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연애만 7년.. 드디어 결혼을 하게됬는데요.. 솔직히 친정 부모님뵙기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시아버님이 두분 이십니다. 상견례도 두번 했고요.. 어머님이 25년전 폭행을 일삼던 1번아버님을 피해 신랑을 두고 집을 나오셨답니다. 신랑은 1번 아버님 밑에서 자랐구요. 어머님은 현재 이혼은 하지 않으시고 2번 아버님이랑 같이 살고 계십니다. 이혼을 하지 않으셨다기보단 이혼을 거부 당하셔서 호적에만 부부십니다. 결혼을 준비중.. 1번아버님은 갖출건 다 갖춰서 하고싶어 하셔서 예단 예물 다 하고싶어 하셨는데.. 정작 본인이 다 하고싶다 말씀하셔 놓고는 너거가 알아서 해라는식.. 그러니까.. 받는건 하고싶고 주는건 싫다 는 식이였습니다. 주변에서 보는 눈이 몇개인데 어쩌고 하시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그러시면서 큰집에 조카 결혼할때에는 나한테 500 줬다 그러니 너거도 큰집에 500 줘야하지 않겠냐.. 솔직히 저희는 소박하게 다 생략하고 식만 치루고 싶었습니다. 신랑이랑 둘이서 결혼얘기 오갈때에도 웨딩촬영도 생략 신혼여행도 안가기로 했고요 홀잡는것도 좋는날에 하기보다는 가장 저렴할때 하자해서 밥값도 가장 저렴한 곳에서 아무도 안하는 시간대에 아침 10시에 하는 조건으로 홀잡고 최대한 돈 적게 드는 쪽으로 택했는데.. 갑자기 큰집에 500이라니요... 신랑이 모아둔 돈이 얼마 없는걸 아는데... 제가 해결했습니다.. 500... 집도 모아둔 돈이 없으니 당연히 작은집 부터 할려고 전세집으로 3천만원짜리 15평 미니 투룸으로 시작 하자 했습니다.. 신랑이랑 반반 내서 준비했구요 살림은 제가 자취할때 쓰던 거 그대로 쓰기로 했구요. 2번아버님이 냉장고랑 세탁기는 새걸로 선물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큰집 500 해결하고나니 할아버지댁에는 얼마 해줄거냐.. 큰고모는 얼마 줄꺼냐.. 그런데 주는게 있음 오는것도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서로 주고받는거 아닌가요?? 신랑이랑 저랑 둘다 너무 가진게 없었기때문에 결국 친정에서 천만원 도와 줬습니다. 그걸 시댁 식구들에게 다들어갔습니다.. 저희집은 받은게 하나도 없고요.. 진짜 흔한 인사말조차 오가는게 없었습니다.. 2번아버님은 호적상 아무관계가 아니라는 이유로 저희가 뭔가 해드릴려해도 받지 않는다 하시고 도움만 주셨습니다. 저희 예물은 2번 아버님이랑 어머님이 같이 해주셨고요.. 어머님은 폐백 받을 자격 없다고 생략하자 하셨는데 1번아버님이 집안 망신이라며 무조건 해야한다고 일단 하기로 했습니다.. 친정엄마는 폐백때 들어오는 절값으로 해외여행도 간다더라 그걸로 신혼여행 가면 되겠다.. 하셨는데.. 폐백때 절값으로.. 받은돈이.. 어머님 50만원 1번아버님 10만원 큰집 20만원 큰고모 5만원 이였습니다.. 친정엄마 아버지가 100만원 주셨는데....... 친정엄마도 기가막히고 아버지도 기가막혀 말이 안나왔습니다. 친정아버지가 너무 마르셔서 맞는 기성복이 없어 맞춤 정장을 해 드렸는데.. 1번아버님이 그걸 아시고는 따로 정장을 맞추셨답니다.. 그러고 저희한테 전화와서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그래도 너희가 해줘야 맞는거 아니겠냐며 100만원을 요구.. 결혼식날 신랑쪽 축의금으로 들어온돈 모두 1번아버님이 다 가져가시고.. 밥값은 저희가 계산 했습니다...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 1천만원... 시댁식구앞으로 들어간돈 약2천만원... 이모두 친정식구가 다 해결했습니다.. 어디까지 이해해야됩니까... 이제는 제사때마다 시골에 오라고 전화오는데 신랑은 또 간다합니다.. 맞벌이 부부인데..경기도에서 포항까지 어떻게 갑니까.. 제사도 한달에 한번 많게는 3번씩있는데.. 5월달에는 제사가 3번인데.. 어버이날까지 있어서 4번 내려 가야하는데.... 직장 짤리게 생겼습니다.. 아버님 생신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 고모 큰집 식구들 생신까지 다챙겨야되고 그때마다 포항에 내려오라 하시는데..또 얼마나 달라 하실지... 신랑은 1번아버님이 자기 키우신다고 많이 힘드셨다고 딱잘라 말하지 못하고.. 하... 결혼 진짜 잘못한거 같습니다....1
어디까지 이해를 해야합니까??
