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재혼한 형부한테 성희롱 당하는 기분...예민한걸까요?

20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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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9살 차이 나는 둘째언니가 13살이나 차이나는 아저씨랑 몇년전에 재혼을 했습니다.지난 추석때 팔뚝을 만지면서 친한척 하길래 "뭐하는거예요?"하면서 화를 냈더니"뭐하는거예요~" 하면서 따라하고 가더군요
제작년인가도 온가족 외식하다가 막내처제 술 한번 받아보고 싶대서 따라준적 있는대...그제 아빠 제사때 왔는데....둘째형부 양옆에 큰형부,오빠 있었는데...또 굳이 나에게 잔을 내밀며 술 따라달라고얼결에 따라주면서 보니 큰형부,오빠도 한가했는데 나한테-_-내또래 아들딸도 있는 새끼가 역겨운데...그렇지 않아도 기분 나쁘다고 옛날부터 엄마한테 말하면 "처제니까 친해지고 싶어서겠지" 하니 이젠 누구한테 말해야 할지
남친한테 말하니 어이없어 하면서 어찌했냐 하길래 따라줬다니내가 따라줄리 없다고 기대한건지 나도 민망해 헛웃음 남친도 "헐"하고 헛웃음.첨 들었을땐 자기랑 결혼함 그러지 못할거라 하다가 아빠뻘이라니 암말 못함.
지난번엔 조카(둘째언니딸 20대)한테 아빠옆에 앉으라며 허벅지를 잡고 당기질 않나늙은놈 만나 재혼할꺼면 조용히 살고 우리가족앞에 데리고 오지나 말지 언니도 미친것같고
나도 나이 먹을만큼 먹고 밖에서라면 화라도 내고 안보면 된다지만어려서부터 말대꾸만 해도 말 많고 탈많고 쌈닭이라고 집안 시끄럽게 하는 애물단지 취급하던 엄마는 도움도 안되고 언니들도 마찬가지....이런일을 번번히 참고 넘어가려니 아직도 기분이 더럽네요
그형부 싫다고 내가 우리가족 외식이나 모임에서 안가거나 쌩깐적도 있는데들어온 돌한테 내자리 뺏긴 느낌이랄까 둘째 언니도 꼭 형부한테 인사 하라 내가 지 딸도 아닌데 집안 어르신이라도 온 양엄마도 싫어했었는데...둘째 언니가 울고 불고 난리침 싫은티 너무 난다고처음에 형부라고 아예 호칭을 안쓰니 나보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고 철이 없다고둘째 언니한테는 이혼한 형부에 비해 잘해주는것 같긴 한데....왕이 따로 없습니다생선도 지가 안발라 먹고 언니보고 발라오라 하고....역겨워서 말이 안나오네요원래 형부는 좋았는데....주부습진 생길정도로 집안일도 같이 했구요왜 저런 늙은이가 좋은지 이해가 안가는데, 늙어서 벌어논 돈은 있고 시댁이 없어서인듯도 합니다.이왕 살고 있으니....잘 살길 바라지만...
어떻게 해야 그 형부 정신좀 번쩍 나게, 나한테 함부로 못하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