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롱이예요. 흠 굉장히 오랜만에 온것같네요. 학교일도 정신없고ㅎㅎ 이제서야 댓글 확인했네요ㅎㅎ 폰으로 적는거라. 오타 이해해 주세요. 댓글 달아주신 것 처럼. 가을이랑 아주 잘 지내요. 친구처럼요.ㅎㅎㅎ 그래도 그 아이가 하는 행동하나하나에 가슴이 아릿한건 변함이 없구요. 손이 닿아도. 나한테 기대도 날쳐다봐도ㅎㅎ 가슴이 간질거려요. 아직두요ㅎㅎ 변한게 있다면... 음... 그 전보단 가을이 보는게 편해졌단거? 부담감도 죄책감도 사그라들었어요ㅎㅎ 아직도 덜렁대서 챙겨주는건 여전하지만요ㅎㅎ 학교에서 우린 또 붙어다녀. 아무래도 떨어지는건 아직은ㅎㅎ 지금은 가을이도 나도 의지가 확실히 되서 겠지. 그래도 후배애들이랑 친해지라고 가을이가 이리저리 끌고 다는데 워낙...ㅎㅎ 어색해해서... 이번에 같은반 된 후배중에 가을이랑 키가 비슷하던가? 날 엄청 따르는 후배가 있어. 귀엽고 이쁘장 하게 생겨서 날 괴롭힌다고 자기입으로 맨날 말하긴 하는데ㅋㅋㅋㅋ 날 엄청 챙겨ㅋㅋㅋ 본인이나 챙기지ㅋㅋㅋ 나도 귀여워라 하는데 어색함은....말을 못해... 카톡이 와도... 존대하면서. 할말만ㅎㅎ '고마워요’ ‘알겠어요’ 이게 다니까.... 아이가 이모티콘 선물해주면서 이것 좀 써보시라고ㅎㅎ 자기도 답답했는지 가을이한테 그 아이가 술먹자고 졸랐나봐. 반에 여자애들 몇명이랑 가을이랑.친한 다른 여자후배들이랑 술자리를 가을이가ㅎㅎ 만들었어. (워낙..사람을 좋아해 가을이가...) 가을이가 나한테 너때문에 만든자리니까 꼭 와야 한다고 해서...뭐 질질 끌려갔지... 술을 먹고 게임하고 가을이가 취해서 신이 난거얔ㅋㅋ 귀여워서 가을이만 쳐다보고 있으니까. 가을이가 날 딱 보더니 "안돼. 크롱이" 이러면서 술주고.... 그 여자애 손잡고 와서는 "전 부터 친해지고 싶었데. 친해져야데 착한 애야 크롱아" 이말 하고... 가버림... 어색해서.... 화장실 간다하고 밖에 나가 있었어... 가을이가 어디냐고 그래서 밖이라고 그랬더니 화내면서 들어오라고ㅋㅋㅋ왜 도망가냐고 자기 버린거냐 해서 뛰다시피 술집으로 갔짘ㅋㅋㅋ 가니까 그 애랑 후배 몇명이랑 가을이랑 같이 앉아서 대화 하고 있더라고ㅋㅋㅋ 다 취해 보였어. 가서 앉았더니 가을이가 날 빤히 쳐다보면서 크롱이가 좋아하는거는 뭐고 뭐고 싫어하는건 뭐고 뭐야 이러면서 그 아이한테 이야기 하는데.. 왠지... 싫더라.... 그 아이가 밉다는건 아닌데... 그래서 내가 그 아이한테 웃으면서 "그런게 왜 궁금한데?" 라고 물었어. 그냥 진짜 친해지고 싶었데 가을선배 챙겨주시고 다정다감 하신것 같았다고. 자기한테도 잘 대해주긴 하는데 벽같은게 느껴져서 친해지고 싶었다고 엄청 울분 토하듯이 이야기 하더라고... 가을이랑 나 둘다 벙쪄서ㅋㅋㅋ 쳐다보고 웃기만 했어ㅋㅋㅋ 다른 후배애가 "얘가 크롱 선배 엄청 좋아해요. 팬클럽 수준이예요" 그러니까 그애가 "전에 기억안나세요?" "응?" "가을선배랑 프로젝트 회식날이요" 이거 몇회에다 적은지 모르겠는데 가을이 프로젝트 회식날에 후배들이랑 술먹는다고 난장판 됐던 그날에 그 아이가 토 하고 있었는데 내가 치워줬다나봐. 더럽다고 자기가 치운다 했는데 내가 웃으면서 괜찮다고 그러면서 자기 도와줬다는데.... 난 기억이....안나... 그날 토한애가 한둘도 아니고ㅎㅎ 가을이 챙기느라 더 정신없었어서... 기억 안난다고 하니까 "너무하다..." 