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꼭읽어봐주세요..저에겐 큰고민입니다

익명2016.10.04
조회709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인부분은 죄송합니다ㅜ
그래도 제겐 정말중요한부분이라서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씁니다.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맞춤법등 다른부분은
이해하고 봐주세요.

저는29살 평범한 여자입니다.
저에겐 큰고민이있는데요...
이제슬슬 혼기도차는상황이라
먼저 결혼하신분들에게 조언을 듣고자해요.


제고민은 제가 26살에 임신중절 수술을 했습니다.
네..요즘 남자들이젤싫어하는 여자지요.
어린나이엇지만 그당시 남친이랑 책임을 질려고했구요.하지만 검사결과 자궁외임신이어서
어쩔수없이 수술을했어요.
수술하기전에 사건이 많았는데 간결하게 이야기하자면 약물치료가 안되어 나팔관이 터지게되어 응급으로 수술을하게 되었습니다.


하...그때 그수술로인해 제배에 흉터가 크게생겼어요
그전까진 몰랐는데 제가 켈로이드 피부더라구요
하긴 그전엔 개복수술을 할일이없어 몰랐네요..


재왕절개하신 엄마들은 아실거예요...얼마나큰흉터인지
그것때문에 그후 저는 대중목욕탕도 맘편히 가본적없구요...


그당시 남자친구는 수술후 완전변하였어요
그전까진 정말절이뻐해주고 다정했던 사람이엇는데
이제 애기를 잘못가질거다 가지더라도 또 자궁외임신이될수있을거다 란 의사말을 듣고난뒤로
저도 우울증때문에 자존감도많이 떨어져있었고
집착도하게 되었어요 그이유여서 그랬던건지 원래그랫던사람이었는데 제가몰랏던건지
막말과 폭언을 하기시작하더라구요...


저는 그당시 이남자아님 안되는 상황이었어요.
제몸도그렇고 이몸으론 다른남자와 결혼을 생각도못했었으니까요...제가 미쳐있었죠
뭐 여차저차 이런문제로 계속싸우게되어 힘들던 상황이었는데 그때 제가너무지쳐서
제가 헤어지자고해서 헤어지게되었어요.


그후 제가 남자를 만나게되었는데 그남자와 3개월이상 만나게되면서 제 상황을 이야기했어요
이야기하며 너가 감당이안되는 문제라 생각이들면 이별도 받아들이겠다라고 이야기했엇죠
그러자 그남자 담담하게 듣더라구요...그러더니 몇일생각을 해보자길래 그러고 서로집엘갔어요


몇일뒤 연락와서 도저히 안되겟다 널보면 계속 그생각에 널더힘들게 할거같다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알겠다 그럼 좋은여자 만나라하고 끝냈구요.


서론이 좀 길어졌네요 제상황을 설명하다보니 길어졌어요.

여기까지가 제상황이예요.

이런일이 있은후부터 전 생각했어요
그냥 독신주의로살자라고..
그런데 처음부터 독신주의가아니었고
저닮은 남편을닮은 자식도낳고 행복하게 사는걸 꿈꿧는데 제몸이 그럴수없다라는 자괴감에
좀 많이 힘드네요...


그러다 얼마전 지인을통해 알게된 사람이있는데
저에게 호감표현을 하더라구요...
저도 그분에게 호감이가고있구요.
썸?이라고해야되나 몇번데이트도 했구요.

그런데 제상황에 남자란 사치라생각들어 겁이나네요
만약 잘되서 연애를하게되면 또이런이야기를 해야할테고 또제가 다시 상처를받지않을까...
그사람은 이해해줄까...이런저런생각에 고민아닌 고민이되요...

저..어떡하죠?그냥 앞으로 혼자살아야하는건가요?
판을 보시는 많은분들의 의견과 조언을듣고 싶습니다. 저좀 도와주세요..ㅜㅜ

참!한쪽 난소도 물혹?같은게 있어서 주기적으로 검사를받는 상황이고 그난소에서 난자가 생산이되는지는 정확한검사를 해봐야한다는데 결혼생각을 접고 살고있는상황이라 확실한 검사는 해보지않아서 거의 불임이라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