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4

와이2016.10.02
조회15,707

찾아올지모르겟으나 일단씀
그날얘기마저써주려햇으나시간도없고기억도안나 지금은 ㅋㅋㄱ다이미파악햇던데ㅋㅋㄱ그러므로생략

어제밤에 내가엑스독서실앞에잇엇음 새벽에
엑스가안나와서 벌써집간건가 생각하고잇엇음
그렇다고 연락까지할맘은 없엇고
방해할생각은없엇으니까

새벽두시좀안되서엑스나옴 한시간정도기다린듯
독서실앞에 주차장같은공터 벽에기대잇는데 엑스나옴
엑스가 나오더니 ㅁㄴ


아심부름갓다ㅇ겟

심부름갓다와서쓸랫는데 저녁먹음
그리고쓸려하니엑스가부름
갓다와서씀 언제올지몰라

왔음 계속엑스랑잇엇던게아니고 폰안들고가서 엑스만나고 공부하고온거임


어제마저씀
엑스독서실서나오더니 나봄
보고웃엇음 소리내서아니고걍입으로만웃는데 설렛음
난그자리에가만서서 엑스보고잇엇는데
엑스가 ㅋㅋㄱㄱㄱ그냥지나침
나보고 씨익웃고 그냥가버림 이ㅅㄲ머지싶엇음
근데뭐잡기도좀그래서 난황당해하면서가만잇엇음
엑스 쭉걷다가 다시돌아옴 그리고내앞에섯음
야 하길래 어 하니까 왜안불러 라고함
내가 왜갓는데 라고물으니까엑스가 니가부르게할라고 라고함
내가 안불러 라고말햇음
오기 그런게아니고 그냥 음.. 난엑스를기다릴순잇지만 오라가라할순없음 나오라거나 만나자거나 그런건못함 왜냐고물으면나도몰라 그냥못해
그러니까엑스가날두고가면 난못잡겟음
뭐항상그런건아니지만 전반적인내마음은좀그럼

엑스가 왜 하고묻길래내가 나도몰라그냥그래 라고말함
엑스가 그냥그런게어딧어 라고하더니 엑스가 밀당? 이라고말함 밀당이라니 웃겻음 난당기기만하고잇는거아닌가 생각햇음
난거절도튕기는것도 없이 하라는대로하고 오라면오고 가라면가는데 밀당이라니 개소리아닌가이건

그래서내가 밀당을왜해 라고말햇는데 엑스가그말에기분나빠함
엑스가 할필요도없다는거냐 라고말함 또말꼬리잡기시작할기미엿음 엑스는뭐하나맘에안들면 꼬투리를겁나잡고 물고늘어짐

또말다툼하기싫어서 아냐미안 이라고말함
엑스가 아사과좀하지말라고 라고말하고성질냄
내가엑스가만보고잇엇음 엑스표정이진짜개구렷음 뭐가못마땅한건지난납득이안됏음 또ㅈㄹ인가 이생각밖에안들엇음

내가암말안하니까 엑스가 또입닫냐 라고함
내가 괜히왓네 나
라고말햇음
엑스표정이진짜말로표현이안될만큼 구렷음 개정색
내가 먼저갈까내가 라고물음
걍난좋자고 잘지내보자고온건데 이렇게 말다툼이나하고 시비나걸거면 걍오늘은이만 집에들어가는게낫겟다 그런거엿음
엑스가 아니 라기하길래내가 그럼니가먼저가 라고말함
난뭐화난것도정색한것도아니고 그냥평소처럼말햇음
엑스가 안가 라고말함
난걍가만잇엇음 첨부터그자리에그대로 엑스보면서

엑스가 화낫냐 물음
내가왜화나 라고말함
그말에또빡침 이ㅅㄲ는 종잡을수가없음 화안낫대도 개ㅈㄹ임
엑스가 내가왜화나? 라고내가한말이 이해안된다는듯 되물음
난대꾸안함
엑스가 그럼난왜화나는데 라고물음
진짜내가알고싶은거임 대체뭐가또맘에안드는건지
난항상똑같은데 뭐에 기분이좋앗다가나빳다가하는건지모르겟음

