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다시 보게 된 후에 그리고 다시 연락을 한 후로 이런 마음이 다시 커진 거 같아 물론 너도 알 거야 내가 여자를 만나면서 너와 가장 짧은 연애를 했다는 거 ㅋㅋ 나는 항상 연애를 몇 년씩 길게 하는 놈이었으니까 연애 초에 있는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만 이겨내면 그 누구와도 괜찮을 거라 믿었지
어쨌든 지금 이 시간에도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이나 쓰는 게 정말 지질해 ㅋㅋㅋ 내가 글 같은 걸 멍청하게 쓰는 놈은 아닌데 그래도 술 한잔해서 그런지 지금은 내가 무슨 소리 하는지 잘 모르겠다
있잖아. 작년 겨울 널 알게 된 후에 너랑 한 달 동안 연락하고 지내면서 그전 여자친구를 잊어갔어 너도 알다시피 난 모두가 겪는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게 적용 안 먹는 케이스잖냐 ㅋㅋ
그냥 항상 헤어지면 몇 개월 몇 년을 힘들어하다가도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면 서서히 잊어가고 그래왔는데
거짓말처럼 너가 온 거야 그때 당시에는 나 이곳저곳에서 소개도 받고 이러면서 너하고 잘 될 줄 모르고 너한테 연애상담도 하고 그랬잖아 ㅋㅋ 그러다가 어느 날 너가 좋아졌고 너 보러 너네 동네까지 가서 몇 시간씩 혼자 기다려보고 근데 너 나 진짜 안 봐줬지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너가 많이 스트레스도 받고 짜증도 나고 오해할 일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은 들어
연말엔 하루가 멀다 하고 술 먹으러 나가고 밤새우고 술 먹고 친구들 보고~ 내가 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많이 붕괴되었을 때 술만 찾을 때 널 알게 됐으니까 그래도 우리가 만나고 사귀게 되면서 짧은 시간 동안 나 되게 많이 노력했어 너의 입에서 오빠가 노력하고 있는 거 같단 소리를 한 번도 들은 적은 없었지만
(섭섭했다ㅋㅋㅋㅋ)
너가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모든 연락을 다 무음으로 해놓고 너 거만 진동&소리로 해놓고 핸드폰 울리면 무조건 너란생각으로 답장하고 그랬었잖아 ㅋㅋㅋㅋㅋ
내가 몸이 안 좋아져서 집에서 맥주 한 캔 먹는 것도 너가 싫어했어서 너 만날 때아니면 술도 입에 안 댔었고 여사친들이 있는 자리를 너무나도 싫어해서 절대 안 가고 그랬지 ㅋㅋ 이때부터 무언가가 시작되었던 거 같아
내가 워낙에 구속도 집착도 없는 스타일이다 보니까 너는 항상 널 좋아하긴 하는 거냔 식으로 말 많이 했었잖아 근데 내가 저 때 직장도 그렇고 힘들어하고 그럴 때 내가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거 같아 나는 얘가 원하는 이만큼을 해주고 있는 거 같은데 얘는 도대체 뭐 하는 것인가라는 유치하고도 고전적인 생각 말이야. 그래서 많이 다퉜지 너가 살아온 방식을 내가 이해하지 못하면서부터 연인 관계라면 기본적으로 해줘야 할 부분들을 채워주지 못 했을 때 많이 다퉜잖아.
근데 너의 입장에선 또 다른 부분으로 섭섭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 처음에 그런 말 많이 했었잖아 내가 넌 그냥 너 하던 대로 하라고. 너 살아온 데로 살라고. 그냥 내가 노력할게 내가 더 많이 좋아할게 사랑할게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내가 너한테 무언가를 자꾸 원했던 거 같아.
