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너무 싫어요 죽이고싶을만큼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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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인데요 저는 동생이 너무 싫어요 펴나게 음슴체 쓸게요...
일단 나에겐 동생이 두명 있음 한명은 3살터울 여동생 한명은 8살 터울 남동생. 남동생은 내가 뭐 이뻐라하지는 않지만 딴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고 내가 생각해도 좀 잘생기고 기여운 남자애라고 생각을 함 근데 여동생은 정반대임. 난 여동생이 너무 싫음 걍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안들고 고치고 싶음. 이게 문제란 거 알지만 진짜 너무 싫음 하는 행동하나하나 마음에 안들고 쪽팔리도 쟤가 내동생이 아니면 좋겠ㄷ 싶음 걍 같이 다니기도 싫고 친구들한테도 안 보여지면 좋겠고 내가 나쁜년이란거 아는데 자꾸 그런 생각이 듬. 동생은 나이에 비해 좀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임 옷도 잘 못입고 촌스럽고 안경도 써서 이쁜 편도 아니고 아니 그냥 평타임 못생겻을지도 모름 그리고 웹툰좋아하고 만화좋아하고 약간 오타쿠같음 자존심 엄청 쎄고 어른들한테 애교많고 아 공부는 진짜 못함 초딩 수학을 70점 맞을정도로 그래도 착하고 여림 센척하는데 그게 너무 보기싫음 그래서 난 동생이 너무 쪽팔ㅇ림 그리고 결정적으로 너무 싫음 우리집에서 나만 왕따당하는 거 같음 난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나름 잘나간다 하는 명성에 종이 한장차이의 친구관계도 힘들게 유지하고 화장좋아해서 선생님과 스트레스도 잘견디고 난 정말 내가 열심히 살고있다고 생각했음 난 어렸을때부터 칭찬받눈거에 사족을 못썻움 7살때부터 6시에 일어나서 그날 할일 끝내고 방과후에 학원갓다가 집에와서 집안일하고 동생돌보는게 일과였음애셋에 집안이 좋은것도아녓고 돈이 많은것도 아녓음
엄마는 저룰 정말 좋아하심 처음저런 일을 했을땐 칭찬세례를 받앗지만 어느순간 저 일과중 실수룰 하지않아야 혼나지 않는 날이 됨 난 초등학생때까진 학원을 전혀다니지 않았지만 늘 전교등수를 다툴수 있눈 성적이 됨 난 늘 열심히 살앗다고 생각함 그때도 지금도 여전히 근데 커가면서 문득 점점 이런생각이 들더라 엄마는 동생의 엄마같다. 나에겐 마치 전형적인 딸 그저 딸이라는 이유로 주는 사랑 동생에겐 더욱 애틋하고 자신과 닮아 애잔해서 그래서 주는 사랑. 내 착각이라고 생각했음 늘 그렇듯 난 모든걸 엄마에게 말하고 저 생각도 말했음 지금까지 엄마가 저말을 듣고 나에게 잘해준 기간은 길어야 4일 어느순간 부터는 내가 울면 엄마는 무조건 내 주위의 친구. 성적.휴대폰. 화장만 탓하며 나를 몰아세움 어느순간 난 날 귀찮아하는 엄마의 모습이 무서웠고 엄마의 사랑응 독차지 하기 위해 애씀 그런데 끄덕없음 엄마는 내가 잘하는 것에 칭찬하지 않되 실수하고 못한것에는 무조건 엄격했다 나와 동생이 싸울때는 너가 어떻게 싸움을 걸었든 말든 항상 나만 내몰려졌다 동생은 살이 쪘네 여드름이 났네 나에게 인신공격을 하면 난 내 나름대오 최선을 다해 상처줬던 것 같다 그래서 걔가 더욱 더 날 미워햇겟지만 그러면 항상 잘못운 나였다 엄마눈 그애가 상처받을까봐 발을 동동했고 동생을 더좋아해서 슬프다고 상담하는 나에게 동생이 애정결핍일까봐 걱정된다. 