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다판 여러분저는 20대 중후반 남자에요.나윤권의 if only를 듣고 감수성이 폭발해서글을쓰네요. 글 재주도 없고.. 별내용도 없지만혼자 주절주절 써봅니다.. 이별한지는 두달이 넘어가네요. 당시 2년 가까이 사귀던 여자친구가 제가 준비하던 시험 2주전에 잠수를 탓죠.. 잠수 전에 싸우거나 한게 아니라서 (오히려 웃으면서 인사했죠)저는 이별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제가 기억하는 우리의 마지막 모습은 카페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분식을 먹고 택시타는 뒷모습을 본 것이었습니다. 긴 시간 잠수를 탄게 아니라 고작 몇 일이었는데..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몇시간이나 연락이 안된적이 700일 넘게 한번도 없었기에..더군다나 야간 알바를 하러 간 후에 연락이 두절되어서 저는 무슨일이 난게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알바 사장님께도 전화드려보고 학교 기숙사에도 찾아가보고사방으로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행적이 묘연하여 실종신고를 하기 직전에 이를 때 쯤에..연락이왔죠.. 헤어지자고 ..결국 경찰분께 호되게 혼나고 한여름에 지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힘없이 울었던 거 같습니다. 원래 자주 다투고 다시 만나고 했던 터라 이번에도 그런줄 알았을까요..그 당시에는 헤어진 슬픔보다는 제자신이 한심하고 불쌍했던 마음이 더 컷었던거 같아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정말 이별이구나 생각이 드는 순간에 전여친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니오빠는 정말 좋은사람이고 그런데 자긴 다른사람 소개받았고 다른사람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저와의 연애가 너무 지쳤다구요.. 예전에 크게 싸웠을 때부터 마음이 많이 식었다고..이미 자긴 이별을 준비해왔다고그리고 잠수탔을때 저의 행동이 너무 무섭고 돌아이같다고 하더라구요 사귀는 동안 수험생이란 이유로 제대로 못해주고 외롭게 했던 걸 알고저도 여자친구가 이별을 위한 잠수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기에호들갑떨면서 오바한것도 맞으니까.. (사정상 가족과 멀리있어서 제가 실질적인 보호자라고 생각했나봐요 주제넘게..) 그저 울면서 애원할수 밖에없었습니다. 내가 바뀐다고 우리가 왜 헤어지냐고하지만 그녀는 매정하게 떠낫죠.. 정말 그후에 시험까지 일주일은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릅니다.후회와 자책과 책임감과 모든 감정을 뭉그러 뜨리면서 허벅지를 찌르면서 공부해 시험을 봤습니다.그러나 역시 시험 결과는 좋지않았습니다. 시험 후에 우리의 추억이 있던 장소들을 찾아다니며술을 마시다 술기운에 전화하는 실수도 하곤했죠..내용은 잘 기억안나지만 굉장히 싫어하는 뉘양스였던거 같아요. 그후 저는 이러다간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에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슬픈 노래를 들으면서 강가를 뛰면서 스치우는 바람에 그녀와의 기억을 날려보내면서마음정리를 열심히했죠. 그리고 환경이 바뀌고 제나름대로 친구들도 열심히 만나고다시 공부도 열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니까괜찮아 지더라구요. 생각은 가끔 났지만 연락할 엄두도 안났었기에포기했던거 같아요..언젠가 연락올 때를 대비해서 내가 멋진 사람이 되어있자. 이렇게 생각하면서요 근데 그게 너무 빨리 왔어요.헤어진지 한달 반 후 쯤? 술먹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저는 잠들기 직전이라 비몽사몽한데도 최대한 정신차리고하고싶었던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노력했는데이미 너무 취했더라구요 그래서 대화 내용도 잘 기억안나는 채로 끝나고.. 2주 전쯤 술을 간단히 한잔하고 제가 먼저 용기내어서 전화를 했습니다.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요.그녀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자기가 잘못했었고우리가 타이밍이 안좋았던거 같다.오빠만큼 나 생각해주는 사람이 없었던거 같다. 이런얘기들을 했었습니다.