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그만둬야 할까요?

2016.09.26
조회211

안녕하세요 알바인생살고있는 20대여자입니다
여기에글을 처음쓰는데 잘부탁드려요ㅎㅎ
방탈죄송합니다ㅜㅜ

제가이상한건지 사장님이 이상한건지 이해가안되요
사장님이라면 가게에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하셔야하는게 맞다고생각함니다
물론 알바를 쓰는번 덜힘들기위함도있는건암니다
그렇지만 너무아니다싶은게 몇개있어서 적어봄니다.
(두서없이적어도 이해바랄게요ㅎㅎ)

우선은 입으로만 일을합니다
항상 허세를 달고살구요
30대초반이신데 그저 예쁜여자손님대접하기에바쁨니다
명함나눠주면서 연락남겨놓으라그러고
좀 못생겼다싶으면 저한테와서는 뒷담화를하세요
남자손님분들한테는 자기보다어리면 반말합니다
서비스 줄때도 엄청생색내구요
사실 주방에서 일하시는분이있는데
그분혼자 다한다고봐도 무방합니다
제가아는 다른사장님들에비해서 노력을매우덜합니다

주방에서일하시는분이 점장님이신데
메뉴맛 개발같은걸 거의다하시고 요리도 혼자다하세요
근데 사장님은 손님들께 자신이다 개발한거라고하죠
제가어떻게아느냐면 옆에서다보고있기때문이죠
사장님은 맛을봐도 잘몰라요;; 자기입맛만 내세우거든요
그외에 서빙같은건 잘안합니다 시키기만해요
(물론 사장님이니까 당연할수도있지만요)

또한가지는 알바생인제가 어리기는하다만
성인입니다 그런데 좀 무리한 터치를하세요
뒤에서안는거정도야 그렇다쳐도(사실 이것도매우기분나쁨)
안은상태에서 손으로 제가슴 윗부분을 주물거림니다
당시에는 그냥넘어갔지만 후에 시간과 날짜를 기록해놨어요
저말고 다른알바생은 엉덩이를자꾸침니다
저만이상하다생각하는건가요?

그리고 자신의 이익을 굉장히 중요시해요
술집이라 많이늦게까지 아침까지합니다
손님이없는시간에는 일을안한거로침니다
(손님이없을때는 다른할일을다해놓고 앉아서쉽니다)
손님이없는게 제책임도아닌데 말이죠
시급제인 알바인생에는 한시간도 타격이큰데말이죠
그렇다고 손님이없으면 퇴근시켜주는것도아니에요
마감이끝나고 자신이퇴근할때까지둡니다
물론 제퇴근시간이후에 한두시간정도기다릴때도있어요
택시비주는게 아까워서그럼니다
대중교통 다끈기는 새벽인데 택시비주는걸 매우아깝게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피곤한데도 기다려야합니다
물론 야간수당도없습니다ㅋㅋㅋㅋ
(야간에 가게를오픈하는데 야간수당이어딨냐며ㅋㅋ)


사람관리도 매우못함니다
자신탓보다는 알바를 그만둔 알바생탓을해요ㅋㅋ
저도 그만두지않을까싶어요
돈만아니라면 안했을 알바입니다..
그리고 그만둔알바생들에겐 꼭말합니다
"넌 어디가서 여기서 일했다하지마라" 라구요ㅋㅋ
생각이매우 유치하고 나이에맞지않습니다
항상자기마인드가 맞다생각하는데
대부분 주변사람들은 사장님이 허세가 쩐다고그래요
알바뽑을때도 되도록이면 이쁜여자를먼저봐요ㅋㅋ


그리고 알바생들에게 왜가게오면서 빈손으로오냐그래요ㅋ
음료라도 사와야하는거 아니냐며
제가 간식이먹고싶다 하면 저한테 사달라그럼니다
일하는중에주는 밥도 생색내며주구요ㅋㅋㅋ


그리고하나더추가하자면
어느날 무심히있다가 사장님차로 퇴근하는길이었는데
제가 다음날은 병원을들려야해서 잠잘시간이없다
이렇게 그냥대화중이었는데 무슨병원?이러기에
굳이 대답할필요가없어서 그냥 병원이요 그랬더니
갑자기 저에게 "산부인과?" 이러는겁니다
그말듣고도 1차적으로 뭐지?싶었는데
갑자기 한마디를 더던집니다
"내가 너 아끼는 동생이라그런데 남자친구랑그거할때는
콘×꼭써라" 그러는겁니다
집가서 생각해보니 사장님은 절그런애로봤나싶기도하구요
매우기분이나빴는데 아무말도하지않았습니다..



여튼 여러모로 저만이상하게생각하나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여러분생각조언좀해주세요 그만둘지말지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