니가 좀 잘해줘라 말을 함 그리고 결말지은건 얼마전 난 점점 엄마와 하는 대화가 줄고 어느순간 난 엄마에게 구구절절 설명하는게 귀찬아졌다 사춘긴가 했다 하지만 사춘기치곤 너무 평화로웠다 일탈도 없었고 반항심따윈 애초에 안될걸 알아 순종적이였음 댛하가 줄고 응석부리기가 줄어든 나는 모범적인 딸이 됨 하지만 얼마전 난 시험에서 최고치를 찍고 나를 뿌듯해하며 3주동안 한번도 만지지 얺았던 휴대폰을 함 그날 일이 터짐 엄마가 휴대폰 오자마자 만지작 해야겟냐 오늘 동생 공뷰하눈데 니가 앞에서 그러면 쟤는 얼마나 힘들겟나 너무 억울했음 나도 아직 15살인데 나한테는 빚 얘기 아빠 제주도로 돈벌러간단 얘기 돈없단 얘기는 왜 나한테 하는건지 이해가 안됫음 난 돈 걱정에 진로걱정에 시험걱정에 가위까지 눌리고 돈아낀다며 7살 12살 난장판 만들며 노는 집에서 독서실비 아낀다며 도서관 나가서 밥먹는 돈 아낀다며 꾸역꾸역 공부했는데 다 참고 했눈데 엄마와의 관계를 회복할 희망을 꿈꿧는데 그상황이 너무 싫었움 언제부터 엄마에게 나는 고민풀이 대상이였고 동생은 지키고 보살펴야할 대상이였을까 엄마는 여동생ㅇ 아빠는 하나뿐이 아들인 남동생 어디를 놀러가도 항상 둘씩 손을 잡으면 나 혼자 끼고 싶어서 중간에 섯다가 반으로 갈라져 눈물 꾹참으며 그냥 뒤로 가서 따라가는 그 기분을 알기나 할까 동생이 너무 싫어짐 진짜 다 걔 때문임 그렇게 생각하니까 걔가 하는 모든 행동이 싫어지고 쪽팔려짐 그러다가도 나에게 다정히 장난거는 모습읊보면 그런 생각을 한 내가 너무 싫어지고 어떻게 이엏게까지 됫을까 싶고 그러다가도 집에 오면 동생이 너무 싫어짐 하루하루 고민이 늘어남 난 내 학교생활하나 감당하기 벅찬데 너무 힘듬 맨날 2시에 누워서 5시까지 고민하다 잠 이런저런 상상을 펼치다가 지쳐 잠이 듬 아무리 마인드컨트롤을 해도 엄마 아빠 한마디에 억장이 무너짐 쟤가 지금도 저러는데 커서 돈벌면 우리를 얼마나 병신같이 보겠어요 하는 엄마 말이 너무 짜증남 왜 항상 나만 그럴까 다 죽여버리고 싶어짐 화풀이를 해야하는데 가슴속에 묻어두다가 내가 죽을 거 같아서 내가 그린 그림을 찢고 인형을 뜯고 그러다가 정신이 들면 인형한테 미안하고 엄마를 죽여버리고 싶다 생각한 내가 혐오스럽고 진짜 내가 미친거 같아서 무서워짐 ㄱ그냥 동생뿐아니라 가족이 싫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함 우리 가족은 나 없이 넷이 있을때 가장 화목하니까 내가 사라질까 아님 난 내가 나니까 애틋하니까 불쌍하니까 나대신 그 네명이 죽어서 내가 고아원에 가서 새로운 부모룰 만나면 어떨까 아님 혼자살면 어떨까 어떤 위험 어려움도 간수하니까 제발.. 나도 이런 내가 싫음 무서움 더웃긴건 친구한테도 얘기를 못하겠음 내가 미친거 같아서 쉽게 못하겠음 상담선생님한테도 못함 지금까지 쌓아온 내 이미지 성적 친구관계 다 무너질꺼 같고 어떡ㅎ해야함 아님 내가 정말 잘못이 있는거임? 어떡해 해야함 구냥 전처럼 숙이고 들어가서 가족들에게 착한 딸 언니 누나가 되는데신잠못자는 고민이 시달리면 살까 아니면 모든걸 포기하고 개썅마이웨이로 살아갈까 그런데 난 둘다 싫음 저렇게 되기 싫음 그냥어떡해야 할지 모르겟다 난 내 인생이 행복했으면 좋겟다 여동생 얘기만 하려다가 하다보니 속사정까지 다 나옴 ... 근대.이렇게 얘기하는 거만으로도 답답한게 풀어짐... 진짜 어떡햐야할지 답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