그러다가 다투고 헤어질 때 우리 서로에게 상처 많이 줬지. 정말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처럼 많이 다퉜고 싸우고 그때 너가 잡을 때 난 우리가 계속 사귀면 또 힘든 부분이 있을 거라며 널 밀어냈었지 너가 날 잡을 때가 가장 생각날 거라는 것도 모르고 말이야
그렇게 헤어지고 내가 한 달 정도를 잡아보려 했는데 이미 넌 마음을 돌렸더라. 너도 알았던 거 같아 그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안 좋게 헤어지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미 나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었구나. 이렇게 말이야 자업자득이지 뭐.. ㅋㅋ
나 너랑 헤어지고 엄청나게 힘들었어 삶이 붕괴돼서 미친놈처럼 맨날 술만 먹고 ~ 끊었던 담배도 살짝 건드려봤었고 그냥 너무나도 힘들었어 지인도 안 만나고 그냥 집에서 혼자 일 끝나면 방구석 폐인처럼 구석에서 가슴 아파하고 이렇게 한두 달 지내다가 이건 아닌 거라고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일만 열심히 했어. 정말 한여름에 일만 열심히 하고 아무 생각도 나고 싶지 않아서 일만 했어.
다른 여자도 만나보고 소개도 받아보고 정말 좋은 사람도 있었어
정말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착하고 ..
근데 내 주제에 밀어내게 되더라. 자꾸 너만 생각이 나잖아.
그래도 매일 너만 생각하고 아침에 눈을 뜨고 감을 때까지 1분 1초 항상 너의 생각만 했을 뿐이었지 그렇게 미치도록 힘들게 버티고 버티고 버티는데 너한테 전화 왔었잖아. 이미 핸드폰에선 지워진 너의 번호인데 그 새벽에 네 번호가 뜨는데 얼마나 떨리는지 받을까 말까를 그 수초 동안 얼마나 고민했는지 몰라.
네가 술 한잔하고 '그냥' 생각나서 전화한 거라고 생각을 했었거든 받기 전에도. 근데 안 받을 수 없더라 이거 안 받으면 정말 끝이잖아. 몇 개월 동안 너한테 연락 안 하고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거기서 그렇게 쉽게 무너졌어 그리고 우리 몇 주간 3번을 봤지. 처음 볼 땐 너도 그냥 옛 생각에 한 번쯤 만나서 좋은 오빠 동생으로 남기 위해 만났었고. 두 번째는 내가 봐 달라고 했고. 세 번째는 나도 이제 정말 포기하고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손편지 써서 만났잖아. 진짜 너무 미치도록 보내기 싫은데 안되는 거 아니까 그렇게 해야만 했던 거잖아. 창피하게 병신처럼 찌질하게 말이야.
근데 나 그러면서 너 카톡 대화명 바뀌고 사진 바뀌고 이런 행동들에서 자꾸 나 혼자 의미 부여했었어.
너하고 나만 기억하고 있는 우리 노래제목들. 우리 갔던장소들. 내가 좋아하는 축구팀. 아 얘도 아직 생각나나보다. 근데 옛날에 안 좋은 기억들이 너의 생각을 덮고 있어서 그걸 다 감수하고 나를 만날 정돈 아닌 거구나. 혼자 생각하고 결론 내리고. 상대방한테 어떠한 이야기도 듣지 못하고 소통을 할 수 없다면 혼자 생각할 수밖에 없으니까 오해는 오해를 부르지.
그리고 이번엔 내가 큰 오해를 해서 문제가 되었는데 그 문제는 잘 해결이 되었지 그런데 그 해결된 문제에 대해서도 네가 기분이 나빠했고. 나한테 너로 인해서 사람들한테 피해 주지 말란 톡 봤을 때는 진짜 하늘이 무너질 거 같더라. 이제 내가 하는 행동이 너에게는 피해로 느껴지는 거라는 걸 알았을 때 말이야. 그동안도 정리할게 노력할게 이제 그만하려고 노력할게.라고 생각을 해도 그게 잘 안되었는데 이젠 진짜 그만해야 할 거 같아. 그게 너를 위한 거고 나를 위한 거라는 거 알았어.
더 많은 추억이 있고 할 말이 있는데 괜스레 긴 글이 더 길어질까 봐.. 너 디테일하고 복잡한 거 싫어하잖아 ㅋㅋ 너한테 절대 닿지 않을 글인 거 아는데도 진짜 너무 창피하게 아직도 너한테 맞춰져 있어 난.
