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22살 흔녀야 내가 성격이 예민해서 이렇게 받아들이는건가 싶어 궁금해서 올려길어도 읽어줫으면 해요 참고로 이 교회 다닌 지 1년반 됐어요... 읽기 쉽게 일이 일어난 순서대로 쓰고 몰입이 더 잘되게 반말로 쓸게요 교회에 전도사님이 있는데 두 딸을 둔 39살 유부남이야이번 년 2월에 둘째가 태어났어. 왠만하면 이런 글을 올리고 싶지 않은데 참다 참다 뭔가 불길한 기운이 감돌아서 올려그 전에 한 번 올린 적 있었지만 답이 잘 없고 그 후에 또 일이 생겨서 추가로 올려 글 끝까지 보고 조언을 좀 남겨줬으면 합니다 1. 교회에 처음 갓을 때 전도사님이 날 보고 이름이 뭐냐고 물어서 난 홍시라고 대답했지. 그러더니 전도사님이 "자매님 이름이 홍시에요?(내 이름을 밝힐 수 없어서 가명 써요 홍시 좋아해서 홍시라고 할게요) 내가 초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여자 아이 이름도 홍시인데 자매님처럼 좀 통통하고 그랬었는데"라면서 하하하 약간 소리를 내면서 웃는거야 내 본명은 솔직히 흔한 이름은 아니에요 근데 그렇다고 내 이름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름이 아니였기 때문에 "겹칠 수도 있지 뭐"라고 생각을 했었어 2.청년부에서 엠티?비슷한 걸 간 적이 있었는데 내가 가기 며칠 전까지 원래는 내가 가는 걸 가족이 허락을 안해줘서 안가려 하다 여건이 되서 결국 참여를 했었는데 그 때 전도사님이 "자매님이 오길 바랬어요 제가 자매님만이 오기를 엄청 기다리고 기도 엄청 했는데 이건 기적이에요"라고 흥분하면서 말햇엇어 3. 예배를 드리고 집에 가려는데 상담을 하자고 날 잡았었는데(내가 먼저 상담을 신청한 적이 없엇어) 나보고 청년부 예배에 나올 수 있냐고 하는거야 그래서 난 "가족들이 제가 밤에 나가는 걸 싫어하고 주일에도 교회나가는 거 싫어하시는데 주일 외에 나가는 건 반대가 더더욱 심해요 그리고 가족들이 일찍 잠이 들어서 어디 갔다가 늦게 들어오면 화내세요"라고 말했었는데 전도사님이 "다 큰 성인인데 왜 청년부에 못나와요? 밤에 못나가게 하는 게 어디 있어요?"이랬었는데 무지 화난 목소리였어 "교회에 자주 나와서 하나님과 소통을 해야 영이 강해져요 저랑 약속해요! 이랫엇어 난 "가족들 반대가 너무 심해서 청년부에는 정말 못나오는 상황이에요!"라고 말했는데도 내 얘기를 듣고 전도사님이 "안되요!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청년부에 무조건 나와요 지금 나랑 약속해요"라면서 손가락을 내미는거야! 그리고 나보고 "가족들이 깨는 거 싫어하시면 우리집에 와서 자고 가요! 집사님 부부도 자주 그러니까요"라고 말했었어 4.형제님 중 한 분이 결혼하시게 되서 축가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 생겼었는데 청년부 예배 때 모여서 하자는 말이 있었어 나는 위에서 말했지만 청년부 예배에 나가는 여건이 되지 못했어 근데 청년부 대부분이 참여한다는 말이 나와서 내가 "저도 축가에 참여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러면 가족들한테 잘 말하고나서 저도 참여할까요?"라고 말햇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전도사님이 "자매님 정말 참여하시는거에요? 와 너무 기뻐요"라고 굉장히 격하게 반응을 보였었어 5.몸이 안좋거나 사정이 생기면 교회에 못나갈 수도 있잖아 그래서 교회에 못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 주가 지나고 그 다음주에 교회를 나갔었는데 전도사님이 "잘지냈어요? 