가을이갘ㅋㅋㅋ취해서...감정이입이 더 잘됐나봐요ㅎㅎ 나보고 너무하다고....ㅎㅎ 크롱이가 저렇게 무심한데 뭐가 다정다감 하냐고 앞으로 얘 잘해주라고 알겠다고....이야기 하고 그렇게 또 한참을 놀았지. 어색한게 많이 풀렸다?라고 말해야 하나....뭐라해야하짘ㅋㅋ 그 아이가 스킨쉽이 엄청나더라고 워낙 애교가 많은 애라 그런가ㅎㅎ 그럴때마다 내가 놀라서 가을이 쳐다보고ㅎㅎ 괜히 찔려서... 신경도 안쓸텐데 말야ㅋㅋㅋ 가을인 남자친구가 데리러 오고.... 애가 조금 많이 취했길래 나랑 집가는 방향이 비슷해서 데려다 준다고 하고 안고 나왔어. 가을이가 괜찮겠냐고 인상찌푸리는데 너도 안고 가는데 얘도 못데려다 주겠냐고 웃으면서 이야기 했어. 걱정이 어찌나 많던지... 둘다 집가면 카톡하라고 아니 전화하라고 신신당부하면서ㅋㅋㅋ 가을이가 가고 그 아이 부축하면서 택시타고 아이집으로 갔어. 택시안에서 손 붙잡고 미안하다고 너무 졸려서 자야겠다고 하면서 쓰러져 자더라. 도착하고 내렸는데 아파트...호수를 모름..... 취해서 일어나지도 않고.... 왜...다 안올라갔지...? 다시 쓸게요..ㅜ 그래서 일단 놀이터에 애를 앉히고 나는 그 앞에 쭈구리고 앉았어 애들한테 연락하려 했는데... 베터리가..없더라고 그 아이 휴대폰은 잠겨있고 그래서 내가 그 아이 머리를 톡톡 치면서 "집왔어 일어나봐" 그랬는데 애가 앉아 있지 못하고 쓰러지기만해서... 내 무릎에 일단 눕혔어. 그러고 있으니까 그 아이 휴대폰으로 가을이가 전화가 온거야. 바로 받았지ㅋㅋㅋㅋ "여보세요" "어 가을아. 애가 너무 취해서 일어날 생각을 안해. 얘 몇호사는지 아는애 있나..?" "너 왜...휴대폰 걱정했잖아.... 애 집앞이야?" "응 동 앞인데 안일어 나네... 많이 취했나봐ㅎㅎ 안일어나면 우리집 데려가려고" "안돼. 집은 가야지.. 내가 물어봐 볼게. 힘들겠다 우리 크롱이..." 우리...크롱이...라고 하는데.어찌나 반갑던지....ㅜ 걱정해줘서 그런가.... 어리광 피우고 싶어지고.... 보고싶고... "보고싶다. 혼자 이러고 있으니까 심심해ㅋㅋㅋㅋ" 라고 말 돌려가면서 웃으니까 가을이가 내 존재가 이렇게 하찮은거냐고ㅋㅋㅋㅋ 이제 심심할때 보고싶냐고 묻는데 그렇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치다가 "넌 잘 들어 갔어? 속은 어때..?" "또 또 내걱정... 됐어. 애나 잘 챙겨. 애들한테 물어보고 연락 다시줄게" 하고 전활 끊었어... 애를 깨워 보려고 또 머리 정리해주면서 이름 부르니까. 애가 눈 뜨더니. 취한 목소리로 "가을선배 예요?" 맞다고 너 빨리 들어가야된다고 감기 걸리겠다라고 그러면서 일어났어. 애가 안일어 나길래 앞에 쭈구려서 "어지러워? 못가겠어?" 라고 물었어. 애가 빤히 날 보더니. "저 이제 선배랑 친해져도 돼요? 맨날 연락해도 돼요? 고민 말해도 돼요? 친하다고 말하고 다녀도 돼요? 저랑 친해지면 안돼요?" 취한목소리로 조근조근 말하는데ㅋㅋㅋㅋㅋ뭐라하는지도 모르겠고ㅋㅋㅋㅋ귀엽더라고 진짜 친해지고 싶었구나 생각들더라.....ㅎㅎ "그래. 근데 지금은 집부터 가자" 웃으면서 이야기 하고 애 부축 해서 엘레베이터 앞에서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애가 이제 가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괜찮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내 품에 들어와서는 조심히 가세요. 