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글썼던 노처녀 시누이 입니다.

00002016.10.06
조회99,952
또 글을 쓰게 되었네요.제가 쓴 글을 찾아보니 6월 초에 글을 썼더군요....
대충전 독신주의자인데남동생이 결혼하려는 예비신부 측에서 저에 대한 뒷말을 들었다는 그런 내용이였죠.
제 동생커플은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시작해서 내년 9월 경에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그 일이 있고.많이 생각해봤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변할 이유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지금 제 생활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고그걸 타인 때문에 바꿀 생각이 없거든요.이런 제 성격이 절 개인주의,독신주의자로 만든거겠죠.
어쨋든 저 한테 피해오는게 없다면 전 절대 피해를 줄 생각이 없습니다.
근데 이제 피해를 주기 시작하네요.
추석 이후로 계속 저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려고 합니다.
진짜 귀찮네요.
어디서 그렇게 소개팅남들을 구해오는건지. 추석 지나고 약 3주정도 된 지금 까지소개받아보라며 보낸 남자들 사진을 11명입니다.
연상.연하.동갑 연령대도 다양하고직업도 다양합니다.
동생 여자친구의 인맥인건 아닌거 같고저를 어떻게든 연애시켜보려고 주변 사람들 총 동원한 것 같아요.동생 여친이랑 전혀 접점이 없는 사람들 이거든요.
지금 제 나이에 곧 년도 바껴서 34살이 될텐데 지금 누구를 만난다면 상대방은 분명 결혼을 생각하게 될거고 저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으니 누군가를 만난다는 행동이 상대에게 굉장히 실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애를 할 생각은 없습니다.
독신주의자이긴 하지만 연애를 안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상대방을 배려해야한다고 생각해서 28살 이후로 연애도 안하고 있습니다.
분명 좋게좋게 싫다고 이야기도 했고 제 사정을 다 말해주었는데그래도 계속 남자들 사진 보내고다짜고짜 남자한테 제 번호를 넘겨서 연락오게 만들고제일 심했을 때는 일요일에 일정 있냐고 물어보더니 없다고 했거든요.그랬더니 "그럼 이번주 일요일에 몇시에 어디에서 두분 만나세요" 라고 약속 까지 정해서남자분이랑 단톡방 만들더니 쏙 하고 퇴장하는 경우도 있었죠.그래서 결국 만나서 제가 돈 전부 내고 정중하게 사과드리고 왔습니다.
동생여친에게 직접적으로 화를 내고 싶긴한데또 시누짓 한다고 뒷말 듣고 싶지 않아서동생만 쥐 잡듯이 잡고 있는데
"우리(=동생과 여친) 신혼생활하는거 보면 언니분(=저)도 생각이 바뀌실텐데 좋은 사람 만나고 있으면 좋지않을까?" 라면서 동생한테 말하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어떻게 해야 멈추는걸까요??진짜 제가 시누짓을 하기바라고 이렇게 부추기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진짜 저 좀 그냥 가만히 냅두면 좋겠습니다.

댓글 43

다이아오래 전

Best진지하게 얘길해요. 내가 니네 사는거 참견하고 이래라 저래라 했으면 좋겠냐? 그런데, 왜 넌 내 인생에 참견질이냐?

ㅇㅇ오래 전

Best시누짓이아니라 친동생 아니 내친엄마가 저래도 뒤집어질판에 동생약혼녀주제에 저 ㅈㄹ하는걸 냅둬요? 가족모였을때 내가 너네한테 노후책임지라할까바 겁나냐고 내부모님도 안하는 남자만나란짓을 니가 왜하냐고 한번만 나한테 허락없이 내전번넘기면 개인정보유출로 신고할테니 그리알라하세요. 나같음 싸다구날리겠지만 님이 너무 순하네요. 글고 그만남도 나가지말았어야죠 차단하고.그년이 개쪽당해야 다신 개소리못하게

ㅡㅡ오래 전

Best참 무례하고 개념없는 여자네요. 뒷담 욕하는 인성도 되먹지않았는데 소개팅 강요를 그딴 식으로 한다고요? 저렇게 무례하고 쓸데없는 오지랖 피는 사람은 기본 인성부터 의심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께 말씀드리세요. 내가 독신주의지만 부모님 집에 같이 살고 있다는 이유로 이런 짐짝 취급을 당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너무 무례하고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어 기본 인성이 의심되지만 좋다고 살 사람은 동생이니 더 이상은 말 않겠다. 그런데 제가 독립하길 바라시는지. 그리고 남매 사이 의를 더 안상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찌하면 좋겠는지...화내지 않고 조곤조곤 말씀드리세요. 글쓴님 되게 이성적이실 거 같긴해요. 어쨋든 지금 상황은 님이 못된 시누되기 딱이니까 부모님한테 내 의사 무시하고 무례하고 배려없이 구는 게 예비 며느리니 가름을 지어달라...하셔서 결론 지으시는 게 제일일 거 같아요. 솔직 예비시부모님도 이정도로 무례하고 사람 무시하는 애가 새며느리로 들어올 거라는 건 아셔야 된다고 봐요

오래 전

정신나간년이네......