교회에 왜 안나왔어요? 왜 나한테 연락 안했어요?"라고 했었어 다른 성도님들이 안나왔을 때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내가 안나왔다가 다시 나오면 항상 이렇게 물어봐줘 6.여건이 되서 청년부에 나갔었는데 전도사님이 나를 보고서는 "자매님 정말 환영해요 잘왔어요"라고 하면서 음흉하게 웃는 표정으로 내 팔과 등을 쓰다듬었어 7. 1월 첫날에 청년부가 모여서 목사님 댁에서 파티를 한다고 다 같이 목사님 댁에 가는 길이였어. 전도사님이 나보고 새해 첫날인데 이번 해는 어떨 거 같냐 물어봣었는데 나는 "첫날이라 뭐가 어떤지도 모르고 아직까지는 감흥이 없네요라고 말했는데 전도사님도 "아 저도 감흥이 없네요"라고 했었어 참고로 여기서 이상하다고 느낀 게 위에서도 말햇지만 2월말에 둘째가 태어낫다고 햇잖아 1월 첫날이면 사모님께서 출산을 앞둔 시기야 그니까 전도사님은 나한테 "이번에 둘째가 태어나서 기쁜 한 해가 될 것 같아요"라고 얘기를 하지 않고 나도 감흥이 없다고 얘기한 점! 이거 너무 이상하지 않니?단순히 내 기분을 맞춰주려고 이렇게 얘기한걸까? 아니면 둘째를 원하지 않아서? 헷갈려 8. 7에 이어서 목사님 댁에서 밥을 먹고 팀을 나눠 윷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던질 차례가 될 적마다"홍시 홍시" 이러면서 응원을 하는거야 같은팀에 다른 청년부가 던질 때는 응원이 없었고 내가 던질 적마다 그랬어. 9.내가 연기를 좋아해서 한 때 배우를 꿈꿨었어.(안좋은 일을 겪어서 지금은 포기했다만) 전도사님이 집으로 초대해줘서 친구랑 갔었는데 내가 그 때 연기영상이 필요했었는데 시간이 빠듯해서 전도사님 댁에서 연기 영상을 찍게 됐는데 연기를 했었는데 진짜 못했었어 누가 봐도 연기를 못했었는데 친구랑 사모님은 아무 말도 안했는데 전도사님이 "연기를 정말 잘하시는데 좀 더 어필을 해봐요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데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요?"라고 했었어 나는 참고로 누가 봐도 못생겼고 연기도 정말 못해요 10.전도사님이 할 얘기가 있다고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한 적이 있어서 갓엇어 그 당시가 1월중반에서 말로 넘어갈 때였어 그 때 다른 자매님이랑 권사님이 계셨는데 권사님이 식사를 사주신다고 해서 사모님이랑 딸도 부르고 다 같이 먹게 된 메뉴가 떡볶이였는데 그 때 떡볶이랑 여러 메뉴를 먹게 되는데 전도사님이 나한테 쫄면 좋아하냐고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내가 쫄면 좋아한단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전도사님이 추가주문을 한거야 암튼 그래서 먹게 되는데 나한테만 홍시자매님 맛있으세요?라고 물어보는거야 사모님,전도사님딸,다른 자매님,권사님한테는 안물어보는거야 권사님이야 그 떡볶이 가게를 추천해줬으니까 이미 드셔봐서 아니까 안물어봤다 치더라도 가장 먼저 사모님한테 물어보는 게 정석 아니야?사모님이 임신하셔서 먹는 것도 되게 예민햇을텐데(만삭까지도 입이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요) 안물어봐주고 나한테만 물어봐줬어 11. 청년부가 설날 전에 한번 모이는 날이 있었어 그 날은 아빠가 나보고 설날에 친척집도 안가고 맛있는 거 집에서 못먹으니까 교회에서 잘먹고 와라! 