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는 법 알려줄게

ㅇㅇ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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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3이고 국제고 준비해 토플 이번 3월에 봤을 때 117점 나왔음 (RC 30 LC 30 SP 28 WR 29) 어학연수 다녀온 적 한 번도 없고 (어학연수 다녀올 만큼 집이 풍족하진 않아 ㅎ) 대신 영어를 일찍 시작한 게 도움이 됐어 영어유치원 나왔는데 솔직히 그건 크게 상관 없어 영어를 열심히 해야 느는 건 당연한 거고 나한테 동기 부여 해 준 거는 ㅋㅋㅋㅋ 셜록이었어... 중1 들어가기 전 겨울방학에 처음 봤는데 베니가 너무 잘생긴 거야 그때부터 난 런던에 가겠다는 목표를 세웠지 꼭 가서 굿즈 살 거라고... 그런데 한국에서만 영어를 배운 애들 중 대부분이 미국식 발음에만 익숙해서 영국식 발음은 잘 못 알아듣는 경향이 있어 나도 그랬고 그래서 나는 영국식 발음을 자막 없이 이해하기 위해서 매일 BBC 아침 먹으면서 10분씩 듣고 컴퓨터 할 때도 아이돌 노래 말고 일부러 BBC 들었어 해리포터같은 것도 영어 자막 깔아 놓고 보고 지금은 영국인이랑 대화도 가능해 옛날에는 해석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거든 ㅎㅎ... 
그래서 중1 3월에 본 토플이 77점이었어 (공부 하나도 안하고 봄) 그런데 저 방법대로 하니까 어휘력도 확실히 늘고해서 같은 해 5월에는 94점이 나왔어 
아 그리고 발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내가 옛~날에 토플하다가 지문으로 나온 거였는데 발음이 만 14세 때 거의 형성된다고 했었거든 나는 영어유치원을 다녀서 원어민이랑 하루에 8~9시간 씩 살아서 발음이 좋은 편이야 그런데 발음 절대 중요한 거 아니야 발음이 좋아도 영어를 못하는 애들이 있고 발음이 좀 투박해도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애들이 있어 절대 발음 안 좋다고 부끄러워 하지마 ㅠㅠ 
한국 내신에서는 문법이 중요한데 솔직히 나 문법을 못해 문법 진짜 싫어해 암기하는 거라서 그래서 그냥 원서 읽는 걸로 문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했어 원서같은 거 많이 읽으면 거짓말이 아니라 딱 읽어보고 문맥이 이상한 걸로 문법 틀린 걸 집어낼 수 있어 
아 뭔가 글이 두서 없다 ㅎㅎ 그래서 그냥 요약하자면 1. 영어로 된 영화를 영어자막을 사용해서 시청해라 2. 원서 많이 읽기 3. 생활 속에서 영어 많이 사용하기 
궁금한 거 있음 물어봐두 돼 다들 좋은 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