오래 전

노처녀시누이란 말에 화내려고 들온 43살 먹은 노처녀입니다. 난 오빠가 31살에 결혼해서 별 문제가 안됬었는데... 손윗 시누라 더 어려운걸까. 난 쓰니가 부럽네요. 울올케는 나한테 관심없음 심지어 오빠말로는 날 좋아한다고 함. 난 독신주의자는 아니고 결혼할 만한 남자를 못만났을뿐 연애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ㅎ 33살에 벌써부터 스스로 노처녀노처녀 하지말아요 요새 그게 무슨 노처녀라고 독신주의자면 40이 넘어도 50이 넘어도 노처녀일텐데 벌써부터. 손윗시누...신경쓰이는 존재가 맞긴 한데...뭐 저런 년이 다 있나 싶네요 시누짓좀 해달라고 정말 고사를 지내나ㅋㅋㅋ

그리고오래 전

왜저래ㅡㅡ?세상혼자사네 시누짓해줘요

하호오래 전

세상에왜이리썅_년들이많낭 여자하나잘못들어와서 집시끄러육지겠네

ㅇㅇ오래 전

내가 시누이짓 안할까봐 걱정하는 사람처럼 왜 이러는거니? 해보세요.

킁킁오래 전

한마디 하세요 난 원래 시누이짓 할생각 없었는데 니가 이렇게 나오니 이제부터 시누이짓해볼생각이다 왜 내가 부탁하지도 않은짓을 아느냐 왜 내가 싫어 하는짓만 하느냐 이제부터 나도 니가 싫어하는지 할테니 두고 보자 라고 하세요

피클오래 전

아니 올케되는 사람이 제정신인가? 초반에야 시누한테 이쁨좀받고싶어 저러는갑다 했는데... 시누가 저리질색팔색하고 독신주의자라면 그냥 가만히 내비려 두는게 상책같아보이는데??? 그리고 결혼해서 애키우는돈이 최소1억이 들어가는데 더군다나 아들낳으면 집도보태줘야하면 몇억대가 들어갈수도있는데 머리좀있는 올케라면 아이들한테투자하는돈을 오로지 미래 노후때투자하는거아니야? 아니 자기자식에게 친척형제가있음 좋겠다는 욕심도이해가고 남들에게 보여질때도 시누가 결혼해서 사는게 남들보여지기에도 고운시선이니 이해는 간다만 지네가 말그대로 시누인생대신살아주는것도아니고 시누도 시누삶이라는게있는건데 가만히나 있음 중간이라도 가지! 대체 남동생은 지예비신부가 저리 지누나인생피곤하게 하는데 중간에서 커트해줘야지 머하고있음? 올케카톡으로 한번만 더이렇게 사람곤란하게 하면 가만안있을꺼라고 시누이 무서운줄모르고 지금 나한테 너무막행동하는데 한번더그럼 시집살이 하고싶어 저러나보다 생각하고 독하게 시집살이시킬테니깐 어디한번 더해보라고 시집살이시킬생각도 없고 나혼자잘살자 생각하고있었는데 사람이 정도가있지 마지막으로 경고하는거고 함부러 내번호알려주면 개인신상정보도용죄로 신고해버릴테니깐 가만히있으라해요! 생각이 그래도 있고 시누무서워하는 올케라면 거기서 아닥하고 가만히있겠고 그래도 무개념이면 헤개이트 시전하셔야죠!

오래 전

33살이면 늦은 나이도 아니고 이 사람이다 싶으면 몇달만에도 결혼하던데 시누이짓 좀 해달라고 난리네

ㅇㅇ오래 전

시누짓좀 보여주세요! 저런 상황에는 아주 내리찍어버려야 얌전해지죠ㅡㅡ

ㅇㅇ오래 전

그냥 니가 나한테 이지랄하는만큼 나도 니네 결혼생활에 참견하겠다 원하냐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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