정말 너도 지긋지긋하겠다 너도 나도 우리의 관계도. 뜨거웠던 여름은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선선한 가을도 왔고. 이제 너하고의 추억이 있는 겨울이 다시 오고 있어. 아직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계절인데 너무나도 빨리 온다 진짜
사실 나도 머리로는 알아 ㅋㅋㅋㅋㅋ 너가 나랑 잘 맞지 않는다는 거! 그리고 너가 '좋은 사람'일지언정 '좋은 여자친구'로는 별로라는 거!! ㅋㅋㅋㅋㅋ 미안 ㅋㅋㅋ 근데 어떻게 좋은 걸 이미 너무 좋아져버린 걸 너무나도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데 우리가 함께한 기억은 같은데 그걸 생각하는 추억은 다른 거 같다.
우린 서로 행복하길 원하는지.. 불행하길 원하는지... 너의 생각은 모르지만 난 너가 진심으로 정말로 행복하길 바래 (너무나도 진심이다!) 내가 해주지 못하고 채워주지 못 했던 그런 부분들 완벽하게 채워주고 해줄 수 있는 진짜 멋진 남자를 만나서 너가 정말 행복하게 지낸다면 슬퍼도 그만큼 나도 행복할 거 같아. 항상 웃어~ 내 눈엔 세상 누구보다 예쁜데 그 얼굴에 고민 있고 수심 있으면 얼마나 속상하겠어 ㅋㅋ
아니라는 거 알면서도 오늘도 너도 날 생각하면서 다시 만나고 싶은데 그걸 선택하지 못하는 너이길 바라면서 찌질하게 있어 ㅋㅋ
미안해 진짜 쪽팔리지 ㅋㅋ
잘 지내 절대 이제는 너에게 연락 올 일 없겠지만. 나도 이제 견뎌냈던 것처럼 다시 견뎌낼 거니까!! 잘 참아볼게. 잘 견뎌볼게.
정말 미치도록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정말 정말로 진짜 이렇게 미련 남지 않게 후회 남지 않게 정말 잘해볼 자신 있는데 오늘 정말 미치도록 너무너무 힘들다.
시작과 끝, 끝과 시작 보고싶다.
오늘 하루도 안녕했지 비가 많이 오는데
가슴이 아픈 날엔 꼭 비가 온다 ㅋㅋ
너를 다시 보게 된 후에 그리고 다시 연락을 한 후로 이런 마음이 다시 커진 거 같아
물론 너도 알 거야 내가 여자를 만나면서 너와 가장 짧은 연애를 했다는 거 ㅋㅋ
나는 항상 연애를 몇 년씩 길게 하는 놈이었으니까
연애 초에 있는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만 이겨내면 그 누구와도 괜찮을 거라 믿었지
어쨌든 지금 이 시간에도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이나 쓰는 게 정말 지질해 ㅋㅋㅋ
내가 글 같은 걸 멍청하게 쓰는 놈은 아닌데 그래도 술 한잔해서 그런지
지금은 내가 무슨 소리 하는지 잘 모르겠다
있잖아. 작년 겨울 널 알게 된 후에 너랑 한 달 동안 연락하고 지내면서
그전 여자친구를 잊어갔어
너도 알다시피 난 모두가 겪는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게 적용 안 먹는 케이스잖냐 ㅋㅋ
그냥 항상 헤어지면 몇 개월 몇 년을 힘들어하다가도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면 서서히 잊어가고 그래왔는데
거짓말처럼 너가 온 거야 그때 당시에는 나 이곳저곳에서 소개도 받고 이러면서
너하고 잘 될 줄 모르고 너한테 연애상담도 하고 그랬잖아 ㅋㅋ
그러다가 어느 날 너가 좋아졌고 너 보러 너네 동네까지 가서 몇 시간씩 혼자 기다려보고
근데 너 나 진짜 안 봐줬지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너가 많이 스트레스도 받고 짜증도 나고 오해할 일도 많았을 거라고 생각은 들어
연말엔 하루가 멀다 하고 술 먹으러 나가고 밤새우고 술 먹고 친구들 보고~
내가 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많이 붕괴되었을 때 술만 찾을 때 널 알게 됐으니까
그래도 우리가 만나고 사귀게 되면서 짧은 시간 동안 나 되게 많이 노력했어
너의 입에서 오빠가 노력하고 있는 거 같단 소리를 한 번도 들은 적은 없었지만
(섭섭했다ㅋㅋㅋㅋ)
너가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모든 연락을 다 무음으로 해놓고 너 거만 진동&소리로 해놓고 핸드폰 울리면 무조건 너란생각으로 답장하고 그랬었잖아 ㅋㅋㅋㅋㅋ
내가 몸이 안 좋아져서 집에서 맥주 한 캔 먹는 것도 너가 싫어했어서
너 만날 때아니면 술도 입에 안 댔었고
여사친들이 있는 자리를 너무나도 싫어해서 절대 안 가고 그랬지 ㅋㅋ
이때부터 무언가가 시작되었던 거 같아
내가 워낙에 구속도 집착도 없는 스타일이다 보니까 너는 항상 널 좋아하긴 하는 거냔 식으로 말 많이 했었잖아
근데 내가 저 때 직장도 그렇고 힘들어하고 그럴 때 내가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거 같아
나는 얘가 원하는 이만큼을 해주고 있는 거 같은데
얘는 도대체 뭐 하는 것인가라는 유치하고도 고전적인 생각 말이야.
