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구시선 신경 안쓰므로 글 올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3번째 올리는데ㅋㅋㅋㅋㅋㅋ다들 모를거야ㅋㅋㅋ 사실 기억도 안나서 뭘 써야할지 난감함... 이건 그래도 근 최근에 있던일임(요즘 꿈도 뭐도 안꿈ㅋㅋㅋ) 전에 쓴글에 20살에 직장구했다고 했잖음? 학교가 상업고라 취업보내줬음 그래서 19살 10월에 난 취업나갔음 거기서 아직도 일하고 있고 담달 10월이니 5년일하는 중임 대학에 대한 로망은 없었음 난 얼른 돈벌고 싶었음 제일 큰 이유는 집을 나오고 싶은건데ㅋㅋㅋㅋㅋㅋ집 못나감 아빠가 절대 시집갈때까지 못나가게 한대 그래도 아직은 대학에 대한 로망이 없어서 계속 일하는 중임(집은 포기하고 차를 살까 고민중 보험료 비싸서 고민만 하는중ㅋㅋㅋㅋㅋ) 대리님이 있는데 여자이심 오늘은 그분에 대한 이야기를 할거임 지금은 출산휴가로 친정에서 쉬고계시는데 그분이 결혼한건 올해로 7년째인데 지금이 첫임신임 처음에 시댁에 같이 살았는데 임신이 자꾸 안돼서 스트레스 때문일거라 판단하고 분가한지는 3년 됐다 함 분가하기 전에 말이 시댁에서 같이 살았다지만 거긴 원래 아주버님네 집이라 했음 주택인데 2층집이라(나름 잘사는집이라 했음) 방도 남아도는데 같이 살자고 시어머니가 그랬다함 근데 시어머님이 대리님을 그다지 탐탁지 않았다했음 일을 그만두고 집안일 하시길 바랬지만 대리님은 일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없다했음 사무직이긴 해도 다른곳에 비해 꽤 연봉도 높고 떡값이나 성과금도 나오니 아이 없을때까지만 돈을 버는데로 벌고싶었다 함 그래서 집안일도 제대로 안하고 나가서 돈번다고 별로 마음에 안들어했다함 하지만 대리님은 나름 집안일 열심히 했다함 사장님이 많이 편히를 봐주셔서 어차피 나 있으니깐 9시반까지 출근하라 했음(원래8시반임) 그래서 빨래있으면 아침일찍 빨래 널고 퇴근하고 다 걷어서 개놓고 아침은 대리님이 차렸다함 그때마다 시월드의 단골인 애미야 국이 짜다...반찬이 시겁다 뭐한다 먹는내내 잔소리를 했다함 그때마다 남편이 왜그래? 맛있기만 하는데? 엄마가 국을 시겁게 한거지 내 입맛에 딱 맞는다고 대리님 편 들어줬다 함 그나마 남편때문에 유일하게 시댁 살면서 버틸 목이 였다함 큰형님도 어린이집교사로 출근하시는데 유독 자신에게 차갑게 굴었다고 했음 분가를 한다고 할때 반대했다고 했음 방도 남아도는데 무슨 분가냐 대리님보고 니가 집나가자고 꼬드겼냐 뭐했냐 심하게 반대했는데 남편이 막말하는 자기 엄마를 보며 무조건 나가야겠다고 고집피워서 아파트 분양 받아서 4년만에 분가했다함 근데 막상 분가를 앞두고 있을때 그렇게 반대하던 시어머니가 대뜸 새집으로 이사가는데 얼마나 서먹하겠냐면서 액자를 선물 줬다했음 복이 들어오는 그림이라며 좋은거니깐 벽에 걸어놓고 살라고 했다함 대리님은 시어머니가 허락해줘서 좋았다고 했음 거기다가 선물까지 주니깐 더 신나서 나한테 자랑했음ㅋㅋㅋㅋ 분가하고 아이를 가질려고 무지 애를 썼다함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두분 다 아무이상 없다하는데도 이상하게 아이가 들어서지 않았다 함 그때 대리님 참 많이 우울해 했음ㅠㅠㅠ 그래서 나도 신경쓰고 기도도 해주고 그랬음 그러다 대리님 남편이 아직 우리가 나이도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니니 조급해하지말자고 안생기면 안생기는대로 우리끼리 오순도순 잘 살고 아이가 생기면 그때 