고마워요. 이러고 엘레베이터 오자마자 타고갔어. 멈추는것 까지 보고나서 택시타고 집으로 갔어. 가을이.한테 연락이 연락이..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이 엄청 와있어서 전활걸었어. "크롱아 어디야" 자다 깬 목소리로 말하길래 "집. 괜히 전화해서 깨웠다..다시자." 이러니까 가을이가 웃으면서 " 목소리 듣고 싶은데" "놀리지마...애는 연락 왔고?" "응 신나보이더라. 친해진것 같다고. 너 걔랑 친하게 지낸다고 나 버리지마러라ㅋㅋㅋㅋ" 엄청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누굴 감히.....ㅎㅎㅎ "자..너 졸린거 같아ㅋㅋㅋㅋ 이상한 소리 하는거 보면 너 졸려 지금" "진심인데...버릴려나 보다 크롱이가" "뭘 버려ㅋㅋㅋ 애도 아니고... 언넝자 낼 보자" 하고 끊었어. 학교갔더니 그 아이가 날 쳐다도 못보더라고ㅋㅋㅋ 그래서 먼저 말 걸었지. "속은 괜찮아?" "네...죄송해요. 잘 들어 가셨어요?" "응 잘 들어 갔지" 말 하고 헛개수 건내주니까. 가을이가 들어왔어 강의실에 가을이한테도 헛개수 챙겨주고 가을이 혼냈습니다! 너때문에 후배들 이게 뭐냐고 다 죽을라 한다고ㅋㅋㅋㅋ 너도 지금 힘들어 하는거 아니냐고 아니라고 자긴 안힘들다고 그러면서 헛개수를...ㅎㅎㅎ 참.... 귀여워서.... 한참을 봤네욬ㅋㅋㅋ 그러고 이번엔 반끼리 단합? 했는데... 아주......ㅎㅎㅎㅎㅎㅎ 술만먹으면 그냥....하... 길어서 담에 쓰러 올게요ㅋㅋㅋ 오늘 이거 적으려 했는데.... 안써져 있는지 몰랐네요.....ㅜ 감기 조심하세요! 76
나도 내가 이상한걸 알아_8 (추가)
안녕하세요. 크롱이예요.
흠 굉장히 오랜만에 온것같네요.
학교일도 정신없고ㅎㅎ
이제서야 댓글 확인했네요ㅎㅎ
폰으로 적는거라. 오타 이해해 주세요.
댓글 달아주신 것 처럼.
가을이랑 아주 잘 지내요.
친구처럼요.ㅎㅎㅎ
그래도 그 아이가 하는 행동하나하나에
가슴이 아릿한건 변함이 없구요.
손이 닿아도. 나한테 기대도
날쳐다봐도ㅎㅎ
가슴이 간질거려요. 아직두요ㅎㅎ
변한게 있다면... 음...
그 전보단 가을이 보는게 편해졌단거?
부담감도 죄책감도 사그라들었어요ㅎㅎ
아직도 덜렁대서 챙겨주는건 여전하지만요ㅎㅎ
학교에서 우린 또 붙어다녀.
아무래도 떨어지는건 아직은ㅎㅎ
지금은 가을이도 나도
의지가 확실히 되서 겠지.
그래도 후배애들이랑 친해지라고
가을이가 이리저리 끌고 다는데
워낙...ㅎㅎ 어색해해서...
이번에 같은반 된 후배중에
가을이랑 키가 비슷하던가?
날 엄청 따르는 후배가 있어.
귀엽고 이쁘장 하게 생겨서
날 괴롭힌다고 자기입으로 맨날
말하긴 하는데ㅋㅋㅋㅋ
날 엄청 챙겨ㅋㅋㅋ
본인이나 챙기지ㅋㅋㅋ
나도 귀여워라 하는데
어색함은....말을 못해...
카톡이 와도...
존대하면서. 할말만ㅎㅎ
'고마워요’ ‘알겠어요’
이게 다니까....
아이가 이모티콘 선물해주면서
이것 좀 써보시라고ㅎㅎ
자기도 답답했는지
가을이한테 그 아이가
술먹자고 졸랐나봐.
반에 여자애들 몇명이랑 가을이랑.친한 다른 여자후배들이랑
술자리를 가을이가ㅎㅎ 만들었어.
(워낙..사람을 좋아해 가을이가...)
가을이가 나한테
너때문에 만든자리니까 꼭 와야 한다고
해서...뭐 질질 끌려갔지...
