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수정) 나이많은 남자분들 어린여자좀 만나지마세요

아진짜2016.09.26
조회234,987
처음 글쓰고 확인해봤을땐
제욕밖에 없어서 내가 글을 잘못쓴건가
생각했었는데 저같은 경험하신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저도 글에서는 다 쓰지는 않았지만
많이 힘들었어요

한번은 상사가 끝나고 맥주한잔하자길래
선임 언니랑 셋이 먹고있는데
거래처 아재가 오시더라구요

순간 저랑 언니 표정 싹굳고
자리 피하지도 못하는상황에
억지로 앉아있었는데

상사는 계속 한번 만나보란식으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정신연령 높다는데
글쓴이도 또래 남자들 만나면 유치하고
그러지 않냐고 연상을 만나보라고하시고

그 아재도 선임 언니가 있던말던
글쓴이가 정말 내 이상형이다(안이쁨 평범함)
키도크고 손도이쁘고 뭐이런 사탕발린말?
하면서 얘기하는데 계속 몸매얘기
진짜 성적으로 수치심들었어요

특히 딱붙는 원피스 입어봐라
글쓴이는 다리가 이뻐서(안이쁨)
짧은 치마나 짧은 바지 잘어울리겠다

맨날 바지만 입고다니지말고
치마좀 입어라 이런말씀하시는데
진짜 소리지르고 나오고싶었지만
그때당시 일그만둘생각이 없어서
꾹꾹 참고있었어요

계산할때도 아재가 계산하면서
직원한테 저를 가르키면서
제여자친구인데 예쁘죠?

이러시는데 와진짜.........
안믿기시죠?
정말 저런사람이 있어요


카톡으로도 제가 나이 많아서 싫다니까
밑에서 말했듯 여자가 남자보다 더 빨리 늙어서
자기는 나이많은게 아니고
제가 여자로치면 많은 나이래요

그리고 자기는 또래에 비해 옷도 젊게입고
생긴것도 동안이라고(딱36살로 보임)
계속 거절하고 단호하게 제 스타일아니라고
나이많다고 딱잘라말해도 계속 아재말투로
연락하시고 남자친구랑 있는데
전화온적도 있어요

말투도 글쓴이가 뭐했으니••
이제 끝• 글쓴이가 뭐한거이니•••

이런식으로 하세요ㅠㅠ

저희 엄마도 저렇게는 안하시는데
계속 고분고분 딱잘라거절하다가
자존심 긁는말좀 했어요

과장님 20살에 술마시고 계실때
저는 초등학교 입학했고
과장님 군대에서 월드컵볼때
나 그때 10살이었다고 부모님 손잡고
월드컵보면서 응원했다고
나 고3때도 과장님 30대셨다고
그러고 싶냐고 들어보니까 과장님
여동생도 있다던데 과장님 동생보다
내가 열살이나 어리다고 나이를 떠나서
제 스타일 아니고 지금 내 남자친구 많이
좋아하고 결혼까지 할꺼라고
본인한테 잘 맞는 사람 만나라고 했더니

또 아재말투로

쩝 사람 좋아하는게 죄는 아니니••
글쓴이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어쩌구••

그러고 카톡 없길래 포기하신줄
알았는데 그 다음부터 상사가
대놓고는 아니라도 은근 갈구고
그러시더라구요
참았어요

그러고서 회식자리 가졌고
상사가 그동안 미안했다 사과하시길래
이차로 자기가 쏜다고 이차갔는데
또 그 아재오셨구요

술마시면서 저때문에 힘들어서
술마시고 음주운전해서 들이박아서
범퍼나갔다 저 때문이다 이런 얘기하셨고
진짜 상종 못할인간이구나 싶어서
먼저 가겠다 자리 나왔고
다음날 출근해서 회사 그만뒀어요

일은 좋은데 그런곳에서 하고싶지도 않고
더 버텨봤자 나만 죽어나겠구나 싶어서
그만뒀어요

바로 번호 차단하고 그 후로는 아직
백수지만 숨통트이고 살고 있어요

다시한번말하지만
절대 일반화한거 아니고 제 주변 나이있는
남자분들 좋으신분들 많아요
일부남자분 특히 저 아재가 이상한거죠

괜히 열내시는 분들은 찔리는게 있거나
난독증으로 생각할께요

그리고 여혐남혐 이런걸로 안싸우셨으면좋겠어요
남자들도 다 그런게 아니고 정말 좋은 분들
많은거 알아요

아무튼 제 글에 기분 나쁘셨을분들
죄송합니다


-------------------------------------------------------



제가 두서없게 글을 써서
오해의 소지가 많아 남자분들이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생각해요