내가 왜화가낫는데 라고물음
엑스가 너때문이잖아ㅅㄲ야 라고함
나때문인건알지 나밖에없엇는데 ㅋ 근데내뭐가 내어떤말이나태도가 거슬렷는지모르겟다고 나는
근데 뭐 일일이말하기도 귀찮고 걍구차햇음
내가 그래미안 하고말함
엑스가 내신발을찻음 지신발로
막세게걷어찬건아니고 툭 차더니 사과좀하지말라고.. 라고말함
내가 나때문에화낫는데 나보고어쩌라고 그럼 이라고말햇음
그냥나도 더질질끌면서 그러고잇기 짜증낫음 걍집에가고싶엇음
엑스가 니는왜화가안나 라고말함
그건질문이라기보단 이해가안된다는말투 그런거엿음

내가 화가왜나야하는데 라고말함
엑스가한숨쉼 내가 걍집에들어가자 라고말함
그렇게말은하면서도 막상먼저자리를뜨지는못함 걍엑스만보고잇엇음 엑스가먼저움직이길바라면서

엑스가갑자기 너솔직히말해봐 라고함
내가 어 라고답함
너지금키스할맘없지 라고물음
그땐진짜없어서 어뭐별로 라고말함
엑스가 근데내가키스하면가만잇을거지 라고말함
내가 어 라고함
엑스가 그래됐다 라고말함
그리고내가방끌고 앞장서길래 난좀엉거주춤한자세로옆에서걸엇음

그리고우리아파트중간까지걸어감
중간엔가방놔서 걍뚝떨어져서걸엇음
입구다오고 엑스가만서잇길래나도서잇다가 엑스가 야 하고부름
내가 어 하고답하니까 좀웃어봐 라고함
진짜웃을상황이아니엇는데 웃으래서 걍웃음 근데난억지로웃으면좀비웃음처럼보이는거나도알고잇음 근데 어쩔수없음
아마엑스한테도그렇게보엿을거임
내가웃으니까 엑스가 바보냐 라고함

그때속으로 넌지금키스하고싶냐고 물을까말까 ㅈㄴ고민햇음 그게갑자기궁금햇음 그상황에서 ㅋㅋ
근데뭐못물엇음
엑스가 들어가 라고말햇는데 엑스도딱히 움직이지않고 나도좀찝찝해서 안들어가고잇다가 엑스지나쳐서 엑스네입구로걸으면서 데려다줄게 라고말함
엑스가내가방 갑자기확잡아당기길래 걷다가뒤로끌려옴
엑스가 됐어 라고말함
내가다적진않앗지만 엑스한테뭔가를시도하면 잘 까임
일일이안적어서그렇지 엑스가거절을많이함
그래서 두번안물음나는

어제도 됐어 라길래 걍그런가보다하고 가만잇엇음 더뭐라안하고
엑스가 그게더신경쓰여 라고함 대꾸안햇음
울아파트엘베까지 내팔잡고걸음
걷다가내가
내가하고싶은게뭐든 니가싫어하면 나도그게싫어 라고말햇음
왜그렇게말햇는지 말하기는너무귀찮음 그냥내마음이그랫음 그보다더솔직하게는말못하겟는거임어젠


엑스가 내가뭘싫어하는데 물음
내가 뭐든 하고답함 엑스가 뭐든뭐 라고묻다가 안싫어하는데뭐든 하고대답함

그게꼭 뭔가싫다좋다를 의미한게아니엇음난
걍엑스가찝찝해하는뭔가를 내가원하더라도 엑스가찝찝해하는걸아는이상 난그게 ㅈㄴ싫어짐
원하던맘도사라짐 그게걍평소에도그럼 학교든어디든 카톡을하든 어쨋든
아설명을못하겟네제대로

자꾸답답하다하니까 글쓰기 ㅈㄴ싫어짐ㅋㅋㅋㅋㄱㅋㅋㅋㅋ
내성격이둥글고착한애가아님 보면알겟지만
아내가더답답함 말로설명도안되고


아니뭘선을긋는대 ㅋㄱㅋㅋ미치겟네
수동적이게보일순잇음 내가그런것만쓰니까
내가까인건안쓰니까
그건존심이라기보다 딱히말할거리가안되니까안쓰는거곸ㅋ
아물론내가쓴걸로만판단할수밖에없는거 아는데 나도암것도안하는게아니라고