술을 먹고 게임하고
가을이가 취해서 신이 난거얔ㅋㅋ
귀여워서 가을이만
쳐다보고 있으니까.
가을이가 날 딱 보더니
"안돼. 크롱이"
이러면서 술주고....
그 여자애 손잡고 와서는
"전 부터 친해지고 싶었데. 친해져야데 착한 애야 크롱아"
이말 하고... 가버림...
어색해서....
화장실 간다하고 밖에 나가 있었어...
가을이가 어디냐고 그래서
밖이라고 그랬더니
화내면서 들어오라고ㅋㅋㅋ왜 도망가냐고 자기 버린거냐 해서
뛰다시피 술집으로 갔짘ㅋㅋㅋ
가니까 그 애랑 후배 몇명이랑 가을이랑 같이 앉아서 대화 하고 있더라고ㅋㅋㅋ
다 취해 보였어.
가서 앉았더니 가을이가
날 빤히 쳐다보면서
크롱이가 좋아하는거는 뭐고 뭐고
싫어하는건 뭐고 뭐야
이러면서 그 아이한테 이야기 하는데..
왠지... 싫더라....
그 아이가 밉다는건 아닌데...
그래서 내가 그 아이한테 웃으면서
"그런게 왜 궁금한데?"
라고 물었어.
그냥 진짜 친해지고 싶었데
가을선배 챙겨주시고
다정다감 하신것 같았다고.
자기한테도 잘 대해주긴 하는데
벽같은게 느껴져서
친해지고 싶었다고
엄청 울분 토하듯이 이야기 하더라고...
가을이랑 나 둘다 벙쪄서ㅋㅋㅋ
쳐다보고 웃기만 했어ㅋㅋㅋ
다른 후배애가
"얘가 크롱 선배 엄청 좋아해요. 팬클럽 수준이예요"
그러니까 그애가
"전에 기억안나세요?"
"응?"
"가을선배랑 프로젝트 회식날이요"
이거 몇회에다 적은지 모르겠는데
가을이 프로젝트 회식날에
후배들이랑 술먹는다고 난장판 됐던
그날에 그 아이가 토 하고 있었는데
내가 치워줬다나봐.
더럽다고 자기가 치운다 했는데
내가 웃으면서 괜찮다고 그러면서 자기 도와줬다는데....
난 기억이....안나...
그날 토한애가 한둘도 아니고ㅎㅎ
가을이 챙기느라 더 정신없었어서...
기억 안난다고 하니까
"너무하다..."
가을이갘ㅋㅋㅋ취해서...감정이입이 더 잘됐나봐요ㅎㅎ
나보고 너무하다고....ㅎㅎ
크롱이가 저렇게 무심한데
뭐가 다정다감 하냐고
앞으로 얘 잘해주라고
알겠다고....이야기 하고
그렇게 또 한참을 놀았지.
어색한게 많이 풀렸다?라고 말해야 하나....뭐라해야하짘ㅋㅋ
그 아이가 스킨쉽이 엄청나더라고
워낙 애교가 많은 애라 그런가ㅎㅎ
그럴때마다 내가 놀라서 가을이
쳐다보고ㅎㅎ 괜히 찔려서...
신경도 안쓸텐데 말야ㅋㅋㅋ
가을인 남자친구가 데리러 오고....
애가 조금 많이 취했길래
나랑 집가는 방향이 비슷해서
데려다 준다고 하고 안고 나왔어.
가을이가 괜찮겠냐고 인상찌푸리는데
너도 안고 가는데 얘도 못데려다 주겠냐고 웃으면서 이야기 했어.
걱정이 어찌나 많던지...
둘다 집가면 카톡하라고 아니 전화하라고
신신당부하면서ㅋㅋㅋ
가을이가 가고
그 아이 부축하면서
택시타고 아이집으로 갔어.
택시안에서 손 붙잡고
미안하다고
너무 졸려서 자야겠다고 하면서 쓰러져 자더라.
도착하고 내렸는데
아파트...호수를 모름.....
취해서 일어나지도 않고....
왜...다 안올라갔지...? 다시 쓸게요..ㅜ
그래서 일단 놀이터에 애를 앉히고
나는 그 앞에 쭈구리고 앉았어
애들한테 연락하려 했는데...
베터리가..없더라고
그 아이 휴대폰은 잠겨있고
그래서 내가 그 아이 머리를 톡톡 치면서
"집왔어 일어나봐"
그랬는데 애가 앉아 있지 못하고 쓰러지기만해서...
내 무릎에 일단 눕혔어.
그러고 있으니까 그 아이 휴대폰으로
가을이가 전화가 온거야.