잘하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지 않나면서 대리님을 많이 위로해줬다 함 대리님이랑 남편이랑 4살차이난다했음 그렇게 어영부영 지내다가 대리님이랑 나랑 출장겸외출을 나왔음 출장이라 해봐야 은행가는게 다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참 좋은 분임 은행가는김에 밥도 먹고오라면서 시간을 넉넉히 주고 자신도 밥먹으러 간다며 차끌고 나가셨음(사장님까지 직원이 총 6명임) 마침 은행이 대리님 집근처라서 대리님이 자기집에서 밥먹자 그러길래 대리님 집으로 밥먹으러 갔음(밖에음식 자주 시켜먹어 신물이 남 집밥이 최고) 그날 대리님 집에 처음으로 가는거라 괜히 집구경 한다면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고 있는데 거실에 걸어둔 큰 액자가 눈에 보였음 그냥 보기에는 한지에다가 붓으로 그린 그림인데 할아버지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였음 왠지 그 그림이 거슬렸음 계속 쳐다보는데 왠지 머리가 아팠음 대리님한테 물어보니깐 분가할때 시어머니가 준 액자라고 말했음 예전에 좋다고 자랑했던 기억이 나서 아 이게 그거냐고 답했음 그때 대리님이 해준말이 막말까지 하면서 분가를 반대했던 분이 어느날 조용하시더니 대끔 그 액자을 보여주면서 내가 반대한 들 니들은 이미 나간다고 마음 먹은거 같으니 이거나 가져가라 복들어온다고 하니 좋을거다 너한테 막말한거 다 잊으라 아들녀석 죽을때까지 품에 안고싶었는데 너한테 뺏긴것 같아 그랬다 이러면서 무슨일이 있어도 그 액자을 버리거나 하지 말라고 하셨다 함 어디서 가져온지 아냐고 물어봤는데 그건 대리님도 모른다 했다함 그냥 복들어온다는 소리에 거실에 걸어놨다 함 그 그림이 거슬렸지만 밥먹으면서 잊어버림(밥 앞에서 고민따윈!!) 그리고 그날 꿈꿨음 대리님네 집문앞에서 도깨비불 같은게 두개가 둥둥떠있었음(도깨비불인지 뭔지 모름 걍 푸른불이 둥둥떠있었음) 들어갈려고 애를쓰는데 뭔가에 막힌 것 처럼 못들어가고 튕겨나갔음 그걸 보던 내가 대뜸 그집에 들어가서(문이 그냥 열렸음ㅋㅋㅋ꿈이라 그런가봄) 액자란 액자를 다 깨부시고 있었음 거실에 걸린 액자는 아예 불에 태워버림 그리고선 현관문을 쳐다보며 이제 됐어 들어와 이랬음 그리고 잠에서 깼음 그꿈이 신경쓰여서 그날 주말인데도 대리님한테 전화했음 막 자다일어난 목소리로 이른시간에 어쩐일이냐고(8시도 안된 시간이였음ㅋㅋㅋ죄송했음) 어제 그 거실에 있던 액자가 신경쓰인다고 혹시 어머님한테 그액자 어디서 사왔는지 물어볼 수있냐고 물어봤는데 어머님이 죽어도 말안한다 함(나쁜....) 액자를 버리시던가 버리기 뭐하시면 안보이는곳에 넣어두라고 했음 대리님이 왜그러냐고 물어보는데 솔직히 꿈꿔서 그랬다하면 누가믿겠음?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하니깐 대리님이 그게 뭐야~~ 웃으면서 넘기심... 계속 신경쓰였는데 대리님 마음이니 더이상 강요는 하지말아야겠다 싶었음 그러다 얼마뒤에 일이 터졌음 대리님 친정이 대리님네하고 차로 40분걸림 그다지 멀지 않는 곳에 있지만 가까워도 내살길 바빠 잘 못찾아가는게 친정이라고들 하지 않음? 