롭히지마시고

안전운전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