하지만 다시 만나자 이런말들은 일체없었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저는 하고싶었던 말대신에 쿨한척 괜찮은척 쓸데없는 소리만한거같아요.그리고 이제 연락하지말자고 시간이 좀더 흐르면 연락하자고제가 먼저 대화를 끊었죠.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도 안물어봤네요.. 그녀의 번호를 차마 지울수가없어서카톡을 숨겨놨었는데 얼마전에 보니까 없어졋더라구요전화번호도 없는 번호구요.번호를 바꿧나봐요. 언젠가 재회(다시 사귀는 것은 아니라도)할 날만을 기다리면서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는데..지금은 그기회조차 없어진거 같아서 막막하네요.물론 제가 그럴 기회를 날려버린거지만.. 지금 제가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근데 다시한번 헤어진 기분이에요.영영 끝나버린 느낌 혹시나 재회를 꿈꾸고 연락을 기다리시는 분들하루하루 폰 붙들고 기다리지마시고반드시 언젠가는 연락올거라 생각하고 자신을 가꾸세요. 그게 재회를 바라든 복수를 기다리든 간에 상관없어요제 경험상으로는 기간은 차이가 있어도100프로 가깝게 다 연락이 다시 왔기 때문에저는 확신을 가지고 기다렸어요.. 근데 연락왔을 때 저처럼 할말 다못하고붙잡지도, 이도 저도 아니게 하진 마세요..자기 감정을 확실하게 생각해 놓고매일 매일 되뇌이면서 기다리세요.. 친구들은 그런여자 필요없다고 정말 아니라고 뜯어말리고저도 인간적으로는 몰라도 연인으로서는 정말 아니라고 마음먹고있습니다. 하지만 서툴렀던 첫연애 이후에내 본모습을 숨기고 적당히 하는 연애만하다가정말 다시한번 내 모든걸 쏟아붓고 싶고 정말 그렇게 했던 여자였어서인지이상한 미련이 계속남네요.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고 여기다가 털어놓고싶네요정말 하고싶었던 말들 ㅅㄷ아나는 있잖아..매일 매일 강가를 뛰면서단 하루도 우리 마지막 모습을 생각 안해본 적이없어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계단을 내려오면서우리사이가 약간은 서먹해졌다고 느꼈던 그 찰나의 순간으로 돌아갈수있다면떡볶이를 먹으면서 떡볶이가 생각보다 맛있다고 얘기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갈수있다면니가 택시를 타고 다음엔 금요일에 보자고 말하고 내가 문을 닫는 그 때라도.. 정말 그때 그순간으로 돌아가서 널 붙잡을 수 만 있다면뭐든지 하고싶다는 생각을 매일매일했어하루도 빠짐없이.. 돌아 갈수 없다면..그때 니가 지었던 표정이나 그 얼굴만이라도 제대로 기억하고싶었어근데 어쩐지 기억이 잘안나. 안개낀거처럼 흐릿해.. 정말 나한테 왜그랬어?우리가 함께한 시간이알바가기 싫을때 잠수타는 것처럼그렇게 한순간에 끝나는 관계는 아니었잖아. 적어도 애타고 간절한 마음으로 너를 찾아다녔던거너도 알고있었으면서..평소에 나를 잘 알면서 니 주변사람들에게 나를 돌아이로 만든건 아니었잖아. 살면서 그때가 처음 경찰에 신고해본거였어.너무 무서웠고 걱정되었고숙소에도 일자리도 나타나지 않는 너를 내가 어떻게 생각해야하니..경찰에 신고한후에 너에게 연락와서 니가 잠시 생각할게 있어 잠수탄거였다고 말했을때도화는 커녕 정말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한 나인데.. 난 너를 행복하게 해주고상처 많은 너를 지켜주고 싶었어.너가 그 어떤 결점이 있더라도내가 전부 감싸 안아주고 싶었어. 넌 내 모든 것이었어.내 삶을 너에게 다 주고싶었어.내 전부가 너가 되버렸기 때문에보잘 것없는 남자가 되어버렸어.그래서 우리가 헤어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정말 솔직하자면난 너와 멋진재회를 꿈꿨었나봐남들이 뭐라건 누가 뭐라건 나는 너를 아직 사랑하나봐. 머리로는 아닌거 알아도마음이 아직 슬픈 이별노래만 들으면 너를 생각나게해그 때 너에게 전화걸었을 때정말 솔직하게 내마음을 다 털어놨다면우린 어땠을까.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정말 안녕이라고 생각할게.이제는 너와의 재회를 바라면서 사는게아니라 내가 너를 사랑했던만큼아니 그보다 더 사랑할그 누군가. 그리고 그보다 더 나를사랑해줄 그 누군가를 기다리려고해. 그사람을 위해서 난 또 열심히 나를 가꿔야겠지. 긴 시간 나와 함께해줘서 고마웠어.나보다 멋진사람 만나서 꼭 행복하길바래나처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말고너를 정말 이해해줄수있는 사람만나.꼭..꼭 행복하길 바란다. 정말 안녕이다. 내모든 것이었던 사람아 583
헤어진 전 연인 연락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헤다판 여러분
저는 20대 중후반 남자에요.
