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는 오로라가 한창 너울너울 춤을 추며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습니다.평소에 오로라가 뜨면 알려달라는 분들을 위해부지런히 SNS 를 이용해 알려 드렸는데 한분도 일어나지 않으시더군요.ㅎㅎ100% 전멸..자다가 일어나기가 정말 싫지요.저처럼 별종이나 수시로 밤하늘을 점검하며오로라 지킴이를 하지만, 다른이들은 별 무관심 한게 일상이 아닌가 합니다..알래스카에 가을이 이제 점점 깊어만 갑니다.산책로가 있는 호숫가에 들러 가을풍경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산책로에 단풍이 아주 깊게 물들었습니다..바람한점 없어 시간이 멈춰버린듯, 고요하기만 합니다..마가목은 점점 익어만 가고 마침, 기차가 기적 소리를 내며 잠든 호수를 깨워인사를 건넵니다..채, 떠나지 않은 청둥오리들은 호수를 헤엄치며 수초를 먹기에 여념이 없습니다..물 수제비를 뜨면 물 잠자리가 멀리멀리 퍼질 것 같습니다..산책하다 만나는 애견을 보면 머리부터 쓰다듬어 주고 싶습니다..병풍처럼 둘러쌓인 자작나무들도 이제는 어깨에 힘을 풀며 가을을마중하고 있습니다..오직 들리는건 새소리뿐, 오수를 방해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앗! 창피...엉덩이를 들고 자맥질을 하는 청둥오리가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슾지에도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아직도 꼿꼿하게 자존심을 세운 야생화는 가는 가을을 보내기 싫어마지막까지 버티는중입니다. .저 바다끝 디날리 산맥이 아스라히 보이기 시작합니다..잠자는 여인 산에도 첫눈이 내려 겨울이 옴을 알려줍니다..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쉬엄 쉬엄 걷는 저에게는 아주 안성맞춤 산책로 입니다..캐나다 기러기 형상의 조형물이 금방이라도 나래짓을 할 것만 같습니다..재미난 시설물을 보았습니다.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바로 수치가 바뀝니다.오늘 현재 지나간 자전거는 166대라네요.그래서, 유심히 보니 아스팔트 밑에 계측기가 있답니다.지나갈때마다 압력을 계산해 수치가 바뀌더군요.정말 신기했습니다..그런데, 저게 왜 필요한걸까요?궁금하기만 합니다.아시는분 계시나요?.이곳 호수 근처에 마지막 남은 Fireweed 입니다.아직까지 남아 있는걸 보니 신기합니다..물 속 단풍잎은 겨울내내 저렇게 얼어 갈 것 같습니다. .한참을 물 속과 나뭇잎을 보며 사색에 잠겨 보았습니다..아보카드를 먹고난후 그 씨앗을 물에 심어 보았습니다.과연 싹이 날까요?얼마만에 날지 사뭇 궁금합니다.물은 빙하 암반수를 사용했습니다..식물 관찰 일기라도 써야 할까 봅니다.그냥 흙에 심어도 나긴 하지만, 물에 심어볼 요량으로 도전을 했습니다..싹이 나지않으면 그냥 흙에 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가을빛 호수"
어제 밤에는 오로라가 한창 너울너울 춤을 추며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습니다.
평소에 오로라가 뜨면 알려달라는 분들을 위해
부지런히 SNS 를 이용해 알려 드렸는데
한분도 일어나지 않으시더군요.ㅎㅎ
100% 전멸.
.
자다가 일어나기가 정말 싫지요.
저처럼 별종이나 수시로 밤하늘을 점검하며
오로라 지킴이를 하지만, 다른이들은 별
무관심 한게 일상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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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가을이 이제 점점 깊어만 갑니다.
산책로가 있는 호숫가에 들러 가을풍경을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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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단풍이 아주 깊게 물들었습니다.
.
바람한점 없어 시간이 멈춰버린듯, 고요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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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은 점점 익어만 가고 마침, 기차가 기적 소리를 내며 잠든 호수를 깨워
인사를 건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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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떠나지 않은 청둥오리들은 호수를 헤엄치며 수초를 먹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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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수제비를 뜨면 물 잠자리가 멀리멀리 퍼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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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만나는 애견을 보면 머리부터 쓰다듬어 주고 싶습니다.
.
병풍처럼 둘러쌓인 자작나무들도 이제는 어깨에 힘을 풀며 가을을
마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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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들리는건 새소리뿐, 오수를 방해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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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창피...
엉덩이를 들고 자맥질을 하는 청둥오리가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
슾지에도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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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꼿꼿하게 자존심을 세운 야생화는 가는 가을을 보내기 싫어
마지막까지 버티는중입니다.
.
저 바다끝 디날리 산맥이 아스라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
잠자는 여인 산에도 첫눈이 내려 겨울이 옴을 알려줍니다.
.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 쉬엄 쉬엄 걷는 저에게는 아주 안성맞춤
산책로 입니다.
.
캐나다 기러기 형상의 조형물이 금방이라도 나래짓을 할 것만 같습니다.
.
재미난 시설물을 보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면 바로 수치가 바뀝니다.
오늘 현재 지나간 자전거는 166대라네요.
그래서, 유심히 보니 아스팔트 밑에 계측기가 있답니다.
지나갈때마다 압력을 계산해 수치가 바뀌더군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
그런데, 저게 왜 필요한걸까요?
궁금하기만 합니다.
아시는분 계시나요?
.
이곳 호수 근처에 마지막 남은 Fireweed 입니다.
아직까지 남아 있는걸 보니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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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 단풍잎은 겨울내내 저렇게 얼어 갈 것 같습니다.
.
한참을 물 속과 나뭇잎을 보며 사색에 잠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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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드를 먹고난후 그 씨앗을 물에 심어 보았습니다.
과연 싹이 날까요?
얼마만에 날지 사뭇 궁금합니다.
물은 빙하 암반수를 사용했습니다.
.
식물 관찰 일기라도 써야 할까 봅니다.
그냥 흙에 심어도 나긴 하지만, 물에 심어볼 요량으로
도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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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이 나지않으면 그냥 흙에 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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