그래서 많이 다퉜지
너가 살아온 방식을 내가 이해하지 못하면서부터
연인 관계라면 기본적으로 해줘야 할 부분들을 채워주지 못 했을 때 많이 다퉜잖아.
근데 너의 입장에선 또 다른 부분으로 섭섭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
처음에 그런 말 많이 했었잖아 내가
넌 그냥 너 하던 대로 하라고. 너 살아온 데로 살라고.
그냥 내가 노력할게 내가 더 많이 좋아할게 사랑할게
근데 시간이 흐르면서 내가 너한테 무언가를 자꾸 원했던 거 같아.
그러다가 다투고 헤어질 때 우리 서로에게 상처 많이 줬지.
정말 안 좋은 기억으로 남을 거처럼 많이 다퉜고 싸우고
그때 너가 잡을 때 난 우리가 계속 사귀면 또 힘든 부분이 있을 거라며
널 밀어냈었지 너가 날 잡을 때가 가장 생각날 거라는 것도 모르고 말이야
그렇게 헤어지고 내가 한 달 정도를 잡아보려 했는데 이미 넌 마음을 돌렸더라.
너도 알았던 거 같아 그렇게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안 좋게 헤어지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미 나에 대한 판단을 내리고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었구나.
이렇게 말이야
자업자득이지 뭐.. ㅋㅋ
나 너랑 헤어지고 엄청나게 힘들었어 삶이 붕괴돼서 미친놈처럼 맨날 술만 먹고 ~
끊었던 담배도 살짝 건드려봤었고
그냥 너무나도 힘들었어 지인도 안 만나고 그냥 집에서 혼자 일 끝나면
방구석 폐인처럼 구석에서 가슴 아파하고 이렇게 한두 달 지내다가
이건 아닌 거라고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일만 열심히 했어.
정말 한여름에 일만 열심히 하고 아무 생각도 나고 싶지 않아서 일만 했어.
다른 여자도 만나보고 소개도 받아보고 정말 좋은 사람도 있었어
정말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착하고 ..
근데 내 주제에 밀어내게 되더라. 자꾸 너만 생각이 나잖아.
그래도 매일 너만 생각하고 아침에 눈을 뜨고 감을 때까지 1분 1초 항상 너의 생각만 했을 뿐이었지
그렇게 미치도록 힘들게 버티고 버티고 버티는데
너한테 전화 왔었잖아.
이미 핸드폰에선 지워진 너의 번호인데
그 새벽에 네 번호가 뜨는데 얼마나 떨리는지 받을까 말까를 그 수초 동안 얼마나 고민했는지 몰라.
네가 술 한잔하고 '그냥' 생각나서 전화한 거라고 생각을 했었거든 받기 전에도.
근데 안 받을 수 없더라 이거 안 받으면 정말 끝이잖아.
몇 개월 동안 너한테 연락 안 하고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 거기서 그렇게 쉽게 무너졌어
그리고 우리 몇 주간 3번을 봤지.
처음 볼 땐 너도 그냥 옛 생각에 한 번쯤 만나서 좋은 오빠 동생으로 남기 위해 만났었고.
두 번째는 내가 봐 달라고 했고.
세 번째는 나도 이제 정말 포기하고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손편지 써서 만났잖아. 진짜 너무 미치도록 보내기 싫은데
안되는 거 아니까 그렇게 해야만 했던 거잖아. 창피하게 병신처럼 찌질하게 말이야.
