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를 하는데 신혼여행 일이 잘못되어 여행사까지 찾아갈 일이 생겨서 남편이 일하던 중간에 나왔고 어머니께 상황 설명드리고 나도 준비를 하는데 일하는 남편을 그렇게 방해하면 어떻게 하냐며 엄마한테는 줄 돈 없다고 하더니라며 화를 내심. 일보고 돌아오는길에 너무 서러워서 남편에게 말하며 분가하자고 했지만 남편은 이해하라며 상황을 넘겼고 나도 참고 넘어감.
결혼후 이주뒤가 추석이었는데 어머니가 명절에 집에 갈거냐고 물어보셨고 난 가야죠라며 대수롭지않게 여김. 다음날 저녁식사하는데 남편이 명절에 뭐하냐고 물어봄(제사안지냄. 친척집안감)
그랬더니 어차피 00이 친정안갈테고 전이나 부쳐먹자고 하셨고 남편은 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왜안가냐며 정색했더니 어머니는 장난이라며 어색하게 웃으심. 항상 명절때마다 요번 명절엔 친정에 갈거냐고 저번에 갔으니 이번엔 안갈거지?라며 물어보심.
남편도 심각성을 눈치챘는지 첨엔 나를 설득시키려다가 분가하기로 결정함. 그리고 집을 대충 알아보고 외식하며 어머니께 분가의 뜻을 밝힘. 그랬더니 어머니는 갑자기 왠 분가냐며 더있다 하지라고 하셨고 크게 반대없으시길래 허락하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편에게 나몰래 문자로 00이가 힘들다고 하냐 엄마 지금 몸이 너무 안좋다 분가할생각은 절대 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신걸 보게됨. 남편과 나는 계속 집을 알아봤고 맘에드는집 계약을 함. 그러자 어머니는 우리가 어머니를 무시한다며 울면서 이모님들에게 전화를 하시고 만삭의 몸이었던 나에게 왜나가려고하냐 집은 어떤 년놈들이 알려줬냐며 결국 너네가 번돈 너네가 못쓰니 아까워서 나가겠다는 소리아니냐 나가도 생활비 매달 내놓고 나가라고 소리치심. 그후 충격으로 어머니 목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빨리뜀.
분가후 이주만에 출산을 했고 산후조리를 집에서 했는데 그때 어머니께 집 비밀번호를 알려드림.
그후 집에 오실때마다 몇시쯤 간다는 말도 없으시고 엄마 이따 간다는 말만 하시고 오셨고 초인종이뭔가요. 그냥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심. (시댁에서 집해주셨으면 이런말 안함.)
시댁과 집이 차타고 10분거리인데 집에 올때마다 자고가라고 하심. (일주일에 두번씩은 가는데 매번 저러심)
친척집에 가시느라 며칠 집을 비우심. 집에 도련님 혼자 계셨는데 걱정이 됐는지 전화할때마다 집에좀 가봐라 밥잘챙겨먹나 연락해봐라 하심. (도련님24살임) 그때마다 알겠다고 했는데 솔직히 도련님이 애도 아니고 집치우고 이런거 할수 있지않음? 나한테 연락하셔서 집에가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화초에 물도 좀 주렴이라고 하심. 내가 집에서 노는것도 아니고 애키우는것도 벅찬데 화가나서 남편한테 이건 아니지않냐라고 했더니 그럴수도 있지않나며 내가 이해하라고함.
우리집에선 남편한테 이름은 불러도 야,너,쟤,니라고 절대 안부름. 어머니는 나를 부를때 항상 야 쟤가 ~했잖니. 우리집말할때도 니네집이라고 하심. 남편한테 처가댁도아니고 친정도 아니고 니네집은 아니지않냐고 했더니 별걸다 가지고 그런다고 그래서 우리집엔 어른이 안계시냐 할머니도 계신다 우리집에서 오빠한테 니네집이라고 하면 기분좋냐하니 그제서야 아니라고 인정함.
음식물 쓰레기를 남편이 종종 가져다 버림. 한번은 산후조리중에 시이모님과 어머니가 집에 오심. 남편은 야근이라 늦게 오고 음식물쓰레기가 가득차서 어머니가 내다 버리신다길래 그냥 두시라고 오빠가 한다고 했더니 시이모님이 그래 요즘은 남자들도 다한다고 내사위도 아들도 다한다고했더니 어머니가 나는 아들둔 입장이잖아!!라며 큰소리치심.
남편이 애기 기저귀를 갈거나 집에서 빨래를 개거나 어머니댁에서 밥먹고 상치우는거 도와주면 우리아들이 별걸다하네~라며 꼭 한마디씩 하심.
