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과 불안함때문에 힘듭니다

아라아라2016.09.29
조회1,371
원래 연애할때 남자친구한테 집착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남자친구를 만나고나서
제가 술자리를 가거나 밤늦게 답이 느린다던지
전화를 안받으면 인증샷을 보내달라고 했고

자연스럽게 저도 남자친구가 술자리를 가거나
느낌이 쎄할때 인증샷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인증샷요구할때마다는 서로 기분좋게 요구하고
보내줬습니다.

그런데 최근 주말에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술한잔먹고
한잔 더 먹어두 되냐고 물어봤길래 알겠다고 했고

제가 말안했는데도 인증샷오길래 안심하고 쉬고있다가 남친한테 전화했더니 안받아서 계속 전화했더니
받더니 적반하장으로 화를 엄청내는겁니다.

자기못믿냐고 알고보니 그날 감주갔었던거였어요
인증샷은 감주전에 먹던걸 보낸거구요


다음날 사과 엄청해서 풀렸는데 이 이후로 제가 집착이 심해졌어요.

2년동안 남자친구가 저런일이나 여자일로 속을 상하게 한적없어서 배신감이 컸던건지


술먹는다고하면 불안합니다.


예전에
제 남자친구가
전에 여자친구있는상태에서 여행에서 친구들이랑
여자랑 술간단히 마신적도 있다고하고


핸드폰 프사가 여자친구얼굴이니 폰없다고 거짓말치고
헌팅해서 넷이서 자취집데려와서 술도 먹고
넷이서 몇일뒤 놀기도 했단 소리를 듣고
좀 불안함 있었어요


헌팅은 하기싫었는데
하도 친구들이 하자해서 했다는데


본인이 싫었음 안했겠죠..


결국 헌팅한날 몇일뒤 연락이 안되니 여자친구한테 들키고 싸웠다고는 들었는데

저 사귀는 2년동안 카톡프사 페북프사 제얼굴이나 커플사진으로 바뀐적없고 연락끊긴적도 없는데

이번일이 헌팅한것도 아니고 그냥 속이고 감주한번간건데 왜이렇게 불안한걸까요..


지금껏보냈던 인증샷들이 몇개는 거짓말인가 싶고

저런 과거가 있던사람이니 도지는거 아닌가 싶어 답답합니다.
그래서 저 일이후로 주말마다 안만나면 안되겠다 싶고 안만나면 속이고 술집갈까 불안합니다.

그리고 필요 이상으로 상상합니다.
설마 잔다고하고 여자랑 술먹진 않겠지 싶고

이상한 상상은 혼자다해요

낮에는 안불안해서 답장잘안하고 제 할일 하는데
밤만되면 남친한테 전화를 갑작스럽게 하고 계속 불안합니다.

이번일이랑 예전에 사소한 거짓말 두세개하는거 빼고는 속상하게 안하는 남친인데

집착과 불안함이 안떨어집니다.

어떻게 고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