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트레킹 후기

ㅁㄹㄷ2016.10.15
조회103
먼저 저는 산 동호회 같은데 가입해서 막 모여서 산타는

그런 아저씨가 아니라 현재 네팔에 있는 학생이고 지금

한국으로 따지면 추석같은 휴일이라서 반강제로

푼힐 (poon hill 일꺼고 자세한건 구글이나 초록창이..)

3박4일 코스로 포카라에 갔다온 학.생 입니다*^^*

토요일에 심심해서 쓰는 후기라고 하기도 뭐한 글이니

보시는 분들도 그냥 가볍게 똥싸실때 봐주세요ㅋㅋ

편하게 음슴체로 갈께요

1.산 갈때는 정말 짐을 가볍게 싸는게 조음 쓰니는 잠옷

상의 하의 티셔츠 한개 입고 한개 챙기고 얇은 바람막이

두꺼운 후리스 양말 모자 선크림 칫솔 충전기 립밤 우비

바지는 4일내내 같은걸로ㅋㅋ근데 어차피 포터 다들

쓸껄?(참고로 포터는 짐을 들어주는 사람임)우린 썼음

2.산 가면 서양인들 진짜 많음 진짜 진짜 한국사람은

딱 한팀 것도 2명ㅋㅋ 예를 들어서 트레킹 가는 사람이

20명이면 서양 사람들이 16이고 동양사람이 4인 정도?

그것도 거의 중국사람 ㅋㅋㅋ

3.우리 아부지가 정말 용감하시고 부끄럼이 없으신

정말 당당하신 분이심 그래서 산에 갈때 반대편으로

가는 사람들한테 산에 오르는 같은처진데 인사나 하고

갑시다 ! (실제로 말하진 않았음) 이런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들마다 나마스떼!!!(네팔 인사) 엄청 우러차게ㅋㅋ

게다가 우리 아부지는 성악하셔서 소리가 엄청 큼ㅋㅋ

인사함ㅋㅋ 근데 외국인 두명이 네팔어로 인사하는게

왠지 모르게 웃김ㅋㅋ 그리고 인사받아주는 유형이 있음

먼저 같이 우렁차게 나마스떼!! 해주는 사람이 있음

그럼 우리 아부지께서 잠깐 멈춰세워놓고 이렇게 물어봄

어디서 왔어요? 이렇게ㅋㅋㅋ 그럼 그사람이 어디서

왔다 하면 아부지는 바로 전 한국에서 왔어요!! 이렇게

말하면 그 사람이 오 코리아~ 이럼 아부지는 굳럭!!

이러고 각자 갈 길 감ㅋㅋㅋㅋ 내가 대충 기억 나느걸론

프랑스 영국 미국 이스라엘 대만 중국 등등 기억안나는

나라들 이 있었음 어제는 아부지가 걷다가 갑자기

프랑스!! 영국!! 이스라엘!! 한국!!!(우리가족) 소리치면서

산에 울리고ㅋㅋㅋㅋ 웃겼었음 그리고 다른 유형은

나긋하게 헬로~ 이러는 사람 그리고 인사 할 타이밍을

놓쳐서 못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먼저하는 사람 대충

요렇게 있음

4.근데 신기하게 다 그렇다고 할순 없지만 서양사람

이랑 동양 사람들이랑 복장이 구별이 됌 먼저 서양인은

거의 야구모자?볼캡 이라하는 모자랑 스키 선글라스?

그런걸 쓰고 나시나 반팔을 입음 막 나이키나 블랙야크

같은걸로 둘쨋날 부턴 좀 높아지면서 (2900m)추웠는데

한번도 서양사람들이 잠바입은걸 못봄 그리고 바지도

전부다 7부바지만 가끔씩 여자들은 반바지도 입었음

그리고 대따큰 가방을 들고있음 포터가 또 따로 들고

있는데도 자기가 또 가지고 있음 ㄷㄷ 뭐가 들어있는지

동양인은 긴팔 긴바지 물론 이것도 브랜드 나이키나

노스페이스 같은거 긴팔 아님 반팔위에 바람막이

모자는 챙이 앞옆뒤 다있는 그런모자 탐험대모자?ㅋㅋ

그런거 그리고 신발은 둘다 등산화 아님 워킹화 신는데

가끔가다 서양인들중에 샌들 신은 사람봄ㅋㅋ놀라워

5.둘쨋날에는 진짜 (비속어) 추움 진짜 플랜이 첫쨋날

둘째날 올라가고 세쨋날 새벽에 정상갔다가 다시 내려와

서 네쨋날에 완전히 내려거임 근데 신기한건 산장이

겁나 쓰레기고 노숙하는게 나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음 콘셉트도 있고 불도 들어오고 화장실에 따뜻한 물

나오고 이불 두껍고 여기는 좌식문화가 없어서 침대

다있고 밥도 괜찮고 둘쨋날은 욕조도 있고 우리가

단골이어서 우리가 백숙 시켜서 나왔었음 맛있었기도

했고 다른곳은 있을거 다 있음 피자 모모 짜우민

스파게티 볶음밥 (다 네팔 음식)둘째날 점심엔

신라면도 먹었엇는데 거의 모든 산장에 있음 어쩌다보니

산장 소개가 됐네ㅋㅋㅋ

6.둘쨋날에는 예정시간 보다 빨리 도착했는데 식당에

난로도 피우고 와이파이도 터져서 (물론 카톡도 느림..)

씻고 식당에 있었는데 식당 구조가 이럼 ㅡ ㅡ 우리는
ㅣㅣㅣ
세로 가운데에 있었는데 우리 뒤 가로 책상에 어떤

남자여자가 있었음 서로 처음보는 사이같던데 남자는

왼쪽 끝 여자는 오른쪽 끝에 있었으니까 그런거 같았음

대충 들어보니까 여자가 먼저 어디서 왔는데 대답한거

보니까 남자가 말을 건거 같음 여자는 캐나다 남자는

캘리포니아에서 왔었음 그렇게 막 둘이 얘기하다가

말이 통했었는지 점점 웃으면서 대화다가 합석을 함

나는 그때 친구들이랑 톡하고 있어서 듣진 못했음

그러다가 둘이 어느순간 사라졌다가 저녁먹을때쯤

둘이 같이와서 같은 자리에 앉았었음 그렇게 둘은

흥겹게 얘기하다가 저녁먹고 둘이 같이 들어갔었음

이게 바로 썰에만 나오는 여행 갔다 찾은 운명이라는

건가... (주륵 )

오늘은 대충 여기까지만 하구 시간나면 더 쓸께염

아무도 안보면 삭제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