이런 취지로 그 날은 나 교회에 보내줬었어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게임을 하게 되는데 남자는 남자끼리 뭉쳐서 앉고 여자도 그렇게 뭉쳐서 앉았어 둥글게 앉았는데 난 남자들이랑 안겹쳤어. 게임을 했는데 전도사님이 볼일이 생겨서 잠깐 자리 비웠다가 다시 왓는데 내 옆자리에 낑겨서 앉는거야 자리가 없엇냐고? 아니! 자리 그대로 있었어 그대로 있었는데 왜 굳이 내 옆에 왓을까?란 생각이 들엇어 그러면서 "홍시자매님 힘내요"라고 귓속말하고 이 상황을 젊은 남자집사님만 본거야 그걸 본 집사님 표정 되게 안좋앗엇어 12.11하고 또 이어지네 ㅋㅋ 게임을 하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가야되는 상황이 와서 다른 자매님이랑 형제님하고 내가 전도사님 차를 타게 된거야 차를 타면서 가고 있는데 전도사님이 갑자기 "홍시자매님 청년부 나와서 너무 기뻐요 홍시자매님 청년부 다음주에도 또 나와주시면 안요?"라고 애원하는거야 난 여건이 안된다고 해서 안된다고 계속 얘기를 했었어 그리고 내가 덧붙여서 아빠가 이 날 청년부 나가게 한 이유 말해주니까 전도사님이 "그러면 먹을 거 잘 먹을 수 있게만 하면 매주 청년부에 나올 수 있는거에요?라고 그랬었어 난 그 얘기 듣고 대답회피하려고 지금도 늦어서 들어가면 엄마한테 혼날까봐 불안하다고 둘러댔어. 13. 사실 설날 전에 모엿다고 햇잖아 그 날 너무 늦어서(새벽 1시에 가깝게 집에 들어갓엇어) 엄마한테 욕먹고 뒤지게 맞앗엇고 교회 나가지 말라고 해서 한달동안 못나갓엇어 근데 한달동안 못나가고 다시 나갔는데 그 때 마주친게 밥먹고 나서 전도사님이 "홍시자매님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라면서 내 등을 만지는거야 그러고 나서 갑자기 나한테 할 얘기 있다고 자기 사무실로 부른거야 아놔... 나 이 날 미칠뻔했었어 뭐라고 했는지 알아? 홍시자매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 사실은 홍시자매님이 한달동안 안나온 게 너무 걱정되서 집까지 찾아가려고 했었어요... 근데 어머님이 싫어하실까봐 집에 못찾아갔었어요라고 햇었어 나 이 말 듣고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엇어 그 말은 우리 엄마가 막 뭐라고 안하신다면 집까지 무조건 찾아오겠다 이 소리잖아...물론 교회에서 심방이 있긴 있어. 근데 우리 교회 심방이 본인들이 원해서 신청한 사람만 하는거야. 그러니까 난 심방을 신청한 적이 한번도 없었지. 14.이건 가장 최근인데 내가 회사 입사 결과 때문에 충격 받아서 몸이 급격하게 안좋았었어.지금도 안좋다만 ㅜㅜ 근데 다시 교회갔을 때 밥 먹고 있었는데 내가 자매님한테 얘기했던 걸(전도사님 방향으로 얘기안했어) 흘겨 들어서 전도사님이 나한테 "몸이 안좋으셨군요 그래서 살이 빠지셨군요.근데 몸매가 호리호리해지고 더 예뻐졌어요" 이렇게 얘기했었어. 그 때 다른 자매님 옆에 있었는데 내가 그 얘기 듣고 너무 어이없어서 웃었는데 다른 자매님은 전도사님 농담이 웃겨서 웃은 걸로 알고 잇을거야 쨋든 나 이 날 진짜 기분 나빳어. 장난이라지만 되게 수치심? 약간 그런 것도 느꼈고 내가 이상한거니? 전도사님이 이상한거니?다른 자매님들한테 얘기 못꺼내겠어 ㅜㅜ 전도사님이 평판이 좋아서 나 순식간에 이상한 사람으로 몰릴까봐... 난 모솔이라 이렇게 행동하는 거 무엇을 의미하는 지 모르겠어. 10대와 20대 의견이 일치하는 지 궁금해서 올려. 20대는 반응이 미미해 난 심각한데
유부남 전도사님이 나한테 흑심 있는거니?