남편은 내가 조수석에 타면 급정지하거나 방지턱을 지나가면 남자들이 팔로 여자 막아주는? 그 습관이 있음. 한번은 가족여행을 가는데 어머니가 뒷자석에 나는 조수석에 탔고 남편이 평소와 다르지않게 나를 팔로 보호함. 여행지에 도착해서 저녁먹는데 남편 흉내를 내시면서 자꾸 이랬다고 아주 웃긴다고 이러시면서 갈때는 엄마가 앞자리에 앉아야겠다고 장난인것같지만 내아들인데!! 아우 짜증나!! 라고하심.
한번은 시댁에 갔는데 어머니가 아기 동요틀어주신다며 폰으로 동요를 틀어주시면서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셨고 나는 봤지만 어머니한테 말씀드리기도 뭐해서 그냥 넘어감. 핸드폰/티비는 나보다 남편이 더예민해함. 나한테도 잔소리하는데 역시나 어머니께 한소리함. 어머니는 알겠다고 그러냐고 하셔서 잘넘어간줄알았는데 다음날 문자가 한통옴. 오빠한테 가서 신호해서 그러고 모자지간 사이 멀어지게 하는건 아니라며 앞으론 엄마한테 직접 얘기하라고 문자가옴. 난 내가 어떻게 모자지간을 멀어지게 했나 고민하고 오해하고 계신것같아 상황설명 문자를 했더니 그랬냐며 엄마가 오해를 했으면 니가 이해를 해라 시어머니잖아 라고 답장이옴.
지금 말한것보다 더많지만 여기까지만 말하겠음. 솔직히 나는 며느리로써 못했다고 생각하지않음. 어린나이지만 아들만 있으신 어머니께 딸같이 굴려고 노력했고 어버이날이며 생신때마다 남편은 그냥 넘어가자는거 내가 선물사야한다고 해서 한번도 그냥 거른적 없고 영화도 어머니랑 자주 보러다님. 우리옷 살때 어머니 옷도 한벌이라도 사다드렸고 시이모님들 이모부님들 생신도 챙겨드렸고 가서도 자리에만 앉아있던적은 한번도 없었음. 어머니 친구분들도 다른 친척분들도 어려도 며느리 하나 너무 잘얻었다고 그러셨고 나는 내 나름대로 좋은 며느리가 되려고 노력했는데 나혼자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닌것같음... 나도 사람인지라 매번 네네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것도 너무 지침..
이해하려고 시집 온 여자
가끔 보던 판에 이렇게 글쓰는게 기분이 이상하네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고민이되어 여기까지
글을쓰게 되었네요.. 요약해서 써볼게요 글솜씨없어도 이해해주시길. 음슴체로 쓰겠슴 스압주의
연애중 임신으로 일찍결혼했고 23살나이에 유부녀 1년차가 되었음.
결혼준비를 하는데 신혼여행 일이 잘못되어 여행사까지 찾아갈 일이 생겨서 남편이 일하던 중간에 나왔고 어머니께 상황 설명드리고 나도 준비를 하는데 일하는 남편을 그렇게 방해하면 어떻게 하냐며 엄마한테는 줄 돈 없다고 하더니라며 화를 내심. 일보고 돌아오는길에 너무 서러워서 남편에게 말하며 분가하자고 했지만 남편은 이해하라며 상황을 넘겼고 나도 참고 넘어감.
결혼후 이주뒤가 추석이었는데 어머니가 명절에 집에 갈거냐고 물어보셨고 난 가야죠라며 대수롭지않게 여김. 다음날 저녁식사하는데 남편이 명절에 뭐하냐고 물어봄(제사안지냄. 친척집안감)
그랬더니 어차피 00이 친정안갈테고 전이나 부쳐먹자고 하셨고 남편은 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왜안가냐며 정색했더니 어머니는 장난이라며 어색하게 웃으심. 항상 명절때마다 요번 명절엔 친정에 갈거냐고 저번에 갔으니 이번엔 안갈거지?라며 물어보심.
임신해서 심적으로도 힘든데 저런일들이 있고나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남편에게 분가를 하자함
남편도 심각성을 눈치챘는지 첨엔 나를 설득시키려다가 분가하기로 결정함. 그리고 집을 대충 알아보고 외식하며 어머니께 분가의 뜻을 밝힘. 그랬더니 어머니는 갑자기 왠 분가냐며 더있다 하지라고 하셨고 크게 반대없으시길래 허락하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남편에게 나몰래 문자로 00이가 힘들다고 하냐 엄마 지금 몸이 너무 안좋다 분가할생각은 절대 하지말라고 문자를 보내신걸 보게됨. 남편과 나는 계속 집을 알아봤고 맘에드는집 계약을 함. 그러자 어머니는 우리가 어머니를 무시한다며 울면서 이모님들에게 전화를 하시고 만삭의 몸이었던 나에게 왜나가려고하냐 집은 어떤 년놈들이 알려줬냐며 결국 너네가 번돈 너네가 못쓰니 아까워서 나가겠다는 소리아니냐 나가도 생활비 매달 내놓고 나가라고 소리치심. 그후 충격으로 어머니 목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빨리뜀.