드디어 결혼을 하게됬는데요..
솔직히 친정 부모님뵙기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시아버님이 두분 이십니다.
상견례도 두번 했고요..
어머님이 25년전 폭행을 일삼던 1번아버님을 피해 신랑을 두고 집을 나오셨답니다.
신랑은 1번 아버님 밑에서 자랐구요.
어머님은 현재 이혼은 하지 않으시고 2번 아버님이랑 같이 살고 계십니다.
이혼을 하지 않으셨다기보단 이혼을 거부 당하셔서 호적에만 부부십니다.
결혼을 준비중.. 1번아버님은 갖출건 다 갖춰서 하고싶어 하셔서 예단 예물 다 하고싶어 하셨는데..
정작 본인이 다 하고싶다 말씀하셔 놓고는 너거가 알아서 해라는식.. 그러니까.. 받는건 하고싶고 주는건 싫다 는 식이였습니다.
주변에서 보는 눈이 몇개인데 어쩌고 하시면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그러시면서 큰집에 조카 결혼할때에는 나한테 500 줬다 그러니 너거도 큰집에 500 줘야하지 않겠냐..
솔직히 저희는 소박하게 다 생략하고 식만 치루고 싶었습니다.
신랑이랑 둘이서 결혼얘기 오갈때에도 웨딩촬영도 생략 신혼여행도 안가기로 했고요 홀잡는것도 좋는날에 하기보다는 가장 저렴할때 하자해서 밥값도 가장 저렴한 곳에서 아무도 안하는 시간대에 아침 10시에 하는 조건으로 홀잡고 최대한 돈 적게 드는 쪽으로 택했는데..
갑자기 큰집에 500이라니요...
신랑이 모아둔 돈이 얼마 없는걸 아는데...
제가 해결했습니다.. 500...
집도 모아둔 돈이 없으니 당연히 작은집 부터 할려고 전세집으로 3천만원짜리 15평 미니 투룸으로 시작 하자 했습니다..
신랑이랑 반반 내서 준비했구요 살림은 제가 자취할때 쓰던 거 그대로 쓰기로 했구요.
2번아버님이 냉장고랑 세탁기는 새걸로 선물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큰집 500 해결하고나니 할아버지댁에는 얼마 해줄거냐.. 큰고모는 얼마 줄꺼냐..
그런데 주는게 있음 오는것도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서로 주고받는거 아닌가요??
신랑이랑 저랑 둘다 너무 가진게 없었기때문에 결국 친정에서 천만원 도와 줬습니다.
그걸 시댁 식구들에게 다들어갔습니다..
저희집은 받은게 하나도 없고요..
진짜 흔한 인사말조차 오가는게 없었습니다..
2번아버님은 호적상 아무관계가 아니라는 이유로 저희가 뭔가 해드릴려해도 받지 않는다 하시고 도움만 주셨습니다. 저희 예물은 2번 아버님이랑 어머님이 같이 해주셨고요..
어머님은 폐백 받을 자격 없다고 생략하자 하셨는데 1번아버님이 집안 망신이라며 무조건 해야한다고 일단 하기로 했습니다..
친정엄마는 폐백때 들어오는 절값으로 해외여행도 간다더라 그걸로 신혼여행 가면 되겠다.. 하셨는데..
폐백때 절값으로.. 받은돈이..
어머님 50만원 1번아버님 10만원 큰집 20만원 큰고모 5만원 이였습니다..
친정엄마 아버지가 100만원 주셨는데.......
친정엄마도 기가막히고 아버지도 기가막혀 말이 안나왔습니다.
친정아버지가 너무 마르셔서 맞는 기성복이 없어 맞춤 정장을 해 드렸는데..
1번아버님이 그걸 아시고는 따로 정장을 맞추셨답니다..
그러고 저희한테 전화와서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그래도 너희가 해줘야 맞는거 아니겠냐며 100만원을 요구..
결혼식날 신랑쪽 축의금으로 들어온돈 모두 1번아버님이 다 가져가시고.. 밥값은 저희가 계산 했습니다...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 1천만원...
시댁식구앞으로 들어간돈 약2천만원...
이모두 친정식구가 다 해결했습니다..
어디까지 이해해야됩니까...
이제는 제사때마다 시골에 오라고 전화오는데
신랑은 또 간다합니다.. 맞벌이 부부인데..경기도에서 포항까지 어떻게 갑니까.. 제사도 한달에 한번 많게는 3번씩있는데.. 5월달에는 제사가 3번인데.. 어버이날까지 있어서 4번 내려 가야하는데.... 직장 짤리게 생겼습니다..
아버님 생신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 고모 큰집 식구들 생신까지 다챙겨야되고 그때마다 포항에 내려오라 하시는데..또 얼마나 달라 하실지...
신랑은 1번아버님이 자기 키우신다고 많이 힘드셨다고 딱잘라 말하지 못하고..
하...
결혼 진짜 잘못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