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져리 시댁...
아픈 엄마 숨넘어 갈까 말 안했고
그 병간호 하는 아빠 죽을까 말 안했고
어린딸 간난쟁이 ...
엄마 때문에 힘든 동생..
동생놈은 어느날 청하 먹고 필름이 나가
남편 붙잡고 넋두리 지를 붙잡고 넋두리하다
쓰러진 내 입에서 직접 들었다고 한다.
진심 기억이 안 나는데
그 후로 독하게 공부하면서 누나 나중에 이거만
합격하면 나랑 살자고 자꾸 하길래 뭐래?
내 집 나두고 어디감?하고
웃었는데...
내가 애 낳고 오니 니 입맛에 끓여먹으라고 손
안 댔다.하며 미역 봉지째로 건내준 것과
그 후로 한달간 !나한테 하루 세끼 다 얻어먹고
몸보신 하고 내려간 거 부터
친정 망했다고 쫒아 다니며 십원이라도
돈 빼돌리면 죽을 줄 알라고 괴롭힌 거
우울증에 죽으려고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다
걸려서 살아난 거 까지 다 말했다고...
아
난 자존심에 상황에 괜찮은 척하며 살고 있었는데
내 술 처먹은 주둥아리가 나불나불 다 불은 줄이야.
어차피 시엄의 패셔너블한 의상과 언행으로
모두 까발려져서..
이제 감출 것도 없진 않지만..
사실은
아직 많음
네이트판 열흘은 도배함
에라이 하고
오랜만에 고모를 붙잡고 울음.
그냥 계속 울음 .엄마때문이라고 아니까 핑계가 좋아
울었지만 고모는 아니까 더 슬퍼서 우심
장례식 후 부산 친정집에 가서 정리하고 삼오제
지내야 하는 우리에게 대전에 데려다 달라고
서울에 바로 가라고 시미져리가 요구했음
남편에게 얘기했음
엄마가 돌아가셨어. 난 이제 감춰야 될 필요가 없어.
난 괜찮은 척 할 필요가 없어 이젠
당신은 그 동안의 방관과 공조에 대한 대가를 치루게 될거야.
그 후로 사랑과전쟁 삼십편정도 찍고
남편 잡고 시댁 딱 명절에만 보고 내 기준에서
사람도리만 하고 살고 있음
가끔 반격이 오면
초기엔 분노조절 장애인 처럼 행동했으나
욕을 하고 때리고 옷을 찢었음 ㅋㅋㅋㅋ
의사가 고만 참으라고 하길래 내 맘대로
고만 참았음 ㅋㅋㅋ
몇번 해보니 더 하다간 폭력의 쾌감에서 못 빠져
나올 것 같아 끊었음
이젠 그것도 내 기운이 빠지는 일이므로
닥쳐! 더 이상 싫은 이유나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지겨워.
하고 쌩깜.
변한 내가 무서운지 아파트 공동명의 해주고
차바꿔 주고
피부관리를 끊어주고 난리지만
난 상관없다함
비단방석에서 똥같은 것들 마주치고 사느니
단칸방이라도 웃으며 내 새끼들하고 오손도손
사는 게 더 좋다고
내가 언제 돈 타령하디?
언제든 내 입에서 이혼 얘기가 나오면 그걸로
끝이고 난 맨 몸으로 애들 데리고 나갈테니
돈 걱정말라고 했더니 그게 더 무섭다고 진짜 그럴
거 같다고
잘못했다고 빔
언제 이혼하잘지 내 맘이 싸하게 돌아버릴지 불안해하는 눈치임
심리상담 받고 봉사에 취미활동 하며 잘 살고 있음
아직도 직업은 못 가지게 함. 돈 벌면 뜰 거 같다고
농담조로 떨면서 말함ㅋㅋ
이게 내가 십년 불공드리고 낳은 외동아들하고 결혼해서 겪은 미져리 시댁하고 겪은 십육년 결혼 생활 중
백가지 이야기 중에 하나인 이야기~~~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추가
자작이라는 분들
뭐하러 내가 비참한 글을 소설로 써요?
그리고 위에 꺼 사실 더 한것도 당해서
이건 일도 아닙니다.
이해가 안 된다는 분들
네 와인 한잔 하고 썼네요.
우울해서 울기 싫어서 욕이나 하고 웃으려고요.
