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든 여자든 운동안하는 사람들은 왜 안하나요??너무아깝다 그나이가.

운동하자201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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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중반 남자고 구지 여자를 저격하고자 하는 글은 아닙니다.

원래부터 운동하는걸 좋아했고 어렸을때는 밖에서 뛰노는걸 좋아했지만

커가면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걸 즐겨하게 되더군요.

본인이 무언가에 관심을 두게 되면 그쪽에대한 시선이 좀 달라진다고 하던데..그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흔히 볼수 있는 뚱뚱하신 분들을 보면 좀 많이 안타깝거나 한심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6번 하루에 2시간반에서 3시간정도 웨이트만 하는편인데..(마른체형이라..)

이것도 운동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운동하면서 보면 재밌는걸 많이 보게되는데 아저씨들같은경우는 자세 호흡 이딴거 신경안쓰고 그냥 중량 높여서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아줌마들 같은 경우는 웨이트는 거의 안하시고 유산소 좀 하시고 입으로 운동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여기서 중요한건 성비입니다..모든 헬스장이 그런지는 몰라도 성비차이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70~80%는 남성분들이고..나머지는 여성분들..20대30대도 마찬가지..

왜..운동을 안하시나요??특히 20대 30대 분들.

조금이라도 젊을때 만든 몸매가 오래가는건 아시나요.

제가 처음 웨이트를 했을때 가장 먼저 온 변화가 뭐였냐면 피부 탄력이였습니다.

웨이트를 한 부위와 안한부위를 만져보면 탄력자체가 달라요.

그리고 딱히 몸에 대한 변화가 없더라도 본인이 운동한 부위를 알고 땡김이 느껴진다면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몸이 막 좋아진게 아닌데도요.

물만먹어도 살이 찐다는분들. 운동을해도 하체가 안빠진다는분들. 다이어트한답시고 운동한시간도 안하고 먹을것만 줄이는분들..이건 그냥 귀찮은거고 노력이 아니라 몸에게 가혹행위를 하는겁니다..진짜 물만먹었는데 살이 찌던가요..?진짜로 힘들어 미칠때까지 운동을 했는데도 살이 안빠지던가요..?세상에 그런 몸은 없습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이삼십대 남자분들 보고도 이런 생각은 하지만 제가 남자라 그런지 특히 여성분들보면..왜 저 이쁜 나이를 저렇게 보내고 있을까..이런생각이 듭니다.

조금만 노력하고 조금만 투자해보면 본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수 있을텐데..

왜 몸매좋은 여자가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지 아시나요.

물론 단순히 이뻐서도 있겠지만..그만큼 본인관리하는 사람이란걸 몸자체에서 어필을 하고 또 그런 여자들이 흔하지 않기 때문이죠..

제 여자친구도 마찬가지인게 본인은 하체비만형이랍니다. 네. 체형이란게 있으니 하체비만형 상체비만형 다 있습니다. 근데 이게 살이 찔때 어디부터 찌냐의 차이지 운동할때는 별 차이가 없어요.

그냥 단순히 본인이 얼마나 노력을하고 의지를 가지고 있느냐의 차이지.

대부분 다이어트 한답시고 3끼먹던거 1끼로 줄입니다.그러고 운동은 안해요.

다이어트란게 식단조절이 필요한거지 식단감소가 필요한건 아닙니다..

그리고 또다른 문제점은 대부분 여성분들은 웨이트를 혐오합니다..

웨이트를 하면 다리가 굵어지고 팔이 굵어진데요..

제가 다니는 헬스장에 아주머니 한분이 오시는데 나이는 40대 초중반정도 되십니다.

한달만에 15킬로를 빼셨데요. 의지 하나는 대단하지만..

하루 5시간정도를 런닝머신에만 있습니다. 가볍게 뛰거나 경보하는 수준인데..

웨이트에는 손도 안대니 살들이 축축 쳐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대부분 이런 분들은 식단에도 신경을 써서 많이 안드시는데 이런 운동을 계속하게되면 근력도 같이 빠져나가서 오히려 더 볼품없어지고 몸이 약해집니다.

 

남자분들도 마찬가지..헬스장 오자마자 워밍업 스트레칭 이런거 다 스킵하고 무거운 중량부터 시작하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그러다가 관절무리가면 몇일또 쉬어주고..

힘자랑 하러 오는것도아니고..가벼운중량부터 하면 쪽팔린가요..?

본인에게 맞는 중량에 정확한 자세에서 하는 운동이 가장 고효율적인데..왜그걸모르는건지..

대부분 아저씨들이 문제인게 배는 엄청나오고 그상태에서 복근운동은 귀찮고 힘드니 팔운동만 겁나게 합니다..그러고나서 이제 본인은 운동했으니 집에있는 마누라에게 운동좀하라고 잔소리를 하는거죠..심지어 운동조차안하는 아저씨들도 아내에게 운동좀하라고 잔소리합니다..(구지 아저씨들말고도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도 이런일은 많은거 같아요.)

왜그러고 사나요..본인 몸은 안보이는지..여자들도 몸좋은 남자 좋아하는게 당연한건데..왜그걸 모르는건지..

 

운동합시다..할줄 모르고 본인의지가 좀 약하신분들은 돈아깝다생각하지말고 본인에 대한 투자라 생각하고 피티받으세요. 운동한답시고 인터넷에 많이들 올라오는 운동법 보고 어설프게 하지 마시고..그런운동같은경우는 어느정도 근력과 노하우가 있는 분들에게 적당한거지 초보분들을 위한게 아닙니다.

운동은 절대 배신하지않습니다. 뭘하든 노력에 대해 배신하지는 않죠.

제가 이시간에 왜 이런글을 쓰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그냥 요즘 항상 드는 생각을 써봤습니다.

이글을 얼마나 많은분들이 읽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좀더 자극이 되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나이를 더 아름답게 만들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