근데 나 그러면서 너 카톡 대화명 바뀌고 사진 바뀌고 이런 행동들에서
자꾸 나 혼자 의미 부여했었어.
너하고 나만 기억하고 있는 우리 노래제목들. 우리 갔던장소들. 내가 좋아하는 축구팀.
아 얘도 아직 생각나나보다. 근데 옛날에 안 좋은 기억들이 너의 생각을 덮고 있어서
그걸 다 감수하고 나를 만날 정돈 아닌 거구나.
혼자 생각하고 결론 내리고.
상대방한테 어떠한 이야기도 듣지 못하고 소통을 할 수 없다면 혼자 생각할 수밖에 없으니까 오해는 오해를 부르지.
그리고 이번엔 내가 큰 오해를 해서 문제가 되었는데
그 문제는 잘 해결이 되었지 그런데 그 해결된 문제에 대해서도 네가 기분이 나빠했고.
나한테 너로 인해서 사람들한테 피해 주지 말란 톡 봤을 때는
진짜 하늘이 무너질 거 같더라.
이제 내가 하는 행동이 너에게는 피해로 느껴지는 거라는 걸 알았을 때 말이야.
그동안도 정리할게 노력할게 이제 그만하려고 노력할게.라고 생각을 해도 그게 잘 안되었는데
이젠 진짜 그만해야 할 거 같아. 그게 너를 위한 거고 나를 위한 거라는 거 알았어.
더 많은 추억이 있고 할 말이 있는데 괜스레 긴 글이 더 길어질까 봐..
너 디테일하고 복잡한 거 싫어하잖아 ㅋㅋ
너한테 절대 닿지 않을 글인 거 아는데도 진짜 너무 창피하게
아직도 너한테 맞춰져 있어 난.
정말 너도 지긋지긋하겠다 너도 나도 우리의 관계도.
뜨거웠던 여름은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선선한 가을도 왔고. 이제 너하고의 추억이 있는 겨울이 다시 오고 있어.
아직 마주치고 싶지 않은 계절인데 너무나도 빨리 온다 진짜
사실 나도 머리로는 알아 ㅋㅋㅋㅋㅋ
너가 나랑 잘 맞지 않는다는 거! 그리고 너가 '좋은 사람'일지언정
'좋은 여자친구'로는 별로라는 거!! ㅋㅋㅋㅋㅋ 미안 ㅋㅋㅋ
근데 어떻게 좋은 걸 이미 너무 좋아져버린 걸
너무나도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데
우리가 함께한 기억은 같은데 그걸 생각하는 추억은 다른 거 같다.
우린 서로 행복하길 원하는지.. 불행하길 원하는지... 너의 생각은 모르지만
난 너가 진심으로 정말로 행복하길 바래 (너무나도 진심이다!)
내가 해주지 못하고 채워주지 못 했던 그런 부분들
완벽하게 채워주고 해줄 수 있는 진짜 멋진 남자를 만나서
너가 정말 행복하게 지낸다면 슬퍼도 그만큼 나도 행복할 거 같아.
항상 웃어~ 내 눈엔 세상 누구보다 예쁜데 그 얼굴에 고민 있고 수심 있으면
얼마나 속상하겠어 ㅋㅋ
아니라는 거 알면서도 오늘도 너도 날 생각하면서 다시 만나고 싶은데
그걸 선택하지 못하는 너이길 바라면서 찌질하게 있어 ㅋㅋ
미안해 진짜 쪽팔리지 ㅋㅋ
잘 지내 절대 이제는 너에게 연락 올 일 없겠지만.
나도 이제 견뎌냈던 것처럼 다시 견뎌낼 거니까!!
잘 참아볼게. 잘 견뎌볼게.
정말 미치도록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정말 정말로
진짜 이렇게 미련 남지 않게 후회 남지 않게
정말 잘해볼 자신 있는데 오늘 정말 미치도록 너무너무 힘들다.
오늘도 내일도 또 그 다음날도. 이번겨울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이길 바랄게
진심으로 좋아했고 사랑했다. 지금도 그렇고
날 쉽게 생각해도 좋으니까 꼭 연락하라는 자존심 없는 소리까지만 할게.
행복해라. 아직 내 자신이 행복하기엔 너가 나한테 너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