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긴 이야기 죄송합니다... 이야기 솜씨가 없어 군더더기가 많습니다.; 저는 홀 시어머니 밑에서 외아들로 자란 남편에게 시집왔습니다.남들이 들으면 어떻게 결혼했냐 하지만 연애 5년 결혼2년차에 시어머니는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시지만,말이 통하시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저를 항상 남의 귀한자식으로 대해주십니다. 그래서 사소한 일이라도 아닌건 아니라고 저는 쉽게 말할 수 있고,서로 의견을 나누며 맞춰가며 시댁과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와 반대로 친정엄마는 새로운것에 강한 타입이시지만,친정엄마의 시댁... 그러니깐 제 친가쪽 어르신들께 당하신게 많아서 그러신지...의견을 나누는 것엔 매우 소심하십니다. 그런 집안에서 만나서 서로 영향을 받고,시어머니는 새로운걸 좀 더 받아들이고 노력하시고,친정엄마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데 노력하십니다. 여기까진 자랑이었구요.^^ 하... 제 고민인 친정아빠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앞에서도 나왔듯이 엄마가 결혼하고 친가쪽 어르신들께 당한게 많아요.평생 능력도 재대로 없고 패기도 없는 아빠..패기도 없는 덕분에 사고는 친게 없지만.. 글쎄요.... 제 입장에서는 얼굴은 봐도 말 섞기 싫을 정도로 책임감이 없었고 남들 앞에서 허세 부리기만 좋아하는 아빠입니다.... 요즘엔 그래도 사고 안치고 여태살아온게 어디냐.. 싶어 결혼하고는 좀 잘 지내보려 노력하지만.. 아빠 본인은 본인이 잘못된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칠생각은 전혀 없으니,일마다 싸움이 생깁니다. 내년이 친정아빠 환갑이에요.원래 환갑은 요즘 잘 안챙긴다지만.... 시어머니 환갑은 저희부부가 모시고 여해다녀왔거든요.친정부모님께는 부부끼리만 간걸로 하구요. 그런데 엄마가 아빠 환갑 기념 여행 보내줄수 있니?하시니... 괜히 찔려서 보내드리 겠다 했어요. 다만 여행.... 엄마랑 아빠 둘이 보낼 생각하니 스트레스 받아요.아빠한테 평생 시달렸는데 여행가서도 엄마는 시달릴거 같고.... 그렇다고 저희 부부가 모시고 가자니....제가 아빠 때문에 몇번 울고 난리날거 같아서 가기 싫어요.ㅠ 저희 엄마.. 부부동반 해외여행도 남동생이 아파서 저한테 양보하셔서...평생 비행기 한번 안타셨는데... 그래도 두분이서 가셔도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 드려요.... 2
친정아빠 여행 보내드리기 싫어요
먼저 긴 이야기 죄송합니다... 이야기 솜씨가 없어 군더더기가 많습니다.;
저는 홀 시어머니 밑에서 외아들로 자란 남편에게 시집왔습니다.
남들이 들으면 어떻게 결혼했냐 하지만
연애 5년 결혼2년차에 시어머니는 고지식하고 보수적이시지만,
말이 통하시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저를 항상 남의 귀한자식으로 대해주십니다.
그래서 사소한 일이라도 아닌건 아니라고 저는 쉽게 말할 수 있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맞춰가며 시댁과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시어머니와 반대로 친정엄마는 새로운것에 강한 타입이시지만,
친정엄마의 시댁... 그러니깐 제 친가쪽 어르신들께 당하신게 많아서 그러신지...
의견을 나누는 것엔 매우 소심하십니다.
그런 집안에서 만나서 서로 영향을 받고,
시어머니는 새로운걸 좀 더 받아들이고 노력하시고,
친정엄마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데 노력하십니다.
여기까진 자랑이었구요.^^
하... 제 고민인 친정아빠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앞에서도 나왔듯이 엄마가 결혼하고 친가쪽 어르신들께 당한게 많아요.
평생 능력도 재대로 없고 패기도 없는 아빠..
패기도 없는 덕분에 사고는 친게 없지만.. 글쎄요....
제 입장에서는 얼굴은 봐도 말 섞기 싫을 정도로
책임감이 없었고 남들 앞에서 허세 부리기만 좋아하는 아빠입니다....
요즘엔 그래도 사고 안치고 여태살아온게 어디냐.. 싶어
결혼하고는 좀 잘 지내보려 노력하지만..
아빠 본인은 본인이 잘못된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고칠생각은 전혀 없으니,
일마다 싸움이 생깁니다.
내년이 친정아빠 환갑이에요.
원래 환갑은 요즘 잘 안챙긴다지만....
시어머니 환갑은 저희부부가 모시고 여해다녀왔거든요.
친정부모님께는 부부끼리만 간걸로 하구요.
그런데 엄마가 아빠 환갑 기념 여행 보내줄수 있니?
하시니... 괜히 찔려서 보내드리 겠다 했어요.
다만 여행.... 엄마랑 아빠 둘이 보낼 생각하니 스트레스 받아요.
아빠한테 평생 시달렸는데 여행가서도 엄마는 시달릴거 같고....
그렇다고 저희 부부가 모시고 가자니....
제가 아빠 때문에 몇번 울고 난리날거 같아서 가기 싫어요.ㅠ
저희 엄마.. 부부동반 해외여행도 남동생이 아파서 저한테 양보하셔서...
평생 비행기 한번 안타셨는데... 그래도 두분이서 가셔도 괜찮을까요?
조언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