읽기 쉽게 일이 일어난 순서대로 쓰고 몰입이 더 잘되게 반말로 쓸게요
교회에 전도사님이 있는데 두 딸을 둔 39살 유부남이야이번 년 2월에 둘째가 태어났어.
왠만하면 이런 글을 올리고 싶지 않은데 참다 참다 뭔가 불길한 기운이 감돌아서 올려그 전에 한 번 올린 적 있었지만 답이 잘 없고 그 후에 또 일이 생겨서 추가로 올려 글 끝까지 보고 조언을 좀 남겨줬으면 합니다
1. 교회에 처음 갓을 때 전도사님이 날 보고 이름이 뭐냐고 물어서 난 홍시라고 대답했지. 그러더니 전도사님이 "자매님 이름이 홍시에요?(내 이름을 밝힐 수 없어서 가명 써요 홍시 좋아해서 홍시라고 할게요) 내가 초등학교 때 짝사랑했던 여자 아이 이름도 홍시인데 자매님처럼 좀 통통하고 그랬었는데"라면서 하하하 약간 소리를 내면서 웃는거야
내 본명은 솔직히 흔한 이름은 아니에요 근데 그렇다고 내 이름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름이 아니였기 때문에 "겹칠 수도 있지 뭐"라고 생각을 했었어
2.청년부에서 엠티?비슷한 걸 간 적이 있었는데 내가 가기 며칠 전까지 원래는 내가 가는 걸 가족이 허락을 안해줘서 안가려 하다 여건이 되서 결국 참여를 했었는데 그 때 전도사님이 "자매님이 오길 바랬어요 제가 자매님만이 오기를 엄청 기다리고 기도 엄청 했는데 이건 기적이에요"라고 흥분하면서 말햇엇어
3. 예배를 드리고 집에 가려는데 상담을 하자고 날 잡았었는데(내가 먼저 상담을 신청한 적이 없엇어) 나보고 청년부 예배에 나올 수 있냐고 하는거야 그래서 난 "가족들이 제가 밤에 나가는 걸 싫어하고 주일에도 교회나가는 거 싫어하시는데 주일 외에 나가는 건 반대가 더더욱 심해요 그리고 가족들이 일찍 잠이 들어서 어디 갔다가 늦게 들어오면 화내세요"라고 말했었는데 전도사님이 "다 큰 성인인데 왜 청년부에 못나와요? 밤에 못나가게 하는 게 어디 있어요?"이랬었는데 무지 화난 목소리였어 "교회에 자주 나와서 하나님과 소통을 해야 영이 강해져요 저랑 약속해요! 이랫엇어 난 "가족들 반대가 너무 심해서 청년부에는 정말 못나오는 상황이에요!"라고 말했는데도 내 얘기를 듣고 전도사님이 "안되요!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청년부에 무조건 나와요 지금 나랑 약속해요"라면서 손가락을 내미는거야! 그리고 나보고 "가족들이 깨는 거 싫어하시면 우리집에 와서 자고 가요! 집사님 부부도 자주 그러니까요"라고 말했었어
4.형제님 중 한 분이 결혼하시게 되서 축가를 불러야 하는 상황이 생겼었는데 청년부 예배 때 모여서 하자는 말이 있었어 나는 위에서 말했지만 청년부 예배에 나가는 여건이 되지 못했어 근데 청년부 대부분이 참여한다는 말이 나와서 내가 "저도 축가에 참여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러면 가족들한테 잘 말하고나서 저도 참여할까요?"라고 말햇는데 그 말을 듣자마자 전도사님이 "자매님 정말 참여하시는거에요? 와 너무 기뻐요"라고 굉장히 격하게 반응을 보였었어
5.몸이 안좋거나 사정이 생기면 교회에 못나갈 수도 있잖아 그래서 교회에 못나간 적이 있었는데 그 주가 지나고 그 다음주에 교회를 나갔었는데 전도사님이 "잘지냈어요? 교회에 왜 안나왔어요? 왜 나한테 연락 안했어요?"라고 했었어 다른 성도님들이 안나왔을 때는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내가 안나왔다가 다시 나오면 항상 이렇게 물어봐줘
