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MY2004.01.18
조회1,248

6. # 태현 선전포고하다 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남쪽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난 남쪽으로 애들방 거실 안방을 놨으면 해요.”

“선생님 남쪽은 거실하나 안방하나 놓기두 버거워요. 정 쓰리베이를

  원하시면 동쪽으로 방향을 돌리시지요.“

“그럼 동쪽으로 하죠.”

---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지이잉 지~~~~ㅇ (핸드폰 진동입니다) -- 

“죄송합니다”

“아뇨 이만 가보죠. 전화받으세요.”


연우는 대충인사를 하며 서둘러 전화를 받는다

“네, 한연웁니다.”

“누나, 나야”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어 웬일이냐? 니가”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누나 나 토욜날 맛있는거 사주라”

“내가 토욜날 너나 봐야겠냐”

“애인두 없잔아”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알았다 오랬만이니깐 사주지 그리구 없는게 아니라

  귀찮아서 안만나구 있는거다. 알아둬.“


연우는 청담씨즐러 앞에서 벌써 30분째 민우를 기다리구 있었다.

“누나”

“뭐어~야  30분이나 늦구 얻어먹을사람의 자세가 안됐구나.”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쏘리- 쏘리-  근데 누나 나 친구 델구왔는데 괜찮지.”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태현아 빨랑와”

연우가 뭐라 할새두 없이 민우는 조금 떨어져 있던 친구를 잽사게 불러댔다.

“안녕하세요. 김태현입니다.”

“네~~ ” 하며 얼굴을 본 순간 연우는 미간에 인상을 썻다.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혹시~”

“네, 그날 만난사람입니다.”

연우가 뭐라구 대꾸하려던 찰라 연우를 매장안으로 밀치며 민우녀석이 호들갑을 떨었다.

“누님 동생 배고파 죽어요~~ 언능 밥먹읍시다. 밥밥밥.”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그래요. 태현씨가 민우 중,고등학교 동창이라구요”

“네”

“어 누나 근데 얘는 공부좀 했어 학교두 연세대학교다녀”

“그냥 마냥 놀기만 했던 너랑을 틀리군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이내 대화가 끊기구 어색함이 돌 무렵 잠자꾸있던

태현이 말문을 열었다


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연우씨 저 연우씨 좋아합니다. 만나주싶시요.”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연우는 들고있던 포크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민우 역시 놀란표정으로 태현을 처다보았다.

‘씨팔 아직 이르잖아 저 미친놈 기어이 ........’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저기요. 잠깐만요”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무슨 말씀을 하셔두 YES입니다.”

“저기 태현씨 아니 태현아 너 내 나이나 알구하는 말이니

  지금 난 스물일곱이야”

“알아요 그래두 상관없습니다. 오늘은 그럼 이만 가볼께요

  그리구 오늘은 첫데이트 기념으로 밥값은 제가 낼께요 천천히 드세요.

  민우야 먼저간다.”

“야! 태현아 그냥 가면 어떻해.”

민우가 뒤에서 불러보아도 태현은 뒤도돌아보지 않구 나가버렸다.

(일반적으로는 계산할 때 잡으면 됍니다-아무튼 건너뛰고)


“한.민.우.  설명해봐 너 미리 알구 있었지.”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누~~나~~  저놈이 밤마다 고문을 해대서 어쩔수 없었어.”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제 지정신이니 미친놈아냐 정말 기가찬다 기가차.”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누나 저놈 그래봬도 괜찬은 놈이야 그냥 불쌍한놈 돕는다 치구

  몇 번만 만나주라 어 누~~나~~.”

“니가 기어이 매를 버는구나.”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철썩’연우의 긴손가락 5개가  민우의 등짝에 도장을 찍어 놓았다.



♬♪~~~~ 둥근해가 떳습니다. 자리에서 일어~~~~~~~~~~

“으~~ ”

연우는 오늘두 편두통과 함께 잠에서 께어났다.

정말 회사두 가기 싫을 정도로 머리가 아프다.

대충 씻구 화장두 하지 않은 얼굴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갔다.

“뭐야 이건!!!!!!!!!!.”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선전포고

한연우 넌 나하테 딱걸렸어

저항하지말구 투항하라-태현-



“젠장, 뭘로 붙여놔서 안떨어져”

연우는 한참을 씩씩거리며 차 앞유리에 붙여놓은

태현의 선전포고장을 뜯어낸후 민우에게로 전화했다.


“야 한민우 너 우리집이랑 내차번호도 말해줬냐.”

“왜~~또.”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잠에서 덜깬 민우의 목소리에도 약간의 짜증이 묻어나왔다.

“그 미친놈이 내차 앞유리에 선전포곤지 뭐지를 붙여놔서 겨우땠다.”

“진짜?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와 그놈 또 시작이네.

  누나 그놈 한번 미치면 물불안가려 약간 싸이코 기질있거든,“

“야 니가 어떻게 해봐 미치기 일보직전이다. 이거 본 사람두 있을텐데.”

“진짜 그놈 못말려. 몰라몰라 이제 나 상관안할 거야 누나가 알아서 해.”


  뚜~~우~~

“한.민.우~~~~~~~~.”


연우는 이미 끊어진 전화만 한참 노려보았다. 성깔있는 여자 VS 어린남자(6)

 

 

 

 

 

- 글올릴때마다 2번이상은 다운이 돼니 속이 뒤집힙니다. 나즈막히 "썩을" 또는 "젠장"을

  말하며 다시 이짓을 하구 있는 날보니 ....................참...

 

-유희열의 음도를 오랬만에 들었어요(원래 정지영의 달콤상자를 틀어놓고 잠니다)

 열심히 설날 각방송사별 날자별 시간대별 특선영화를 발표하네요.

 아무래두 이번 설연휴는 SBS승입니다.

 음도피디께서 sbs에 대항하고자 주말의 명화 비쥐도 틀어 발표한것이 "스팅"

 아무래두 약발이 안먹힌듯합니다.

 

-오늘은 엄마의 생신이라 각종과일과 아빠표 특제 보쌈을 먹다보니 쉽사리 배가 꺼지지

 안씀니다. 과식하지 마세요

 

-나날이 이용자가 주는군요 ㅠㅠ 

 진도 빨리나간다 하구 머리딸려 스토리 안나와 걍 저의 수다로 주저리 주저리 써댑니다.

 이런 쓸대없는 짓거리두 이용자님들이 떠나시는 이유겠죠.

 

-이건 갠적으로 미스신 쪽팔린다 읽지마라(메신저로 네이트게시판에 글올린단 말을 해버렸놓고

 쪽팔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