바로 받았지ㅋㅋㅋㅋ
"여보세요"
"어 가을아. 애가 너무 취해서 일어날 생각을 안해. 얘 몇호사는지 아는애 있나..?"
"너 왜...휴대폰 걱정했잖아.... 애 집앞이야?"
"응 동 앞인데 안일어 나네... 많이 취했나봐ㅎㅎ 안일어나면 우리집 데려가려고"
"안돼. 집은 가야지.. 내가 물어봐 볼게. 힘들겠다 우리 크롱이..."
우리...크롱이...라고 하는데.어찌나 반갑던지....ㅜ
걱정해줘서 그런가.... 어리광 피우고 싶어지고.... 보고싶고...
"보고싶다. 혼자 이러고 있으니까 심심해ㅋㅋㅋㅋ"
라고 말 돌려가면서 웃으니까
가을이가 내 존재가 이렇게 하찮은거냐고ㅋㅋㅋㅋ
이제 심심할때 보고싶냐고
묻는데 그렇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치다가
"넌 잘 들어 갔어? 속은 어때..?"
"또 또 내걱정... 됐어. 애나 잘 챙겨. 애들한테 물어보고 연락 다시줄게"
하고 전활 끊었어...
애를 깨워 보려고 또 머리 정리해주면서 이름 부르니까.
애가 눈 뜨더니. 취한 목소리로
"가을선배 예요?"
맞다고 너 빨리 들어가야된다고 감기 걸리겠다라고 그러면서 일어났어.
애가 안일어 나길래
앞에 쭈구려서
"어지러워? 못가겠어?"
라고 물었어. 애가 빤히 날 보더니.
"저 이제 선배랑 친해져도 돼요? 맨날 연락해도 돼요? 고민 말해도 돼요? 친하다고 말하고 다녀도 돼요? 저랑 친해지면 안돼요?"
취한목소리로 조근조근 말하는데ㅋㅋㅋㅋㅋ뭐라하는지도 모르겠고ㅋㅋㅋㅋ귀엽더라고
진짜 친해지고 싶었구나 생각들더라.....ㅎㅎ
"그래. 근데 지금은 집부터 가자"
웃으면서 이야기 하고 애 부축 해서
엘레베이터 앞에서 엘레베이터 기다리는데
애가 이제 가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괜찮냐고 물었더니
갑자기 내 품에 들어와서는 조심히 가세요. 고마워요.
이러고 엘레베이터 오자마자 타고갔어.
멈추는것 까지 보고나서
택시타고 집으로 갔어.
가을이.한테 연락이 연락이..ㅋㅋㅋㅋㅋㅋㅋㅋ
카톡이 엄청 와있어서
전활걸었어.
"크롱아 어디야"
자다 깬 목소리로 말하길래
"집. 괜히 전화해서 깨웠다..다시자."
이러니까 가을이가 웃으면서
" 목소리 듣고 싶은데"
"놀리지마...애는 연락 왔고?"
"응 신나보이더라. 친해진것 같다고. 너 걔랑 친하게 지낸다고 나 버리지마러라ㅋㅋㅋㅋ"
엄청 웃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누굴 감히.....ㅎㅎㅎ
"자..너 졸린거 같아ㅋㅋㅋㅋ 이상한 소리 하는거 보면 너 졸려 지금"
"진심인데...버릴려나 보다 크롱이가"
"뭘 버려ㅋㅋㅋ 애도 아니고... 언넝자 낼 보자"
하고 끊었어.
학교갔더니 그 아이가 날 쳐다도 못보더라고ㅋㅋㅋ
그래서 먼저 말 걸었지.
"속은 괜찮아?"
"네...죄송해요. 잘 들어 가셨어요?"
"응 잘 들어 갔지"
말 하고 헛개수 건내주니까.
가을이가 들어왔어 강의실에
가을이한테도 헛개수 챙겨주고
가을이 혼냈습니다!
너때문에 후배들 이게 뭐냐고
다 죽을라 한다고ㅋㅋㅋㅋ
너도 지금 힘들어 하는거 아니냐고
아니라고 자긴 안힘들다고
그러면서 헛개수를...ㅎㅎㅎ
참.... 귀여워서.... 한참을 봤네욬ㅋㅋㅋ
그러고 이번엔 반끼리 단합? 했는데...
아주......ㅎㅎㅎㅎㅎㅎ
술만먹으면 그냥....하...
길어서 담에 쓰러 올게요ㅋㅋㅋ
오늘 이거 적으려 했는데....
안써져 있는지 몰랐네요.....ㅜ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