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일정도 만났어요. 여행도 정말 많이 다녔구요. 남자친구랑 저는 거의 반동거하다시피 살았어요.
그만큼 추억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자존감도 좀 낮은편이고 많이 헌신적인것 같아요.
반면 남자친구는 자기일이 항상 우선이였고 자기애도 높았던 사람이구요.
만나면서 자주 싸우게 되는 기간이 오더라구요.
나는 오빠를 이만큼 생각하는데 왜 표현을 해주지 않느냐
왜 연락을 먼저 하지 않느냐
남자친구는 이런 상황이 오면 그냥 저를 방치해두기 일쑤였고 또 거기서 저는 맘이 잔뜩 상해버리고 그래도 대화로 풀어야겠단 생각에 늘 제가 찾아가서 대화하는 편이 였어요. 이런 관계가 만들어진것도 제탓인건 알지만 한번쯤은 오빠가 진심을 다해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 든적이 많아서 서운했던적도 많아요.
헤어지기 이틀전은 회식자리에서 갑자기 연락두절되버리더라구요. 술을 많이 마셨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걱정도 되고 나중엔 걱정이 화로 변하더라구요.
좀 마셨지만 괜찮다. 나 친구들이랑 좀 놀고 오겠다. 그저 이한마디면 됐는데 두절까지 되가면서 저를 걱정시키고 화나게 만드는게 너무 싫었어요. 남자친구는 이문제에 대해선 사과하더라구요. 그래서 제발 어떤 상황이와도 연락두절되는일이나 무슨 상황이 생기면 미리 말을 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저는 볼일이 있어 터미널에 갔어요. 오빠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자기 여자친구가 제 남자친구 방에 간것 같다고. 전혀 들은얘기가 없어서 당장 전화끊고 남자친구한테 전화했더니 과에서 행사끝나고 여자후배세명 고생했다고 방에 불렀다고 자기는 요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대요 그래서 저한테 말못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진짜 그순간만큼은 다핑계같고 이사람한테 우선순위는 정말 뭘까란 생각과 함께 너무 화가나서 막말도 했고 내가 뭘하든 너도 신경쓰지말란식으로 말했더니 자기는 후배들한테 감정있어서 부른게 아니라 당당하다면서 다투다가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그러더라구요. 늘 우선순위에서 밀린것 같은 저는 그래 잘됐다란 생각으로 알겠다고 했어요. 너도 꼭 너같은 여자애 만나서 잘살으라고 보냈어요.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연애하면 안된다고 혼자사는게 편하다면서 저보고 꼭 좋은 남자만나서 자기가 못해준거 받으면서 잘 살으라고 그러더라구요.
이후 연락한번 안하고 일주일지나가고 있어요. 이사람은 딱 거기까지인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이별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진짜 제가 너무 좋아했던 아니 사랑했던 사람이라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재회가능성, 냉각기간 얼마나, 후폭풍 올까요 이런 것들만 검색하다보니 이렇게 처음으로 판까지 들어왔네요.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마음 다져가면서 잊어야지 끝내야지 끝내는게 맞는관계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지는데 그게 안되요.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물어봐도 딱 거기까지다. 더 좋은사람 많으니 정리하고 다른 사람만나라 라고 하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연락해보고싶고 잡고싶지만 잡더라도 그사람에게 시간을 주는게 맞는것 같고 또 한편으로는 저사람은 나때문에 힘든것 같지도 않은데 나만 왜이렇게 힘들어야하나 싶고.. 그러자기엔 제가 지금 일상생활도 너무 힘들고 생각하다보니 어느새 연락을 기다리고있네요..
조언부탁드려요 너무힘드네요..!
장황하게 글 써나가도 이해부탁드려요..
530일정도 만났어요. 여행도 정말 많이 다녔구요. 남자친구랑 저는 거의 반동거하다시피 살았어요.
그만큼 추억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자존감도 좀 낮은편이고 많이 헌신적인것 같아요.
반면 남자친구는 자기일이 항상 우선이였고 자기애도 높았던 사람이구요.
만나면서 자주 싸우게 되는 기간이 오더라구요.
나는 오빠를 이만큼 생각하는데 왜 표현을 해주지 않느냐
왜 연락을 먼저 하지 않느냐
남자친구는 이런 상황이 오면 그냥 저를 방치해두기 일쑤였고 또 거기서 저는 맘이 잔뜩 상해버리고 그래도 대화로 풀어야겠단 생각에 늘 제가 찾아가서 대화하는 편이 였어요. 이런 관계가 만들어진것도 제탓인건 알지만 한번쯤은 오빠가 진심을 다해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 든적이 많아서 서운했던적도 많아요.
헤어지기 이틀전은 회식자리에서 갑자기 연락두절되버리더라구요. 술을 많이 마셨다는걸 알고 있었기에 걱정도 되고 나중엔 걱정이 화로 변하더라구요.
좀 마셨지만 괜찮다. 나 친구들이랑 좀 놀고 오겠다. 그저 이한마디면 됐는데 두절까지 되가면서 저를 걱정시키고 화나게 만드는게 너무 싫었어요. 남자친구는 이문제에 대해선 사과하더라구요. 그래서 제발 어떤 상황이와도 연락두절되는일이나 무슨 상황이 생기면 미리 말을 해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저는 볼일이 있어 터미널에 갔어요. 오빠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자기 여자친구가 제 남자친구 방에 간것 같다고. 전혀 들은얘기가 없어서 당장 전화끊고 남자친구한테 전화했더니 과에서 행사끝나고 여자후배세명 고생했다고 방에 불렀다고 자기는 요리하느라 정신이 없었대요 그래서 저한테 말못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진짜 그순간만큼은 다핑계같고 이사람한테 우선순위는 정말 뭘까란 생각과 함께 너무 화가나서 막말도 했고 내가 뭘하든 너도 신경쓰지말란식으로 말했더니 자기는 후배들한테 감정있어서 부른게 아니라 당당하다면서 다투다가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그러더라구요. 늘 우선순위에서 밀린것 같은 저는 그래 잘됐다란 생각으로 알겠다고 했어요. 너도 꼭 너같은 여자애 만나서 잘살으라고 보냈어요. 그랬더니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연애하면 안된다고 혼자사는게 편하다면서 저보고 꼭 좋은 남자만나서 자기가 못해준거 받으면서 잘 살으라고 그러더라구요.
이후 연락한번 안하고 일주일지나가고 있어요. 이사람은 딱 거기까지인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이별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진짜 제가 너무 좋아했던 아니 사랑했던 사람이라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재회가능성, 냉각기간 얼마나, 후폭풍 올까요 이런 것들만 검색하다보니 이렇게 처음으로 판까지 들어왔네요.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마음 다져가면서 잊어야지 끝내야지 끝내는게 맞는관계라고 생각하면서 마음을 다지는데 그게 안되요. 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물어봐도 딱 거기까지다. 더 좋은사람 많으니 정리하고 다른 사람만나라 라고 하지만 그게 어디 쉽나요.. 연락해보고싶고 잡고싶지만 잡더라도 그사람에게 시간을 주는게 맞는것 같고 또 한편으로는 저사람은 나때문에 힘든것 같지도 않은데 나만 왜이렇게 힘들어야하나 싶고.. 그러자기엔 제가 지금 일상생활도 너무 힘들고 생각하다보니 어느새 연락을 기다리고있네요..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조언 구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