6.여건이 되서 청년부에 나갔었는데 전도사님이 나를 보고서는 "자매님 정말 환영해요 잘왔어요"라고 하면서 음흉하게 웃는 표정으로 내 팔과 등을 쓰다듬었어
7. 1월 첫날에 청년부가 모여서 목사님 댁에서 파티를 한다고 다 같이 목사님 댁에 가는 길이였어. 전도사님이 나보고 새해 첫날인데 이번 해는 어떨 거 같냐 물어봣었는데 나는 "첫날이라 뭐가 어떤지도 모르고 아직까지는 감흥이 없네요라고 말했는데 전도사님도 "아 저도 감흥이 없네요"라고 했었어
참고로 여기서 이상하다고 느낀 게 위에서도 말햇지만 2월말에 둘째가 태어낫다고 햇잖아 1월 첫날이면 사모님께서 출산을 앞둔 시기야 그니까 전도사님은 나한테 "이번에 둘째가 태어나서 기쁜 한 해가 될 것 같아요"라고 얘기를 하지 않고 나도 감흥이 없다고 얘기한 점! 이거 너무 이상하지 않니?단순히 내 기분을 맞춰주려고 이렇게 얘기한걸까? 아니면 둘째를 원하지 않아서? 헷갈려
8. 7에 이어서 목사님 댁에서 밥을 먹고 팀을 나눠 윷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내가 던질 차례가 될 적마다"홍시 홍시" 이러면서 응원을 하는거야 같은팀에 다른 청년부가 던질 때는 응원이 없었고 내가 던질 적마다 그랬어.
9.내가 연기를 좋아해서 한 때 배우를 꿈꿨었어.(안좋은 일을 겪어서 지금은 포기했다만) 전도사님이 집으로 초대해줘서 친구랑 갔었는데 내가 그 때 연기영상이 필요했었는데 시간이 빠듯해서 전도사님 댁에서 연기 영상을 찍게 됐는데 연기를 했었는데 진짜 못했었어 누가 봐도 연기를 못했었는데 친구랑 사모님은 아무 말도 안했는데 전도사님이 "연기를 정말 잘하시는데 좀 더 어필을 해봐요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데 왜 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요?"라고 했었어 나는 참고로 누가 봐도 못생겼고 연기도 정말 못해요
10.전도사님이 할 얘기가 있다고 같이 식사를 하자고 한 적이 있어서 갓엇어 그 당시가 1월중반에서 말로 넘어갈 때였어 그 때 다른 자매님이랑 권사님이 계셨는데 권사님이 식사를 사주신다고 해서 사모님이랑 딸도 부르고 다 같이 먹게 된 메뉴가 떡볶이였는데 그 때 떡볶이랑 여러 메뉴를 먹게 되는데 전도사님이 나한테 쫄면 좋아하냐고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좋아한다고 했었는데 내가 쫄면 좋아한단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전도사님이 추가주문을 한거야 암튼 그래서 먹게 되는데 나한테만 홍시자매님 맛있으세요?라고 물어보는거야 사모님,전도사님딸,다른 자매님,권사님한테는 안물어보는거야 권사님이야 그 떡볶이 가게를 추천해줬으니까 이미 드셔봐서 아니까 안물어봤다 치더라도 가장 먼저 사모님한테 물어보는 게 정석 아니야?사모님이 임신하셔서 먹는 것도 되게 예민햇을텐데(만삭까지도 입이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요) 안물어봐주고 나한테만 물어봐줬어
