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동시에 첫째를 낳고 (자연임신, 자연분만 했음) 첫째가 5살이 되도록 둘째가 찾아오질 않아서 올초부터 혼자서 휴무때마다 다니던 산부인과, 불임병원 등등을 다니며 아이 갖기위해 준비했는데 한달전에 양쪽 나팔관 막힘 한쪽은 난관수종까지 있어서 복강경 수술 후 시험관 해야한다는진단을 받았어요.. 하루하루가 우울하기도하고.. 건강하게 나에게 와서 잘 자라주는 첫째가 너무 고맙기도하고 첫째보면서 힘얻고 살고 있는데 나팔관조영술때문에 거의막혔다던 나팔관이 살짝 뚤렸는지 찾아와야할 홍양이 안와서 테스트기 해보니 두줄이에요,, 병원에서 너무 초기여서 아기집 못본다고 2주 후에 오라하는데 자궁외 임신일 확률이 높으니까2주동안 배가 많이 아프면 무조건 병원 오라하더군요,, 기적적으로 찾아와준 아이,, 임신 소식에 기뻐할 틈도 없이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어제저녁부턴 오른쪽 배가 살살 아파오는게 신경쓰이지만 자궁외임신이 아닐꺼라며 스스로 다독이면서 출근을 했어요.. 저는 근무특성상 주말 근무하고 평일 하루 휴무에요.. 남편은 주말 쉬고 평일 근무고.. 오늘도 출근하면서 나 혹시 배가 많이 아프면 병원가야할 수 도 있으니 전화기꼭 붙들고 있으라 했는데 방금전 (7시퇴근) 퇴근전에 전화해보니 첫째랑 시댁에 가있다네요.. 저녁먹고 온다고,, 순간 울컥하고 화나서 진짜 너무한다~ 밥 맛있게 먹고 와라 하고 끈어버렸어요.. 저만 애닳코,, 저만 불안하고,,,힘든가봐요.. 저는 이아이 놓치면 수술도 해야하고 시험관도 해야해서 직장과 병행하기가 힘들거 같아하루하루가 정말 피가 마르는데. 어쩜 저리 태평할까요.. 직장 그만두는것도 안된다..둘쨰도 포기 못한다던 사람이.. 되려 직원들이 걱정해주며 어서 병원 가보라는데.. 병원 가면 이상한 소리 들을까봐 참고또 직원들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참고있어요.. 마음이 너무 우울합니다.. 지금 제일 조심해야할 때인데 남편은 자기 직장때문에 힘들다며 매일 9시 넘어서 들어오고들어오면 혼자서 맥주나 소주먹고 잠들어버리고... 큰아이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청소는 너무 힘들어 포기했지만.. 저혼자 육아에배속 아이까지 지켜야하니.. 자기만 생각하는 남편의 행동에 울컥합니다.. 긴긴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
임신 극초기.. 자궁외임신일 수 도 있는 상태에서 남편이 너무 서럽게 하네요 ㅠㅠ
결혼과 동시에 첫째를 낳고 (자연임신, 자연분만 했음)
첫째가 5살이 되도록 둘째가 찾아오질 않아서 올초부터 혼자서 휴무때마다
다니던 산부인과, 불임병원 등등을 다니며 아이 갖기위해 준비했는데
한달전에 양쪽 나팔관 막힘 한쪽은 난관수종까지 있어서 복강경 수술 후 시험관 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았어요..
하루하루가 우울하기도하고.. 건강하게 나에게 와서 잘 자라주는 첫째가 너무 고맙기도하고
첫째보면서 힘얻고 살고 있는데
나팔관조영술때문에 거의막혔다던 나팔관이 살짝 뚤렸는지
찾아와야할 홍양이 안와서 테스트기 해보니 두줄이에요,,
병원에서 너무 초기여서 아기집 못본다고 2주 후에 오라하는데 자궁외 임신일 확률이 높으니까
2주동안 배가 많이 아프면 무조건 병원 오라하더군요,,
기적적으로 찾아와준 아이,, 임신 소식에 기뻐할 틈도 없이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어제저녁부턴 오른쪽 배가 살살 아파오는게 신경쓰이지만
자궁외임신이 아닐꺼라며 스스로 다독이면서 출근을 했어요..
저는 근무특성상 주말 근무하고 평일 하루 휴무에요..
남편은 주말 쉬고 평일 근무고..
오늘도 출근하면서 나 혹시 배가 많이 아프면 병원가야할 수 도 있으니 전화기꼭 붙들고
있으라 했는데
방금전 (7시퇴근) 퇴근전에 전화해보니 첫째랑 시댁에 가있다네요..
저녁먹고 온다고,, 순간 울컥하고 화나서 진짜 너무한다~ 밥 맛있게 먹고 와라 하고
끈어버렸어요..
저만 애닳코,, 저만 불안하고,,,힘든가봐요..
저는 이아이 놓치면 수술도 해야하고 시험관도 해야해서 직장과 병행하기가 힘들거 같아
하루하루가 정말 피가 마르는데.
어쩜 저리 태평할까요..
직장 그만두는것도 안된다..
둘쨰도 포기 못한다던 사람이..
되려 직원들이 걱정해주며 어서 병원 가보라는데.. 병원 가면 이상한 소리 들을까봐 참고
또 직원들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참고있어요..
마음이 너무 우울합니다..
지금 제일 조심해야할 때인데 남편은 자기 직장때문에 힘들다며 매일 9시 넘어서 들어오고
들어오면 혼자서 맥주나 소주먹고 잠들어버리고...
큰아이 씻기고 먹이고 재우고...청소는 너무 힘들어 포기했지만.. 저혼자 육아에
배속 아이까지 지켜야하니..
자기만 생각하는 남편의 행동에 울컥합니다..
긴긴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