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08252016.09.27
조회258
잘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인 한 편
나없이도 잘 사는게
섭섭하기도하다.

다른 사람이 생긴건지
프로필 메세지에 하트가 있어서
심장이 쿵하고 눈물이 나다가도
다시 아무것도 없어지면
조금 마음이 놓여.

감기는 어때?
아프면 열이 너무 많이나서
밤새 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약 먹어야 겨우 열 내렸잖아.

걱정되는 내가 바보같아도
어쩔수가 없네.

얼마 전 안부연락했을 때
좋게 얘기해줘서 너무 고마워.

오빠란 사람 만나서 진짜 행복했고
나 하고싶은거 하면서 조금만 더 기다릴게.

돌아올거면 조금만 더 빨리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