저는 24살 여자구요
회사 거래처에 중요하신분이 계신데
그분께서 계속 사적으로 연락하셔서
뭐먹으러 가자 너는 몸매가 좋아서
딱붙는 원피스가 잘어울리겠다
원피스 선물해줄까?
이런식의 연락을 하셨어요

대놓고 남자친구도 있고
없다하더라도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싫다했어요 띠동갑이였거든요

그랬더니 자기가 나이가 뭐가 많냐고
여자가 남자보다 더 빨리 늙는다고
돈없는 남자친구 뭐하러만나냐
자기 만나면 좋은데서 데이트하고
좋은음식도 먹을텐데
이런식으로 거절해도 계속 연락하셨어요

회사 상사분께 말씀드려도
그사람 돈도 많고 사람도 좋다고
한번 만나보라 하셨는데
과연 자기 여동생한테도 띠동갑
만나라고 하셨을까요?

여차저차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됐어요

도움받을 빽도 없고
아빠도 안계셔서 엄마한테
말씀드리자니 속상해하실꺼 뻔하고

남자친구한테 말하자니
신경쓰고 마음 안좋아질꺼 뻔하고

결국 그만두고 내가 하고싶은일이었는데
그런 나이 똥구멍으로 처먹은 아재때문에
그만두게 되니 화나서 앞뒤없이 막 글썼어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어디에 털어놓을곳도 없어서
여기에서라도 털어놓고 싶었어요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나이많은 남자들이
다 그렇다는건 절대 아니에요
그분만 이상한거죠

생각없이 뱉어서 죄송합니다

---------------------------------------------

남혐이니뭐니 그런거 생각없구요
물론 나이차이 많이 나서 행복한 커플들 많아요
다그런다는건 아니구요

솔직히 양심도 없나요?
본인보다 열살이상 어린여자한테
무슨 자신감으로 대시하세요?

어린여자들 돈안봐요
여자들도 남자 얼굴보고 옷입는거보고
외적인것도 봐요
돈으로 환심사려하지마세요

그 나이대 돈없는 남자친구있는거
당연한거에요
본인들은 이십대때 지금처럼
능력 좋았나요?
당연한거에요 나이에 맞게 능력에 맞게
연애하는건데 왜 돈없는 남자만나냐고
오지랖들이세요

남자친구 있다구요
그쪽같이 돈만많고 쭈글쭈글한 남자싫어요
저도 탱탱하고 잘생기고 키큰 남자 좋아해요
돈 없이 연애하는것도 행복해요

무슨 부귀영화누리자고
돈많은 쭈글탱이랑 비싼밥 먹어요
밥맛떨어져요

제발 본인 통장만 보지말고
거울좀 보고 어린여자한테 들이대세요

나이많다고 싫다고했는데도
본인 나이가 뭐가 많냐구요?
저기요 아저씨 저 이십대 후반일때
그쪽 사십대에요

여자나이 24살이면 많다구요?
그쪽한테 들으니까 어이가 없네요
저기요 그쪽은 내일모레 마흔이에요
어디서 나이많다고 꾸사리야

그리고 그쪽 하나도 안젊어보여요
딱 그 나이대같아요
진짜 자신감 하나는 대단하세요
그쪽이랑 저랑 둘이다니면
딱 삼촌 조카로 보는데
왜 싫다는데 들이대세요
잘생기고 어린 남자친구 있다니까
왜 돈없는 남자친구 만나냐고 무시하세요

내세울게 돈밖에 없는 그쪽이 더 한심해요
왜 그쪽이 어린여자만 밝히는줄 아세요?
본인 나이대여자들은 결혼에 환장해서
돈만본다구요?

그쪽 돈 많은건 아는데 왜 그쪽또래
언니들이 아저씨 안만나는지 모르시나보네
그쪽이 나이많은 여자를 안만나는게 아니라
나이많은 여자들이 아저씨 안만나는거에요

자꾸 뭣모르는 어린여자들 돈으로
환심사서 꼬시려하지마시고
양심좀 챙겨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