분가후 이주만에 출산을 했고 산후조리를 집에서 했는데 그때 어머니께 집 비밀번호를 알려드림.
그후 집에 오실때마다 몇시쯤 간다는 말도 없으시고 엄마 이따 간다는 말만 하시고 오셨고 초인종이뭔가요. 그냥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심. (시댁에서 집해주셨으면 이런말 안함.)
시댁과 집이 차타고 10분거리인데 집에 올때마다 자고가라고 하심. (일주일에 두번씩은 가는데 매번 저러심)
친척집에 가시느라 며칠 집을 비우심. 집에 도련님 혼자 계셨는데 걱정이 됐는지 전화할때마다 집에좀 가봐라 밥잘챙겨먹나 연락해봐라 하심. (도련님24살임) 그때마다 알겠다고 했는데 솔직히 도련님이 애도 아니고 집치우고 이런거 할수 있지않음? 나한테 연락하셔서 집에가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화초에 물도 좀 주렴이라고 하심. 내가 집에서 노는것도 아니고 애키우는것도 벅찬데 화가나서 남편한테 이건 아니지않냐라고 했더니 그럴수도 있지않나며 내가 이해하라고함.
우리집에선 남편한테 이름은 불러도 야,너,쟤,니라고 절대 안부름. 어머니는 나를 부를때 항상 야 쟤가 ~했잖니. 우리집말할때도 니네집이라고 하심. 남편한테 처가댁도아니고 친정도 아니고 니네집은 아니지않냐고 했더니 별걸다 가지고 그런다고 그래서 우리집엔 어른이 안계시냐 할머니도 계신다 우리집에서 오빠한테 니네집이라고 하면 기분좋냐하니 그제서야 아니라고 인정함.
음식물 쓰레기를 남편이 종종 가져다 버림. 한번은 산후조리중에 시이모님과 어머니가 집에 오심. 남편은 야근이라 늦게 오고 음식물쓰레기가 가득차서 어머니가 내다 버리신다길래 그냥 두시라고 오빠가 한다고 했더니 시이모님이 그래 요즘은 남자들도 다한다고 내사위도 아들도 다한다고했더니 어머니가 나는 아들둔 입장이잖아!!라며 큰소리치심.
남편이 애기 기저귀를 갈거나 집에서 빨래를 개거나 어머니댁에서 밥먹고 상치우는거 도와주면 우리아들이 별걸다하네~라며 꼭 한마디씩 하심.
남편은 내가 조수석에 타면 급정지하거나 방지턱을 지나가면 남자들이 팔로 여자 막아주는? 그 습관이 있음. 한번은 가족여행을 가는데 어머니가 뒷자석에 나는 조수석에 탔고 남편이 평소와 다르지않게 나를 팔로 보호함. 여행지에 도착해서 저녁먹는데 남편 흉내를 내시면서 자꾸 이랬다고 아주 웃긴다고 이러시면서 갈때는 엄마가 앞자리에 앉아야겠다고 장난인것같지만 내아들인데!! 아우 짜증나!! 라고하심.
한번은 시댁에 갔는데 어머니가 아기 동요틀어주신다며 폰으로 동요를 틀어주시면서 핸드폰 화면을 보여주셨고 나는 봤지만 어머니한테 말씀드리기도 뭐해서 그냥 넘어감. 핸드폰/티비는 나보다 남편이 더예민해함. 나한테도 잔소리하는데 역시나 어머니께 한소리함. 어머니는 알겠다고 그러냐고 하셔서 잘넘어간줄알았는데 다음날 문자가 한통옴. 오빠한테 가서 신호해서 그러고 모자지간 사이 멀어지게 하는건 아니라며 앞으론 엄마한테 직접 얘기하라고 문자가옴. 난 내가 어떻게 모자지간을 멀어지게 했나 고민하고 오해하고 계신것같아 상황설명 문자를 했더니 그랬냐며 엄마가 오해를 했으면 니가 이해를 해라 시어머니잖아 라고 답장이옴.
지금 말한것보다 더많지만 여기까지만 말하겠음. 솔직히 나는 며느리로써 못했다고 생각하지않음. 어린나이지만 아들만 있으신 어머니께 딸같이 굴려고 노력했고 어버이날이며 생신때마다 남편은 그냥 넘어가자는거 내가 선물사야한다고 해서 한번도 그냥 거른적 없고 영화도 어머니랑 자주 보러다님. 우리옷 살때 어머니 옷도 한벌이라도 사다드렸고 시이모님들 이모부님들 생신도 챙겨드렸고 가서도 자리에만 앉아있던적은 한번도 없었음. 어머니 친구분들도 다른 친척분들도 어려도 며느리 하나 너무 잘얻었다고 그러셨고 나는 내 나름대로 좋은 며느리가 되려고 노력했는데 나혼자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닌것같음... 나도 사람인지라 매번 네네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것도 너무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