아답답해서나도자야겟음
그리고결론은 오늘잘풀림
그얘기쓸랫는데 급피곤해짐 ㅋㅋㅋ

오늘풀린얘기요약
내가먼저카톡함 엑스울집앞에옴 잘풀림 끝


다시옴ㅋㅋㅋㄱ
아니난화나거나 삐진게아니라고
내가말햇잖음 난감정폭이남들보다 작다고
그래서잘화안나 댓글보곤더더욱화안나고
예전에 악플이라든지 뭐혐오한다는댓글도 ㅈㄴ많앗는데

그게아니라걍 내가말하고자하는게 전달이잘안되서 답답해서글쓰기귀찮아진거뿐이엇음
내성격도ㅈㄹ같아서

그런의미에서 형가지마요 ㅋㅋ
게이형댓글잇어서 엄청반가웟는데
유일한이쪽사람댓글인데


걍마저씀
뭐든뭐 라고말하고 안싫어하는데뭐든 라고엑스가말햇단거까지썻음ㅋㅋ
중간에딴소리많이도햇네

내가 알겟어 라고대답함 엑스가 뭘하고싶은데 라고물음
내가 꼭뭘하고싶단건아닌데 라고말함
엑스가 해뭐든 이라고말함
내가암말안하니까엑스가 근데안할거잖아너는 이라고말함
난계속암말안하고잇엇음
엑스가 한숨쉼
그리고난엘베타고올라옴

오늘얘기
아침부터공부햇고 점심먹고공부하고 저녁먹으러잠깐들어와서 글쓰다가 심부름하고 저녁먹기전에 엑스한테카톡햇음

안바쁘면잠깐니네독서실로가도되냐 하고물음
엑스바로안읽길래 걍폰안들고갓나보다햇음
저녁먹고폰잠깐할라는데 엑스한테카톡옴
내려와 하고
그래서만낫음

만낫을때도좀어색..까진아니지만 좀그랫음
엑스가 왜 라고물음
내가 보고싶어서 라고말함 걍농담이엇음
엑스가 어.? 하고 좀당황함 그표정에나도좀당황함
그래서 그런말좋아한다며보통 하고덧붙임
엑스가예전에햇던말임
보고싶어서 라고말하면 여자애들이좋아한다고
그말계속생각낫엇음 짜증나서 ㅋㅋㅋㄱ
그래서걍써먹어본거임
실제로보고싶엇던것도 사실이지만

엑스가 뭐야짜증나네 라고말함 진짜짜증낸건아니고

그러고엑스가 딴데가자 해서 산책로입구 좀더걸으면 긴나무의자잇는데 거기앉앗음

엑스가 진짜왜보자고햇어 라고함
내가좀머뭇거리니까 엑스가 근데뭐..이유없어도상관없어 라고말함
내가 이러고학교가면 니가또쌩깔까봐 라고말함
난그땐아무렇지않은척햇지만 솔직히 ㅈㄴ충격이기도햇고 좀그랫음 슬펏음
내가키스먼저한게그렇게역겹나 싶기도햇고 뭐...

엑스가 왜쌩까 라고말함
난암말안함
엑스가 그럴일없어 라고함
암말안함
엑스가 어? 없다고. 라고다시말하길래내가 들엇어 라고말함

엑스가 쌩까는건싫냐 라고물음
내가 어 라고답함
엑스가 왜 라고물음
좀망설이다가 몰라걍싫어 라고답함
엑스가 근데결국엔니가쌩깔거같은데 라고말함
내가엑스쳐다봄
그전까진걍 앞만보고잇다가

엑스도 나 쳐다보다가
아니그렇잖아 넌아니면아닌애니까 ㅈㄴ칼같을거아냐
라고함
아니면아닌애라는말과 칼같다는말이 왜엑스입에서 나오는지모르겟음난
한번도 칼같이끊어낸적이없는데

내가 그런적없는데 라고말함


아 끝까지쓸랫는데 진짜졸려서못참겟다
내일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