대리님도 그랬나봄 대리님이 맞벌이 하다보니 집안일도 한번에 몰아서 한다고 그랬음 그래서 얼굴에 금이라도 발랐는지 얼굴한번 안보여주냐며 대뜸 대리님집에 찾아왔다고 했음 그전에는 사위 불편할까봐 한번도 집에 온적이 없다했음(집들이를 안하셨음) 한마디로 그날 처음으로 자기 딸이 사는집에 찾아왔다함(이사한지 3년만에ㅋㅋㅋㅋ) 대리님네 친정엄마도 거실에 있는 액자를 보더니 저거보면 괜히 머리가 아프다고 궁시렁 걸렸다고 했음 얼마전에 내가 전화해서 말한것도 그렇고 친정엄마도 그리 말하니깐 그때부터 대리님도 그게 신경쓰이기 시작했다고 함 남편한테 말하니깐 치우고 싶으면 치우자고 했고 결혼액자를 걸어놓고 안쓰는 방안에 놓을려고 했는데 옮기다가 벽에 부딪쳐서 유리가 와자창 깨져서 그냥 버렸다고 말했음 그림이라도 보관할려했는데 남편이 그냥 버리자면서 버렸다 함 그얘기를 듣는데 괜히 안심됐음 어쨌든 치웠다고 하니깐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어영부영 시간이 흐르다가 느닷없이 또 꿈을 꿈 대리님 집 주위에 둥둥떠다니던 도깨비불 두개가 집안으로 들어가는 꿈을 꿨음 잠에서 깼고 그냥...이유없이 대리님한테 좋은소식이 있겠군 생각했음 그러고 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달뒤 임신소식 두둥ㅋㅋㅋ 도깨비불은 아무래도 아이인 것 같음ㅋㅋㅋㅋㅋㅋ두개라고 했잖음? 쌍둥이래ㅋㅋㅋ겁나 싱기방기함ㅋㅋㅋ더 신기했던건 대리님 남편이(아직 한번도 못봄ㅋㅋㅋ) 덩치가 엄청 크다고 했음 첫인상이 깡패같았대 공무원으로 일하시는데 머리를 늘 왁스로 세운다고 했음(일명 뽀족머리) 그게 꼭 도깨비같아서(덩치도 크니깐)결혼전에 남편을 도깨비라고 부르면서 놀렸다고 했음 나중에 임신소식알고 시어머니가 불같이 화내면서 액자를 왜버렸냐고 했다함남편분이 낌새가 안좋아서 시어머니를 붙들고 뭐했냐고 버럭 소리질렸다함(무당다니면서 부적 사들이는 걸 알고있었다고 함) 대리님이 마음에 들지않지만 아들이 대리님 아니면 결혼안하다고 고집피워서 결국 허락해줬지만 계속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함 같이 살때 임신못하게 하는 부적?을 아들방에 몰래 붙어놨는데 분가한다고 준비하는 걸 보며 속이 탔다함 저 여우같은 기집애가 눈치채고 집을 나가자고 재촉한게 틀림없다고 말했다함 분가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무당에 가서 몇백만원을(내월급보다 더 많아서 헉 소리냈음)주고선 부적?을 만들어 액자에 넣어놓고 복들어오는거라고 거짓말 쳤다함 대리님 그거듣고 충격받고 남편분은 노발대발하면서 자기가 연락할때까지 우리집근처도 오지말고 나 볼 생각하지말라며 단호히 말했다함 혹여나 집에있으면 대리님한테 쫓아와서 뭐라할까 지금까지도 친정에서 지내고 있음 남편분도 출퇴근을 친정으로 하고있음(금술이 아주냥 유별남) 나중에 대리님이 나보고 어떻게 알고 버리라고 했는지 물어보는데 그냥...사실대로 꿈에서 봤다고 했음 그후로 대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요즘 꿈 안꿔? 우리 아이들 잘 크고 있대? 자주 물어봄 그런거 까지는 꿈에서 안보여준다니깐 아쉽다면서 입맛을 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들 태명이ㅋㅋㅋㅋㅋㅋ도투 도쓰리 임ㅋㅋㅋㅋㅋㅋ 도깨비투 도깨비쓰리 줄어서 도투 도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깨비원은 누구겠음? 남편분임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음 그럼 다음에 또 글쓰러 오겠음 뽕!! 43
기가 쎈 여자3
난 누구시선 신경 안쓰므로 글 올리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 3번째 올리는데ㅋㅋㅋㅋㅋㅋ다들 모를거야ㅋㅋㅋ
사실 기억도 안나서 뭘 써야할지 난감함...
