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사람인데 지금은연애는 어떻게해야할까요..

2016.09.29
조회271
저는 젊은나이에 암으로 재발소견 받은 30대초반의 여자입니다

하늘이무너지는것같고 재발하면서 나도모르게 머리까지 전이되

었습니다 최근에 머리에 방사선치료를받고 이젠 항암치료만 남아

잇는 상황이지만 저는 동거중인 지금의 남자친구가 걱정입니다 3

주전 정밀검사때와 방사선치료때 입원해잇엇는데 매일매일와주

엇습니다 이제 남아잇는 항암치료를 하기위해 외래에 가서 교수

님을만낫는데 항암치료를하면 머리가 다시빠질거라고하시더군

여..ㅠㅠ 제가제일싫엇던게 토하던것보다 머리빠진것이엇거든여..

ㅠㅠ 정말싫었습니다..저는 젊은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생존율이

제일낮은 사망1위 폐암입니다..ㅠㅠ 7년전 첫 진단을 받아 지금껏

제가아프다고 생각하지않고 살아왓는데.. 4년째에 눈꼽만한게 생

기면서3년관찰해왓는데 이제는교수님이 치료할때가된것 같다

하시며 임상시험에 참여하기위해 정밀검사를 받앗는데 거기서

뇌전이가 왓구여..제가지금 얘기하고싶은건 이제 담달말부터는

항암제를 맞아야하는데 힘들기도힘들고 제일 문젠. 머리빠지는

것입니다..ㅠ남친한테. 그런모습보이기도 싫고 초라해지는것같

고요..ㅠ미안하기도하고 여러글들 마니봣는데 남친을 생각해서

헤어지라는 답글 같은것도 보고..옆에서 꼭 지켜주시라는분도

보앗어요..그런데 이젠 결정을해야할것같습니다..머리빠지는

것에 연연하면 치료를 못받는다고..ㅠㅠ 저는 어떻게 해야할

까요.. 남들은 건강하게 잘만 사는데 ..저는 왜그럴까여.

착찹하고 정말 울고싶은 날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