니가 이렇게 까지 했지만 우린 잘살고 있어 하고
필력들이 좋으신 가봐요. 미안하네요
맞아요 외국생활을 오래했어요. 그러니 저런 시부몬지
모르고 결혼했지 알면 절대 안했어요.
왜 참았냐고요?
안 참았어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기운도 없고
워낙 이상한 분이라 포기한 것도 있지만
당황해서 그랬어요. 저 상황에서 바로바로
응대하기가 기가 막히고 지쳐요
초상집에서 드잡이라도 해야 했어야 하나요?
팔십이 다 되어가는 노인네한테?
올라가서 남편 잡고 당신어머니 참 대단하다
도가 넘어도 이건 최강이다하고 화냈더니
적반하장으로
화내길레 법원 가자고 해서 갔고 법원 주차장에서
싹싹 빌고 사무실 가서 빌고 안되니까
애 안고 뛰어 도망가길레
집에 와서 다시 가자 하다가 여덟살 딸 한살 아들
얼굴 보고 들어 누워 어찌해야 하나 울었지요.
시아버지께 그 동안 시어머니의 거짓말 이간질
다 말씀드리고 끝내겠다 했더니
물론 그 분도 갑이지만 이간질이나 거짓말은 안 참으시니까 억울한건 풀고 이혼 하자 했어요
정말 석달을 두 모자가 잘못 했다고 싹싹 빌고
제발 시아버지한테만 비밀로 해 달라해서 화내고
때리고 난리치다가 시간 지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그 후 시어머니 도발도 많았지만
남편이 화내고 저도 이제 상대 안하거나 받아치니
못하세요.
남편은 우리끼리 외국 살 땐 정말 좋은 사람이었는데
한국와서 어머니 저러는 거 보고 화도 냈다가 비겁하게도 했다가 하다가 남편도 많이 힘들었어요.
한번은 많이 울더군요.
자기도 자기엄마를 어찌 못 하겠다고 ..
정신병인거 같은데 자기가 화를 내고 말을 해도
그러면 더 너를 괴롭히니 어쩌냐고
남편한텐 며느리 딸 처럼 생각하는데 서운하다 우신다고.. 기도 막히고 미치겠다고
미안하다고 많이 보지말고 살자고 해서
남편도 가여웠습니다.
부모를 선택 할 순 없잖아요.
이 사람도 피해잔데 내가 독해 질 수 밖에..
이혼..
아이 있으신 분들은 그리 쉽게 말 못 하실겁니다.
나와 그의 관계만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받을 충격과 혼란을 생각해서 많은 부모들이
참고 참고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겁니다.
실제로 저희는 이겨 냈고요. 잘 했다 생각해요.
가실 날 얼마 안 남으신 분들 지난 잘못 때문에
저한테나 손주들께 사랑 못 받으시고 형식적으로
도리만 하니까요
돈은 있지만
외로우신 거 보면서 싸 짊어지고 갈거 아닌데
뭔 소용 있나 싶으면서 마음 아프지만 외면하며
사네요. 내가 살려면 상대하면 복장 터지는 말과 행동
또 보게 될까봐 무섭거든요.
주저리 주저리 또 욕 먹겠네 ㅎㅎ
괜찮아요. 그러시던가 그게 취미 이신 분들도 많으신거
같은 데.
장례식장에 파티복 입고 오신 시어머니~~
혈압이 돋아 여기라도 쓰고 진정하려함
쓰고보니 짱 김ㅋㅋ 별로 사이다도 아님
길다고 욕하지 말고 원하지 않으면 패스 하시길~~
칠년 병상에 누워 계시다가 돌아가신 친정엄마
장례식장 ..
우린 서울 시댁 대전 엄마 부산
내려가다 사고 날까봐
내가 울어서 정신이 혼미 한데다 간난애기까지 있어서
운전 교대가 불가능하니까
케이티 엑스 타고 내려간다니
그럼 오늘은 쉬고 !!!!
내일 점심쯤에
차가지고 오다 들려서 당신들 태우고 가라고.
뭐라는 거냐고 오늘 돌아가셨는데
딸이 내일 가는 게 어딨냐고
제정신이냐고 남편에게 소리 지름
남편놈 쭈빗쭈빗 전화..