이건 그래도 근 최근에 있던일임(요즘 꿈도 뭐도 안꿈ㅋㅋㅋ)
전에 쓴글에 20살에 직장구했다고 했잖음?
학교가 상업고라 취업보내줬음 그래서 19살 10월에 난 취업나갔음
거기서 아직도 일하고 있고 담달 10월이니 5년일하는 중임
대학에 대한 로망은 없었음 난 얼른 돈벌고 싶었음
제일 큰 이유는 집을 나오고 싶은건데ㅋㅋㅋㅋㅋㅋ집 못나감
아빠가 절대 시집갈때까지 못나가게 한대 그래도 아직은 대학에 대한
로망이 없어서 계속 일하는 중임(집은 포기하고 차를 살까 고민중 보험료 비싸서 고민만 하는중ㅋㅋㅋㅋㅋ)
대리님이 있는데 여자이심 오늘은 그분에 대한 이야기를 할거임
지금은 출산휴가로 친정에서 쉬고계시는데 그분이 결혼한건 올해로 7년째인데 지금이 첫임신임
처음에 시댁에 같이 살았는데 임신이 자꾸 안돼서 스트레스 때문일거라 판단하고
분가한지는 3년 됐다 함 분가하기 전에 말이 시댁에서 같이 살았다지만
거긴 원래 아주버님네 집이라 했음 주택인데 2층집이라(나름 잘사는집이라 했음)
방도 남아도는데 같이 살자고 시어머니가 그랬다함
근데 시어머님이 대리님을 그다지 탐탁지 않았다했음
일을 그만두고 집안일 하시길 바랬지만 대리님은 일을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없다했음
사무직이긴 해도 다른곳에 비해 꽤 연봉도 높고 떡값이나 성과금도 나오니
아이 없을때까지만 돈을 버는데로 벌고싶었다 함
그래서 집안일도 제대로 안하고 나가서 돈번다고 별로 마음에 안들어했다함
하지만 대리님은 나름 집안일 열심히 했다함 사장님이 많이 편히를 봐주셔서
어차피 나 있으니깐 9시반까지 출근하라 했음(원래8시반임)
그래서 빨래있으면 아침일찍 빨래 널고 퇴근하고 다 걷어서 개놓고
아침은 대리님이 차렸다함 그때마다 시월드의 단골인 애미야 국이 짜다...반찬이 시겁다 뭐한다
먹는내내 잔소리를 했다함 그때마다 남편이 왜그래? 맛있기만 하는데?
엄마가 국을 시겁게 한거지 내 입맛에 딱 맞는다고 대리님 편 들어줬다 함
그나마 남편때문에 유일하게 시댁 살면서 버틸 목이 였다함
큰형님도 어린이집교사로 출근하시는데 유독 자신에게 차갑게 굴었다고 했음
분가를 한다고 할때 반대했다고 했음 방도 남아도는데 무슨 분가냐
대리님보고 니가 집나가자고 꼬드겼냐 뭐했냐 심하게 반대했는데
남편이 막말하는 자기 엄마를 보며 무조건 나가야겠다고 고집피워서
아파트 분양 받아서 4년만에 분가했다함
근데 막상 분가를 앞두고 있을때 그렇게 반대하던 시어머니가
대뜸 새집으로 이사가는데 얼마나 서먹하겠냐면서 액자를 선물 줬다했음
복이 들어오는 그림이라며 좋은거니깐 벽에 걸어놓고 살라고 했다함
대리님은 시어머니가 허락해줘서 좋았다고 했음
거기다가 선물까지 주니깐 더 신나서 나한테 자랑했음ㅋㅋㅋㅋ
분가하고 아이를 가질려고 무지 애를 썼다함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도 두분 다 아무이상 없다하는데도
이상하게 아이가 들어서지 않았다 함
그때 대리님 참 많이 우울해 했음ㅠㅠㅠ
그래서 나도 신경쓰고 기도도 해주고 그랬음
그러다 대리님 남편이 아직 우리가 나이도 그리 많은 나이도 아니니
조급해하지말자고 안생기면 안생기는대로 우리끼리 오순도순 잘 살고
