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처음만나 행복했던 날들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헤어짐의 순간이 와있더라 시간이 지나 잊혀지지 않는다는건 이게 집착은 아닌데 너무나 이상해 그렇다고 너랑 막 자고 싶다거나 그런 가벼운 종류의 것이 아니라 단지 잊혀짐이 이리도 어렵다는게 이상해 우리 한참 지났고 만난기간이 십년이상 오래된것도 아닌데 말야 밥은 먹었는지 잠은 푹자는지 지금 니옆에 누군가있다면 잘해주는지 너는 행복한건지 여건이나 상황이 널 힘들게 하지는 않는지 헤어진 어느날 니가 그랬잖아 이런데 우리가 왜 연락하냐고 난 그말하고 너 한참 후회한거 들었다 맘에도 없는말 내뱉고 뒤돌아서서 힘들어했지 험한말 곧잘하던 니 마지막 모습이 떠올라 날 힘들게 했다 그때 안부만 묻지말고 더 잡지 그랬냐고 아니...나 연인 있는사람 안만나자나 니가 끝내가는 인연이든 진저리난 사람이든 니 곁에 있다면 걍 연인이자나 서로 자꾸 생각나는거 말야 너네 고모누나엄마 세 가족들이 부적써서 맘편히 돌려놨음 좋겠다 너도 나도 편하게 아님 그냥 만날수있게 아무것도 손대지 말았음 좋겠다 벌써 5년째다 내 사주 생일 틀리게 가르쳐 드릴걸 후회된다 ========================== 눈이 어둡고 머리가 흐릿해져 우리둘은 자욱한 연기속에 멀어지는 반대편 기차를 태워 주셨다 너는 하행선 나는 상행선 결코 만날수없는 두개의 열차 창가에 니 이름 두글자 적으면 흐릿한 연기땜에 이내 글자가 안보인다 그게 우리의 지금모습이다 자꾸 생각나는데 안개속이라 보이지 않고 반대편 기차라 널 찾을수도 없다 역무원이 타준 따뜻한 차마저 추억속을 멍하게 만들어버린다 그렇게 우린 얼마나 헤매일까 얼마나 더 10
너와 나의 ...
너와 처음만나 행복했던 날들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헤어짐의 순간이 와있더라
시간이 지나 잊혀지지 않는다는건 이게 집착은 아닌데
너무나 이상해
그렇다고 너랑 막 자고 싶다거나
그런 가벼운 종류의 것이 아니라
단지 잊혀짐이 이리도 어렵다는게
이상해
우리 한참 지났고 만난기간이 십년이상 오래된것도 아닌데 말야
밥은 먹었는지 잠은 푹자는지
지금 니옆에 누군가있다면 잘해주는지
너는 행복한건지
여건이나 상황이 널 힘들게 하지는 않는지
헤어진 어느날
니가 그랬잖아
이런데 우리가 왜 연락하냐고
난 그말하고 너 한참 후회한거 들었다
맘에도 없는말 내뱉고 뒤돌아서서 힘들어했지
험한말 곧잘하던 니 마지막 모습이 떠올라
날 힘들게 했다
그때 안부만 묻지말고 더 잡지 그랬냐고
아니...나 연인 있는사람 안만나자나
니가 끝내가는 인연이든 진저리난 사람이든
니 곁에 있다면 걍 연인이자나
서로 자꾸 생각나는거 말야
너네 고모누나엄마 세 가족들이 부적써서 맘편히 돌려놨음 좋겠다
너도 나도 편하게
아님 그냥 만날수있게 아무것도 손대지 말았음 좋겠다
벌써 5년째다
내 사주 생일 틀리게 가르쳐 드릴걸
후회된다
==========================
눈이 어둡고 머리가 흐릿해져
우리둘은 자욱한 연기속에 멀어지는
반대편 기차를 태워 주셨다
너는 하행선
나는 상행선
결코 만날수없는
두개의 열차
창가에 니 이름 두글자 적으면
흐릿한 연기땜에 이내 글자가 안보인다
그게 우리의 지금모습이다
자꾸 생각나는데 안개속이라 보이지 않고
반대편 기차라 널 찾을수도 없다
역무원이 타준 따뜻한 차마저
추억속을 멍하게 만들어버린다
그렇게 우린 얼마나 헤매일까 얼마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