나윤권의 if only를 듣고 감수성이 폭발해서
글을쓰네요.
글 재주도 없고.. 별내용도 없지만
혼자 주절주절 써봅니다..
이별한지는 두달이 넘어가네요.
당시 2년 가까이 사귀던 여자친구가
제가 준비하던 시험 2주전에 잠수를 탓죠..
잠수 전에 싸우거나 한게 아니라서 (오히려 웃으면서 인사했죠)
저는 이별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제가 기억하는 우리의 마지막 모습은
카페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분식을 먹고 택시타는 뒷모습을 본 것이었습니다.
긴 시간 잠수를 탄게 아니라 고작 몇 일이었는데..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몇시간이나 연락이 안된적이 700일 넘게 한번도 없었기에..
더군다나 야간 알바를 하러 간 후에 연락이 두절되어서
저는 무슨일이 난게 아닌가 너무 걱정이 되었습니다..
알바 사장님께도 전화드려보고 학교 기숙사에도 찾아가보고
사방으로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행적이 묘연하여 실종신고를 하기 직전에 이를 때 쯤에..
연락이왔죠.. 헤어지자고 ..
결국 경찰분께 호되게 혼나고 한여름에 지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힘없이 울었던 거 같습니다.
원래 자주 다투고 다시 만나고 했던 터라 이번에도 그런줄 알았을까요..
그 당시에는 헤어진 슬픔보다는 제자신이 한심하고 불쌍했던 마음이 더 컷었던거 같아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정말 이별이구나 생각이 드는 순간에
전여친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니
오빠는 정말 좋은사람이고 그런데 자긴 다른사람 소개받았고 다른사람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와의 연애가 너무 지쳤다구요.. 예전에 크게 싸웠을 때부터 마음이 많이 식었다고..
이미 자긴 이별을 준비해왔다고
그리고 잠수탔을때 저의 행동이 너무 무섭고 돌아이같다고 하더라구요
사귀는 동안 수험생이란 이유로 제대로 못해주고 외롭게 했던 걸 알고
저도 여자친구가 이별을 위한 잠수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기에
호들갑떨면서 오바한것도 맞으니까..
(사정상 가족과 멀리있어서 제가 실질적인 보호자라고 생각했나봐요 주제넘게..)
그저 울면서 애원할수 밖에없었습니다. 내가 바뀐다고 우리가 왜 헤어지냐고
하지만 그녀는 매정하게 떠낫죠..
정말 그후에 시험까지 일주일은 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릅니다.
후회와 자책과 책임감과 모든 감정을 뭉그러 뜨리면서 허벅지를 찌르면서 공부해
시험을 봤습니다.
그러나 역시 시험 결과는 좋지않았습니다.
시험 후에 우리의 추억이 있던 장소들을 찾아다니며
술을 마시다 술기운에 전화하는 실수도 하곤했죠..
내용은 잘 기억안나지만 굉장히 싫어하는 뉘양스였던거 같아요.
그후 저는 이러다간 정말 안되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슬픈 노래를 들으면서 강가를 뛰면서 스치우는 바람에
그녀와의 기억을 날려보내면서
마음정리를 열심히했죠.
그리고 환경이 바뀌고 제나름대로 친구들도 열심히 만나고
다시 공부도 열심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니까
괜찮아 지더라구요. 생각은 가끔 났지만 연락할 엄두도 안났었기에
포기했던거 같아요..
언젠가 연락올 때를 대비해서 내가 멋진 사람이 되어있자. 이렇게 생각하면서요
근데 그게 너무 빨리 왔어요.
헤어진지 한달 반 후 쯤? 술먹고 전화가 왔더라구요
저는 잠들기 직전이라 비몽사몽한데도 최대한 정신차리고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노력했는데
이미 너무 취했더라구요 그래서 대화 내용도 잘 기억안나는 채로 끝나고..
2주 전쯤
술을 간단히 한잔하고 제가 먼저 용기내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하면서요.
그녀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자기가 잘못했었고
우리가 타이밍이 안좋았던거 같다.
오빠만큼 나 생각해주는 사람이 없었던거 같다. 이런얘기들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만나자 이런말들은 일체없었습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하고싶었던 말대신에 쿨한척 괜찮은척 쓸데없는 소리만한거같아요.
그리고 이제 연락하지말자고 시간이 좀더 흐르면 연락하자고
제가 먼저 대화를 끊었죠.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도 안물어봤네요..
그녀의 번호를 차마 지울수가없어서
카톡을 숨겨놨었는데 얼마전에 보니까 없어졋더라구요
전화번호도 없는 번호구요.
