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있었던 일임.나는 경기도에서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이고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기에 명절을 맞이하여 시골집에 내려감.집에서 뒹굴거리다 맞이한 명절날 아침.아무생각없이 밖에 나갔다가 길 한복판에 쭈구리고 앉아계신 동네할머니 발견.80넘으신 할머니였음. 자식은 아들딸 포함하여 7명인가 9명인가 되는할머니.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자식들은 다 장성하여 결혼하고 혼자 사시는 할머니.아무생각없이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집에 다시 들어옴.엄마한테 물음.저 할머니는 왜 명절날 아침부터 저러고 계시냐고.그랬더니 울엄마 왈.시골집이라 불편하고 좁다고 자식들이 명절을 장남의 집에서 보낸다함.차타고 2시간정도 거리의 지역임.근데 할머니는 혼자서 그곳까지 못가니까 혼자 명절을 맞이하시는거라고.근데 아들이 명절날에 아버지산소에 성묘하러 온댔다고 저러고앉아서 아들기다리는거라고.그말듣고 헉했음.멀쩡하게 살아있는 어머니를 보러오는게 아니라돌아가신 아버지 산소 성묘하러 오는김에 어머니도 보는거임?돌아가신 아버지 챙길 여유있으면 살아있는 어머니를 명절에 혼자두지말아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자식들 많아봤자 다 쓸모없다는 생각도 들었고명절도 지들끼리 보내는 자식들 뭐가좋다고 저러고 기다리고있는지그 할머니가 너무 안되보였음.결국 그날 그 할머니의 자식들이 왔는지 안왔는지는 모르겠음.근데 살아있는 어머니는 뒷전에 두고 돌아가신 아버지 성묘를 챙기는그런 행태가 맞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계속 듬.우리시골집이있는 동네에는 혼자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여럿계심.그들은 모두 아들딸이 여럿있음.하지만 거동조차 불편한데도 혼자사심.생활비를 보태주는지 자주 찾아뵙는지어쩌는지 나는 확인을 할수가 없지만허리가 90도로 굽은 할머니들이 남의 집 밭일하러 다니는거보면자식들이 너무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없음. 결론 :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합시다. 끝 1
죽은아버지 산소 성묘가는게 뭐가 중헌디~!?
추석에 있었던 일임.
나는 경기도에서 회사생활을 하는 사람이고
부모님은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기에 명절을 맞이하여 시골집에 내려감.
집에서 뒹굴거리다 맞이한 명절날 아침.
아무생각없이 밖에 나갔다가 길 한복판에 쭈구리고 앉아계신 동네할머니 발견.
80넘으신 할머니였음. 자식은 아들딸 포함하여 7명인가 9명인가 되는할머니.
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자식들은 다 장성하여 결혼하고 혼자 사시는 할머니.
아무생각없이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집에 다시 들어옴.
엄마한테 물음.
저 할머니는 왜 명절날 아침부터 저러고 계시냐고.
그랬더니 울엄마 왈.
시골집이라 불편하고 좁다고 자식들이 명절을 장남의 집에서 보낸다함.
차타고 2시간정도 거리의 지역임.
근데 할머니는 혼자서 그곳까지 못가니까 혼자 명절을 맞이하시는거라고.
근데 아들이 명절날에 아버지산소에 성묘하러 온댔다고 저러고앉아서 아들기다리는거라고.
그말듣고 헉했음.
멀쩡하게 살아있는 어머니를 보러오는게 아니라
돌아가신 아버지 산소 성묘하러 오는김에 어머니도 보는거임?
돌아가신 아버지 챙길 여유있으면 살아있는 어머니를 명절에 혼자두지말아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음.
자식들 많아봤자 다 쓸모없다는 생각도 들었고
명절도 지들끼리 보내는 자식들 뭐가좋다고 저러고 기다리고있는지
그 할머니가 너무 안되보였음.
결국 그날 그 할머니의 자식들이 왔는지 안왔는지는 모르겠음.
근데 살아있는 어머니는 뒷전에 두고 돌아가신 아버지 성묘를 챙기는
그런 행태가 맞는건가 하는 의구심이 계속 듬.
우리시골집이있는 동네에는 혼자사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여럿계심.
그들은 모두 아들딸이 여럿있음.
하지만 거동조차 불편한데도 혼자사심.
생활비를 보태주는지 자주 찾아뵙는지어쩌는지 나는 확인을 할수가 없지만
허리가 90도로 굽은 할머니들이 남의 집 밭일하러 다니는거보면
자식들이 너무하다는 생각을 떨칠수가없음.
결론 :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합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