11. 청년부가 설날 전에 한번 모이는 날이 있었어 그 날은 아빠가 나보고 설날에 친척집도 안가고 맛있는 거 집에서 못먹으니까 교회에서 잘먹고 와라! 이런 취지로 그 날은 나 교회에 보내줬었어 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게임을 하게 되는데 남자는 남자끼리 뭉쳐서 앉고 여자도 그렇게 뭉쳐서 앉았어 둥글게 앉았는데 난 남자들이랑 안겹쳤어. 게임을 했는데 전도사님이 볼일이 생겨서 잠깐 자리 비웠다가 다시 왓는데 내 옆자리에 낑겨서 앉는거야 자리가 없엇냐고? 아니! 자리 그대로 있었어 그대로 있었는데 왜 굳이 내 옆에 왓을까?란 생각이 들엇어 그러면서 "홍시자매님 힘내요"라고 귓속말하고 이 상황을 젊은 남자집사님만 본거야 그걸 본 집사님 표정 되게 안좋앗엇어
12.11하고 또 이어지네 ㅋㅋ 게임을 하다가 시간이 너무 늦어져서 가야되는 상황이 와서 다른 자매님이랑 형제님하고 내가 전도사님 차를 타게 된거야 차를 타면서 가고 있는데 전도사님이 갑자기 "홍시자매님 청년부 나와서 너무 기뻐요 홍시자매님 청년부 다음주에도 또 나와주시면 안요?"라고 애원하는거야 난 여건이 안된다고 해서 안된다고 계속 얘기를 했었어 그리고 내가 덧붙여서 아빠가 이 날 청년부 나가게 한 이유 말해주니까 전도사님이 "그러면 먹을 거 잘 먹을 수 있게만 하면 매주 청년부에 나올 수 있는거에요?라고 그랬었어 난 그 얘기 듣고 대답회피하려고 지금도 늦어서 들어가면 엄마한테 혼날까봐 불안하다고 둘러댔어.
13. 사실 설날 전에 모엿다고 햇잖아 그 날 너무 늦어서(새벽 1시에 가깝게 집에 들어갓엇어) 엄마한테 욕먹고 뒤지게 맞앗엇고 교회 나가지 말라고 해서 한달동안 못나갓엇어 근데 한달동안 못나가고 다시 나갔는데 그 때 마주친게 밥먹고 나서 전도사님이 "홍시자매님 오랜만이에요 보고 싶었어요"라면서 내 등을 만지는거야 그러고 나서 갑자기 나한테 할 얘기 있다고 자기 사무실로 부른거야
아놔... 나 이 날 미칠뻔했었어 뭐라고 했는지 알아?
홍시자매님 너무 보고 싶었어요. 사실은 홍시자매님이 한달동안 안나온 게 너무 걱정되서 집까지 찾아가려고 했었어요... 근데 어머님이 싫어하실까봐 집에 못찾아갔었어요라고 햇었어 나 이 말 듣고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엇어
그 말은 우리 엄마가 막 뭐라고 안하신다면 집까지 무조건 찾아오겠다 이 소리잖아...물론 교회에서 심방이 있긴 있어. 근데 우리 교회 심방이 본인들이 원해서 신청한 사람만 하는거야. 그러니까 난 심방을 신청한 적이 한번도 없었지.
14.이건 가장 최근인데 내가 회사 입사 결과 때문에 충격 받아서 몸이 급격하게 안좋았었어.지금도 안좋다만 ㅜㅜ 근데 다시 교회갔을 때 밥 먹고 있었는데 내가 자매님한테 얘기했던 걸(전도사님 방향으로 얘기안했어) 흘겨 들어서 전도사님이 나한테 "몸이 안좋으셨군요 그래서 살이 빠지셨군요.근데 몸매가 호리호리해지고 더 예뻐졌어요" 이렇게 얘기했었어. 그 때 다른 자매님 옆에 있었는데 내가 그 얘기 듣고 너무 어이없어서 웃었는데 다른 자매님은 전도사님 농담이 웃겨서 웃은 걸로 알고 잇을거야
쨋든 나 이 날 진짜 기분 나빳어. 장난이라지만 되게 수치심? 약간 그런 것도 느꼈고 내가 이상한거니? 전도사님이 이상한거니?다른 자매님들한테 얘기 못꺼내겠어 ㅜㅜ 전도사님이 평판이 좋아서 나 순식간에 이상한 사람으로 몰릴까봐...
난 모솔이라 이렇게 행동하는 거 무엇을 의미하는 지 모르겠어. 10대와 20대 의견이 일치하는 지 궁금해서 올려. 20대는 반응이 미미해 난 심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