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내 6만원..ㅠ(댓글,조언부탁해요ㅠ)

02016.10.02
조회156

음슴체로!
난 18살 여고생임
이번해 7월에 한살어린 같은반애 (a)가 생일이었는데 생일날 놀돈이 없다며 저에게 3만원만 빌려달라고했음.
물론 바로갚겠다는 약속 후에..
하지만 2주?정도 후에 있었던 방학날까지도 깜박하고 못가져왔다며 난 돈을 못받음.
그리고 방학도중 그친구한테 3만원만 더 빌려달라는 연락이 옴. 매우 급한일이라길래 개학날 전까지 빌려간돈 다 받을 생각으로 한번더 빌려줬음.
개학날 전에 돈을 돌려주겠다며 저희 동네로 온다던 a는 약속했던날에 연락이 없었고 그 후 개학식날에 학교에서 다시 돈을 갚겠단 말을 했지만 그날에도 받지 못함. 그래도 그때는 a가 먼저 나한테 갚겠단 말을 했었기에 기다리기로 함. 하지만 개학 당일날 학교를 한번 나오고서 그 뒤부터는 계속 학교를 안나오옴. 왜 안나오지 싶어 담임선생님께 이친구가 왜 안나오는지 물었더니 자퇴했다함ㅋㅋㅋㅋ..선생님은 그친구한테 받을것이 있냐고 물어보시길래 나는 상황을 말씀해드림. 선생님은 그 말씀을 들으시고 a의 보호자분께 말씀드렸고 보호자분께서는 a한테 말하셨나봄. a는 그날 나한테 왜 그걸 선생님께 말했냐고 물어보았고 나는 간단하게 대답만 하고서 그날이후로 몇일간은 연락을 안했음. (싸운건 아니고 그냥 서로 연락만 안할뿐).
그리고 그 후에 a라는 친구가 선생님한테 연락드려서 알바를 한후 한달뒤에 갚는다고 말했다고 함. 근데 이미 나한테도 전부터 몇번 저런 말을 했고 아직까지도 못받는 중인걸 선생님도 아셨던건지 안된다고 대답하셨음ㅎ.
그리고 또 몇일후부터는 선생님도 이제 별말씀안하시길래 내가 먼저 선생님께 연락오거나 한게 없었는지 물어봄. 추석전날 보호자와 통화를 해봤지만 보호자분도 별말씀이 없으셨는지 선생님도 특별한 대답은 안해주심....
선생님은 그냥 신고를 하라하셨는데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좀 있어보기로했었음.
근데 내가 연락을 안하면 걔도 진짜 아무런 연락이 없는거임..ㅜ 그래서 내가 계좌번호를 보내줌. 근데 a답장이 ? 이렇게 옴. 진짜 ? 이거 하나만옴.

나:(계좌번호)
a:?
나:내 계좌번호

근데 연락을 못본건지 씹은건지 현활은 자꾸뜨는데 안읽음ㅠ
다음날 아침에 내가 다시 이번달까지 보내라고 톡을 보냄.(9/27)

그랬더니 오후4시쯤되서 넹 이라며 답을 줌
그리고 9월 마지막날 내가 '오늘까지 갚아'라고 다시 톡을 보냄.
씹음ㅎㅎㅎㅎ학원끝나고도 답이 없어서 다시 'a야?'라고 톡을 보냄.

a:?(아니 왜 갚으라는 말을 보고서도 ?이런 답이 왔는지 이해안갔음..)
나:오늘까지 갚아. 이번달까지 갚기로 했잖아.

씹음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날까지 씹음..ㅠㅠㅠ
'안읽지만말고 오늘까지 갚아'(오전11시)
'아니...씹지말구 보내'(오후3시)
계속 답안오다가 결국 '오늘은 무리..ㅠ' 라는 답이 옴.
ㅎ......그래도 참고 '그럼 내일 저녁전까지 보내.원래 어제까지 갚기로했었잖아' 라고 다시 톡을 보냄.
물론 오늘 저녁전까지 보내야했었지만 무슨 생각인지 아직도 읽지도 않고 계속 현활만 뜸.
그렇다고 애가 돈이 없는건 아닌거같음 페븍에 먹는 사진이나 애들이랑 노는듯한 댓같은거 쓰는거 보면.. 충분히 갚을 시간도 주고 했다고 생각함. 물론 내가 별론 친하지도 않은 애한테 뭣도 모르고 돈빌려준건 잘못했지만 a도 충분히 나보다 더 잘못한거라 생각됨..
암튼 여태 상황설명이었고 판에 글올리면 좋은 아이디어많이 나올거란 친구의 말에 한번 써봄...복수든 뭐든 좋은 아이디어 많이 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친구가 만약 이걸 읽는다면 빨리 돌려주길..☆

(전부터 친구들이랑도 이야기하면서 신고하라는 말도 많고 선생님도 그러셨고 나도 몇번생각해본거라 시간될때마다 신고방법을 찾아봤지만 내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못찾는건지 방법조차모르겠어서 네이ㅂ에 글도 올렸는데 답변들 전부가 신고가 좋은 방법이 아니라는 결론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