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나무늘보2016.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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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지 말고 친구로 남아있을 걸 그랬어...

그럼 친구로서 나마

연락하고 싶을때 연락하고

보고 싶을때 보고

서로 짖궂은 농담하면서 웃기도하고

생일도 챙겨주고

그냥 놀면서 옆에 있기도 하고

힘들땐 도와줄 수 있었을텐데.



이젠 아무것도 못해

없는 사람만 못해...

너무 소중해서 간직해야 할때도 있다는걸

이제야 깨달았어

좀 더 일찍 깨달았다면 좋았을텐데



내가 그때 고백하지 않았다면

욕심부리지 않았다면

너랑 나

아직 잘 지내고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