번호를 바꿧나봐요.
언젠가 재회(다시 사귀는 것은 아니라도)할 날만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는데..
지금은 그기회조차 없어진거 같아서 막막하네요.
물론 제가 그럴 기회를 날려버린거지만..
지금 제가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다시한번 헤어진 기분이에요.
영영 끝나버린 느낌
혹시나 재회를 꿈꾸고 연락을 기다리시는 분들
하루하루 폰 붙들고 기다리지마시고
반드시 언젠가는 연락올거라 생각하고 자신을 가꾸세요.
그게 재회를 바라든 복수를 기다리든 간에 상관없어요
제 경험상으로는 기간은 차이가 있어도
100프로 가깝게 다 연락이 다시 왔기 때문에
저는 확신을 가지고 기다렸어요..
근데 연락왔을 때 저처럼 할말 다못하고
붙잡지도, 이도 저도 아니게 하진 마세요..
자기 감정을 확실하게 생각해 놓고
매일 매일 되뇌이면서 기다리세요..
친구들은 그런여자 필요없다고 정말 아니라고 뜯어말리고
저도 인간적으로는 몰라도 연인으로서는 정말 아니라고 마음먹고있습니다.
하지만 서툴렀던 첫연애 이후에
내 본모습을 숨기고 적당히 하는 연애만하다가
정말 다시한번 내 모든걸 쏟아붓고 싶고
정말 그렇게 했던 여자였어서인지
이상한 미련이 계속남네요.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고 여기다가 털어놓고싶네요
정말 하고싶었던 말들
ㅅㄷ아
나는 있잖아..
매일 매일 강가를 뛰면서
단 하루도 우리 마지막 모습을 생각 안해본 적이없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계단을 내려오면서
우리사이가 약간은 서먹해졌다고 느꼈던 그 찰나의 순간으로 돌아갈수있다면
떡볶이를 먹으면서 떡볶이가 생각보다 맛있다고 얘기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갈수있다면
니가 택시를 타고 다음엔 금요일에 보자고 말하고 내가 문을 닫는 그 때라도..
정말 그때 그순간으로 돌아가서 널 붙잡을 수 만 있다면
뭐든지 하고싶다는 생각을 매일매일했어
하루도 빠짐없이..
돌아 갈수 없다면..
그때 니가 지었던 표정이나 그 얼굴만이라도 제대로 기억하고싶었어
근데 어쩐지 기억이 잘안나. 안개낀거처럼 흐릿해..
정말 나한테 왜그랬어?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알바가기 싫을때 잠수타는 것처럼
그렇게 한순간에 끝나는 관계는 아니었잖아.
적어도 애타고 간절한 마음으로 너를 찾아다녔던거
너도 알고있었으면서..
평소에 나를 잘 알면서
니 주변사람들에게 나를 돌아이로 만든건 아니었잖아.
살면서 그때가 처음 경찰에 신고해본거였어.
너무 무서웠고 걱정되었고
숙소에도 일자리도 나타나지 않는 너를 내가 어떻게 생각해야하니..
경찰에 신고한후에 너에게 연락와서
니가 잠시 생각할게 있어 잠수탄거였다고 말했을때도
화는 커녕 정말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한 나인데..
난 너를 행복하게 해주고
상처 많은 너를 지켜주고 싶었어.
너가 그 어떤 결점이 있더라도
내가 전부 감싸 안아주고 싶었어.
넌 내 모든 것이었어.
내 삶을 너에게 다 주고싶었어.
내 전부가 너가 되버렸기 때문에
보잘 것없는 남자가 되어버렸어.
그래서 우리가 헤어진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정말 솔직하자면
난 너와 멋진재회를 꿈꿨었나봐
남들이 뭐라건 누가 뭐라건
나는 너를 아직 사랑하나봐.
머리로는 아닌거 알아도
마음이 아직 슬픈 이별노래만 들으면 너를 생각나게해
그 때 너에게 전화걸었을 때
정말 솔직하게 내마음을 다 털어놨다면
우린 어땠을까.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정말 안녕이라고 생각할게.
이제는 너와의 재회를 바라면서 사는게아니라
내가 너를 사랑했던만큼
아니 그보다 더 사랑할
그 누군가.
그리고 그보다 더 나를
사랑해줄 그 누군가를 기다리려고해.
그사람을 위해서 난 또 열심히 나를 가꿔야겠지.
긴 시간 나와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나보다 멋진사람 만나서 꼭 행복하길바래
나처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말고
너를 정말 이해해줄수있는 사람만나.
꼭..꼭 행복하길 바란다.
정말 안녕이다. 내모든 것이었던 사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