아이가 생기면 그때 잘하자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도 있지 않나면서
대리님을 많이 위로해줬다 함 대리님이랑 남편이랑 4살차이난다했음
그렇게 어영부영 지내다가 대리님이랑 나랑 출장겸외출을 나왔음
출장이라 해봐야 은행가는게 다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참 좋은 분임 은행가는김에 밥도 먹고오라면서 시간을 넉넉히 주고
자신도 밥먹으러 간다며 차끌고 나가셨음(사장님까지 직원이 총 6명임)
마침 은행이 대리님 집근처라서 대리님이 자기집에서 밥먹자 그러길래
대리님 집으로 밥먹으러 갔음(밖에음식 자주 시켜먹어 신물이 남 집밥이 최고)
그날 대리님 집에 처음으로 가는거라 괜히 집구경 한다면서 여기저기 싸돌아다니고 있는데
거실에 걸어둔 큰 액자가 눈에 보였음 그냥 보기에는 한지에다가 붓으로 그린 그림인데
할아버지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였음 왠지 그 그림이 거슬렸음 계속 쳐다보는데 왠지 머리가 아팠음
대리님한테 물어보니깐 분가할때 시어머니가 준 액자라고 말했음
예전에 좋다고 자랑했던 기억이 나서 아 이게 그거냐고 답했음
그때 대리님이 해준말이 막말까지 하면서 분가를 반대했던 분이
어느날 조용하시더니 대끔 그 액자을 보여주면서
내가 반대한 들 니들은 이미 나간다고 마음 먹은거 같으니
이거나 가져가라 복들어온다고 하니 좋을거다
너한테 막말한거 다 잊으라 아들녀석 죽을때까지 품에 안고싶었는데
너한테 뺏긴것 같아 그랬다 이러면서 무슨일이 있어도 그 액자을 버리거나 하지 말라고 하셨다 함
어디서 가져온지 아냐고 물어봤는데 그건 대리님도 모른다 했다함
그냥 복들어온다는 소리에 거실에 걸어놨다 함
그 그림이 거슬렸지만 밥먹으면서 잊어버림(밥 앞에서 고민따윈!!)
그리고 그날 꿈꿨음 대리님네 집문앞에서 도깨비불 같은게 두개가 둥둥떠있었음(도깨비불인지 뭔지 모름 걍 푸른불이 둥둥떠있었음)
들어갈려고 애를쓰는데 뭔가에 막힌 것 처럼 못들어가고 튕겨나갔음
그걸 보던 내가 대뜸 그집에 들어가서(문이 그냥 열렸음ㅋㅋㅋ꿈이라 그런가봄)
액자란 액자를 다 깨부시고 있었음 거실에 걸린 액자는 아예 불에 태워버림 그리고선 현관문을 쳐다보며
이제 됐어 들어와 이랬음 그리고 잠에서 깼음
그꿈이 신경쓰여서 그날 주말인데도 대리님한테 전화했음
막 자다일어난 목소리로 이른시간에 어쩐일이냐고(8시도 안된 시간이였음ㅋㅋㅋ죄송했음)
어제 그 거실에 있던 액자가 신경쓰인다고 혹시 어머님한테 그액자 어디서 사왔는지
물어볼 수있냐고 물어봤는데 어머님이 죽어도 말안한다 함(나쁜....)
액자를 버리시던가 버리기 뭐하시면 안보이는곳에 넣어두라고 했음
대리님이 왜그러냐고 물어보는데 솔직히 꿈꿔서 그랬다하면 누가믿겠음?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하니깐 대리님이 그게 뭐야~~ 웃으면서 넘기심...
계속 신경쓰였는데 대리님 마음이니 더이상 강요는 하지말아야겠다 싶었음
그러다 얼마뒤에 일이 터졌음 대리님 친정이 대리님네하고 차로 40분걸림
그다지 멀지 않는 곳에 있지만 가까워도 내살길 바빠 잘 못찾아가는게 친정이라고들 하지 않음?