자초지종 설명 드리니 굉장히 얹짠아 하신다고
차비가 어쩌고 저쩌고
내일 오라고 계속 말씀 하신다고
그 때가 오전 열시 였음
참 지금 생각해도 욕 나옴
닥치라고 하고 너 운전해 그대신 교대도
없고 대전도 안들려하고 내려감
다음날 저녁에 나타나심
저 멀리서 정말 원색의 보라색 투피스 바지정장을
한 사람이 보이길래
제정신이야 하고 있었는데
시엄 이었음
하하하하하하
가까이 다가와 보니 보라색도 무섭지만 가슴판이
정말 금색실과 크리스탈로 도배 되어 있는
무서운 번쩍거리는 옷이었음.
아직도 클림트의 그림을 보면 그 옷이
생각남 그만큼 심오한 옷이었음
기가 막히지만 인사를 하니 시아버지
굉장히 화난 얼굴로 고개를 돌리고
ㅡㅡㅡ난 알아 버스비가 아까웠겠지ㅡㅡㅡ
시댁 부동산 월세 월 천 나옴
시엄은 첫마디가
너 쌍까풀했냐?였다.
울어서 눈이 부어서 밤탱이가 된거라고!!
울어서!!! 원래 쌍까풀 있었어!
더 크게 하고 싶지만!
근데 장례식장 이잖아 응??! 첫마디가
그거야?
뭐랄까?! 대답 할 가치가 있나 고민 중
쌍카풀 했구나 했어 하고 확인 사살...
남편이 수습하며 모시고 들어가자
친인척들 깜놀ㅋㅋㅋㅋ
실내가 훤 해짐
빈소에 들어가 아빠와 만나더니 얼굴이 더
환해져서 미수코리아 미소를 지으며
아이고 사돈 오랜 만이에요.
어쩜 신수가 더
환해 지셨네.암~~암~~이젠 좋은일만 있으니까
원래도 멋졌지만~~호호호
하고 말하며 손을 잡고 웃었음....
울 아빠 연하에다가 내친구들이 붙여 준
별명이 늙고 살찐 신성우임.
나는 눈병신에 ㅡㅡㅡ 안경ㅡㅡㅡ
예수쟁이에 ㅡㅡㅡ 그 교회라도 안 다녔으면
당신들을 용서치 않았을 텐데ㅡㅡ
맘에 안 들었지만
바깥사돈이 넘 멋져서 설렜??다고
그래서 허락했다고 해서 미쳤나?
하고 쳐다본 적있음
하지만 여긴 빈소
엄마 돌아가셨음 ㅡㅡ 당신 안사돈!!!!
고로 아빤 불어터진 주현 같았음
다들 자신이 방금 들은 말이 과연 진짜일까
환청일까 고민 중인 얼굴 이었음
그 와중에도 울 아빠 손은 계속 부벼지고 있었고
난 저 손을 언제 놀까? 궁금해하고 있었음
자리를 잡고 앉으시더니 장례식장이 너무 환하고
넓고 좋다며 돌잔치 해도 좋겠다고 웃으며 둘러보심
ㅋㅋㅋㅋ 난 이미 보라색 반짝이에 정신이 나가 뭐라는지 대꾸도 생각 안남
그 후로 장례식 끝날 때까지 번쩍거리며 진짜 형광등불
받으면 번쩍번쩍 스팽글이 빛을 반사함
오만데를 함박 웃음으로 돌아다니며 즐거워하셔서
가끔 잔치집으로 오인 ㅡㅡ
밤에 모텔에 모셔드리고 나니
울 고모가 나를 안아 주시며
부자집에 시집가서 잘 사는 줄
알았다.
@@이가 ㅡ 내 동생 ㅡ 와서
술을 먹더니 꺼이꺼이 울면서
누나
미져리 시댁에서 돌기 직전이다 엄마랑 나랑
애들때문에 저리산다
매형을 죽여버리겠다 하면서 횡설수설했었는데
아빠는 전혀 모르는 눈치고 집을 샀다
차를 샀다.
나도 멀쩡해 보이고 하길래
설마 했다고 하심
옷도 기가 막히지만 아까 고모를 붙잡고
아빠 재혼 얘기 하길레
니 시어머니만 아니었으면 가만 안 뒀다고
이야기하심..
미져리 시댁...
아픈 엄마 숨넘어 갈까 말 안했고
그 병간호 하는 아빠 죽을까 말 안했고
어린딸 간난쟁이 ...
엄마 때문에 힘든 동생..
