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는 어떨까요?

ㅇㅇ2016.09.30
조회311
제가 헤어진 다음날에 있는 글을 많이 보고 왔어요 근데 저같은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더라고요 일단 제 전남친은 저보다 한 살 어려요 둘 다 고등학생이고요.. 고등학생이라고 무시하지말아주세요 전 너무 힘듭니다
제 전남친은 12일에 헤어졌어요 그 전주 금요일에 그가 헤어지자했는데 제가 매달려서 그나마 썸타는 사이로 지내다가 이건 아닌거같다고 답이 없다고 헤어졌죠
그 애는 저의 집착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어요 평범한 학교생활이 하고싶었을뿐이래요
하지만 저 역시 그러고싶던건 아니었어요, 그 애랑 사귄 후 다른 여자가 그 앨 좋아해서 2번정도 힘들었고(2번 다 다른 애에요) 그 애가 저를 따라 남녀합반 학교로 왔는데 또 그런 애가 있지않을까 무서웠어요 그 애가 떠날까봐도 무서웠고.. 그래서 그 앤 저때문에 여자애들이랑 얘기도 잘 안하고 그래왔죠
사귈때 많이 싸웠어요 전 툭하면 헤어지자했고, 그 앤 그럴때마다 잡아줬죠 헤어지자하므로써 더욱 사랑을 갈구했던거같아요 그래서 서로 더 지쳐갔죠
지금은 모든걸 후회하고 고치려고 노력중이에요 욕하지말아주세요 :)...
지금 제가 제일 힘든 것은 매일 그 애를 봐야한다는거에요 그리고 더 힘든건 그 애에게 썸녀가 있는것같아요
그 애랑 헤어지고 그저께까지 엄청 잡았어요, 저번주 일요일에 제가 짧은 바지를 입고있으니 그 애가 가리라그래서 혼자 희망품고 톡했고요 돌아오는 건 남자애들 민망할까봐 그런거고 너 걱정한거 아니다, 이제 더이상 안좋아한다, 각자 인생 살자, 매달리는 것도 적당히 매달려라 짜증난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 난 나랑 성격 맞는 사람이면 너보다 더 오래갈 수 있다 등의 냉정한 반응뿐이었지만.. 헤어진지 얼마 안됐을때 그 애에게 매달리다가 들었어요 그 애 반 여자애가 전남친에게 저랑 헤어지고 얼마안가 고백했대요 그 앨 좋아한다고.. 그 후로 그 애랑 그 여자애랑 같이 등교하더군요 하교는 모르겠지만 등교는 같이하더라고요 그 애말로는 그냥 버스가 겹쳐서 같이 등교한거라지만 그 여자애가 오늘도 버스타려다가 톡하고 내렸다는거보면 전남친이랑 톡하다가 그 버스가 전남친이 없다는걸 알고 내린거같어요 같이 타려고.. 제가 그저께 좋아하는 사람있냐니까 좋아할거래요 제가 남자들은 후폭풍온다는데, 그러니까 몇달후면 다른 사람 만나겠지,이러고.. 제가 아까 그 앨 매일 봐야한다했죠? 저 그 애랑 종교단체에서 만났어요 그래서 일요일마다 매일 봅니다 학교도 같아서 점심에 마주쳐요.. 눈은 그 앨 쫓고있고.. 내일모레 그 앨 또 봐야하는데 어떡하죠.. 솔직히 그저께 그 애랑 톡하고 진짜 마음이 괜찮아졌는데 얼굴보면 또 무너질거같아요.. 이럴땐 상대가 후회할까요? 후폭풍올까요? 1년 반을 사겼는데.. 서로 가정사까지 다 아는 사인데.. 힘들때 의지할 수 있던 서로였는데 이렇게 된게 마음 아프면서도 계속 사겼어도 매일 싸우고 힘들고 그랬을거 아니까 헤어진게 다행이다싶으면서도 그 애가 다시 와줬으면 좋겠어요..

(제 생각엔 아마 그 애 지금 아무생각없고 행복하댔으니까 그 여자애가 저랑 반대로 털털하기도 해서 호감으로 그러는것같아요 저랑 헤어지면 자기 좋아할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좋다니까 더 우쭐하고 그렇겠죠.. 전 매일 잡았으니까 더요.. 전에 한 번 헤어졌을땐 5일만에 그 애에게 연락왔는데 옆에 여자가 있으니.. 올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