대리님도 그랬나봄 대리님이 맞벌이 하다보니 집안일도 한번에 몰아서 한다고 그랬음
그래서 얼굴에 금이라도 발랐는지 얼굴한번 안보여주냐며 대뜸 대리님집에 찾아왔다고 했음
그전에는 사위 불편할까봐 한번도 집에 온적이 없다했음(집들이를 안하셨음)
한마디로 그날 처음으로 자기 딸이 사는집에 찾아왔다함(이사한지 3년만에ㅋㅋㅋㅋ)
대리님네 친정엄마도 거실에 있는 액자를 보더니 저거보면 괜히 머리가 아프다고
궁시렁 걸렸다고 했음 얼마전에 내가 전화해서 말한것도 그렇고 친정엄마도 그리 말하니깐
그때부터 대리님도 그게 신경쓰이기 시작했다고 함
남편한테 말하니깐 치우고 싶으면 치우자고 했고
결혼액자를 걸어놓고 안쓰는 방안에 놓을려고 했는데 옮기다가 벽에 부딪쳐서
유리가 와자창 깨져서 그냥 버렸다고 말했음 그림이라도 보관할려했는데
남편이 그냥 버리자면서 버렸다 함
그얘기를 듣는데 괜히 안심됐음 어쨌든 치웠다고 하니깐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어영부영 시간이 흐르다가 느닷없이 또 꿈을 꿈
대리님 집 주위에 둥둥떠다니던 도깨비불 두개가 집안으로 들어가는 꿈을 꿨음
잠에서 깼고 그냥...이유없이 대리님한테 좋은소식이 있겠군 생각했음
그러고 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달뒤 임신소식 두둥ㅋㅋㅋ
도깨비불은 아무래도 아이인 것 같음ㅋㅋㅋㅋㅋㅋ두개라고 했잖음?
쌍둥이래ㅋㅋㅋ겁나 싱기방기함ㅋㅋㅋ더 신기했던건 대리님 남편이(아직 한번도 못봄ㅋㅋㅋ)
덩치가 엄청 크다고 했음 첫인상이 깡패같았대 공무원으로 일하시는데 머리를 늘 왁스로 세운다고 했음(일명 뽀족머리)
그게 꼭 도깨비같아서(덩치도 크니깐)결혼전에 남편을 도깨비라고 부르면서 놀렸다고 했음
나중에 임신소식알고 시어머니가 불같이 화내면서 액자를 왜버렸냐고 했다함
남편분이 낌새가 안좋아서 시어머니를 붙들고 뭐했냐고 버럭 소리질렸다함
(무당다니면서 부적 사들이는 걸 알고있었다고 함)
대리님이 마음에 들지않지만 아들이 대리님 아니면 결혼안하다고 고집피워서
결국 허락해줬지만 계속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함 같이 살때 임신못하게 하는 부적?을 아들방에 몰래 붙어놨는데 분가한다고 준비하는 걸 보며 속이 탔다함
저 여우같은 기집애가 눈치채고 집을 나가자고 재촉한게 틀림없다고 말했다함
분가를 막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무당에 가서 몇백만원을(내월급보다 더 많아서 헉 소리냈음)
주고선 부적?을 만들어 액자에 넣어놓고
복들어오는거라고 거짓말 쳤다함 대리님 그거듣고 충격받고 남편분은 노발대발하면서
자기가 연락할때까지 우리집근처도 오지말고 나 볼 생각하지말라며 단호히 말했다함
혹여나 집에있으면 대리님한테 쫓아와서 뭐라할까 지금까지도 친정에서 지내고 있음
남편분도 출퇴근을 친정으로 하고있음(금술이 아주냥 유별남)
나중에 대리님이 나보고 어떻게 알고 버리라고 했는지 물어보는데
그냥...사실대로 꿈에서 봤다고 했음 그후로 대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요즘 꿈 안꿔? 우리 아이들 잘 크고 있대? 자주 물어봄
그런거 까지는 꿈에서 안보여준다니깐 아쉽다면서 입맛을 다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들 태명이ㅋㅋㅋㅋㅋㅋ도투 도쓰리 임ㅋㅋㅋㅋㅋㅋ
도깨비투 도깨비쓰리 줄어서 도투 도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깨비원은 누구겠음? 남편분임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음
그럼 다음에 또 글쓰러 오겠음 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