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19금 소음에 돌아버리겠습니다..

미치겠다2016.10.14
조회6,857
몇달 전부터 빌라 19금 소리때문에 진짜 이사가고싶음.
진짜 듣고만 있어도 내가 다 쪽팔리고 온전한 정신상태가 아닌 것 같음.

내가 사는 층수는 밝히지 않겠음ㅠㅠ

몇달 전부터 한 열흘 간격으로 아침 6시경부터
신음소리가 빌라전체에 쩌.렁.쩌.렁 울리기 시작함.

집이 학교근처라 집마다 초.중.고딩 다양하게 있음.
그래서인지 그 집이 이사오기전까진 정말 쥐죽은 듯 조용했음..

그리고 빌라계단에서 말하면 온집에 다 들릴정도고, 집에서도 좀 큰소리로 말하면 밖에 다들림ㅠㅠ

이런 우리빌라에서ㅠㅠㅠ신음소리가 너무너무너무 크게 울렸고, 그소리는 6~7시반 사이 이 빌라 직장인과 학생들이 출근,등교하는 시간대에 울려퍼졌고 사람들은 누가아픈가..?뭐지??하며 한마디씩 던졌음..

듣다못해 3번째로 그 소리가 울리던 날 동영상을 찍었고, 여러번 여자비명소리에 깼고 이빌라는 대부분 학생들이니 주의해달라고 쪽지를 남겼음.

이후 열흘?은 남자여자 섞여서 시끄럽게 술먹는 소리는 났지만 조용했음.

근데 문제는 오늘임.
저녁 7시지나서부터 시끄럽게 싸우고 소리지르는 소리가 들림. 여자가 여기학생들 마니 산다고!!! 여자비명소리에 깻다고 그러자나!!!이러면서 웃는건지 우는건지 소리지름. 근데 술취한건지 혀가꼬여서 진짜 정신나간 사람같았고, 그와중에도 성행위를 하는것 같은 소리가 났다. 한참 뒤 남녀가 나가는 것 같았고 나는 재빠르게 빌라현관 모니터를 켰는데, 남자가 카메라가방같은 도시락가방?처럼 생긴 가방을 들고 손에 긴 무언가를 쥐고 힘없이 비틀거리는 여자를 부축해서 나갔음.


여기서 나는 내주변에서 추측했던게 하나씩 떠오르기 시작했음.
마약하는거 아니냐
동영상찍어서 파는 사람 아니냐

사실 마약은 모르겠고 그게 그렇게 구하기 쉬운건지도 나로선 알수가 없음.
그리하여 야동찍어 파는 거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쏠리기 시작함.. 카메라 가방 같은게 진짜 카메라라면 주변에서 시끄럽다니까 장소를 옮겨 찍으려고 나간건 아닌지...점점 소름끼치기 시작함..
그리고 남녀 모두 일반 직장인은 아닌걸로 추측됨..이 빌라에 직장인이나 학생은 출근할때 몇번은 마주치기 마련인데 단 한번도 못봤고 꼭 아침시간에 그 소리가 들렸기때문에.....ㅠㅠ또 내 추측이지만 남녀가 한쌍이 아닌 것 같음ㅠㅠㅠㅠ씌 드러워ㅠㅠㅠㅠ

혹시 저같은 상황 겪은 분 있나요????????

앞으로 이 상황이 심해지면 다른 집들과 의견모아서 신고할 예정이고, 그전에 그 집 집주인이 누군지 알아봐서 집주인에게 연락해볼 생각임..

하..부디 오늘 내일은 아무소리가 들리지 않길ㅠㅠㅠㅠㅠㅠㅠㅡㅡ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