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하는 분 계신가요?

아휴2016.10.09
조회13,846

저는 회사생활을 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회초년생 24살 여자입니다

 

얼마전에 구직난을 뚫고 힘들게 서울소재 한 업체에 비서직으로 입사를 하게 되었어요

 

문제는 한달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회식을 하는데 마음은 떨어져서 앉고 싶은데

 

처음에 대표님께서 손짓하셔서 옆에 앉으라고 원래 비서도 그렇게 한것 같고

 

결국 옆자리를 사수하게 됐어요 ㅠㅠ

 

근데 문제는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제가 괴로워요

 

보통 같이 임원분들 술상대가 될만한 분들께서 한테이블에 앉으시는데 저도 뭔가 서운하시지 않게

챙겨드려야 하고 어쩌다보니까 술도 따라드리게 되고 ㅠㅠ

 

진짜 회식때마다 힘들어 죽겠어요

 

다른 회사분들은 보통 어떻게 하세요?

 

정말 사소한것 같지만 가끔은 제가 술따르는 여자가 된것 같고 대표님도 평소에 정말 잘해주시기는 하는데 회식이 그냥 부담스럽기 그지 없네요

 

다행히 비즈니스상 사람을 만날때 제가 동석하지는 않지만 ...

 

제가 주제넘게 멀리 떨어져서 앉고 싶다고 보스께 이야기드리면 미움사겠죠..? ㅠㅠ

 

업무랑 다른건 다 좋은데 아휴 회식이 정말 싫네요 다른 회사는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