동생놈은 어느날 청하 먹고 필름이 나가
남편 붙잡고 넋두리 지를 붙잡고 넋두리하다
쓰러진 내 입에서 직접 들었다고 한다.
진심 기억이 안 나는데
그 후로 독하게 공부하면서 누나 나중에 이거만
합격하면 나랑 살자고 자꾸 하길래 뭐래?
내 집 나두고 어디감?하고
웃었는데...
내가 애 낳고 오니 니 입맛에 끓여먹으라고 손
안 댔다.하며 미역 봉지째로 건내준 것과
그 후로 한달간 !나한테 하루 세끼 다 얻어먹고
몸보신 하고 내려간 거 부터
친정 망했다고 쫒아 다니며 십원이라도
돈 빼돌리면 죽을 줄 알라고 괴롭힌 거
우울증에 죽으려고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다
걸려서 살아난 거 까지 다 말했다고...
아
난 자존심에 상황에 괜찮은 척하며 살고 있었는데
내 술 처먹은 주둥아리가 나불나불 다 불은 줄이야.
어차피 시엄의 패셔너블한 의상과 언행으로
모두 까발려져서..
이제 감출 것도 없진 않지만..
사실은
아직 많음
네이트판 열흘은 도배함
에라이 하고
오랜만에 고모를 붙잡고 울음.
그냥 계속 울음 .엄마때문이라고 아니까 핑계가 좋아
울었지만 고모는 아니까 더 슬퍼서 우심
장례식 후 부산 친정집에 가서 정리하고 삼오제
지내야 하는 우리에게 대전에 데려다 달라고
서울에 바로 가라고 시미져리가 요구했음
남편에게 얘기했음
엄마가 돌아가셨어. 난 이제 감춰야 될 필요가 없어.
난 괜찮은 척 할 필요가 없어 이젠
당신은 그 동안의 방관과 공조에 대한 대가를 치루게 될거야.
그 후로 사랑과전쟁 삼십편정도 찍고
남편 잡고 시댁 딱 명절에만 보고 내 기준에서
사람도리만 하고 살고 있음
가끔 반격이 오면
초기엔 분노조절 장애인 처럼 행동했으나
욕을 하고 때리고 옷을 찢었음 ㅋㅋㅋㅋ
의사가 고만 참으라고 하길래 내 맘대로
고만 참았음 ㅋㅋㅋ
몇번 해보니 더 하다간 폭력의 쾌감에서 못 빠져
나올 것 같아 끊었음
이젠 그것도 내 기운이 빠지는 일이므로
닥쳐! 더 이상 싫은 이유나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지겨워.
하고 쌩깜.
변한 내가 무서운지 아파트 공동명의 해주고
차바꿔 주고
피부관리를 끊어주고 난리지만
난 상관없다함
비단방석에서 똥같은 것들 마주치고 사느니
단칸방이라도 웃으며 내 새끼들하고 오손도손
사는 게 더 좋다고
내가 언제 돈 타령하디?
언제든 내 입에서 이혼 얘기가 나오면 그걸로
끝이고 난 맨 몸으로 애들 데리고 나갈테니
돈 걱정말라고 했더니 그게 더 무섭다고 진짜 그럴
거 같다고
잘못했다고 빔
언제 이혼하잘지 내 맘이 싸하게 돌아버릴지 불안해하는 눈치임
심리상담 받고 봉사에 취미활동 하며 잘 살고 있음
아직도 직업은 못 가지게 함. 돈 벌면 뜰 거 같다고
농담조로 떨면서 말함ㅋㅋ
이게 내가 십년 불공드리고 낳은 외동아들하고 결혼해서 겪은 미져리 시댁하고 겪은 십육년 결혼 생활 중
백가지 이야기 중에 하나인 이야기~~~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추가
자작이라는 분들
뭐하러 내가 비참한 글을 소설로 써요?
그리고 위에 꺼 사실 더 한것도 당해서
이건 일도 아닙니다.
이해가 안 된다는 분들
네 와인 한잔 하고 썼네요.
우울해서 울기 싫어서 욕이나 하고 웃으려고요.
니가 이렇게 까지 했지만 우린 잘살고 있어 하고
필력들이 좋으신 가봐요. 미안하네요
맞아요 외국생활을 오래했어요. 그러니 저런 시부몬지
모르고 결혼했지 알면 절대 안했어요.
왜 참았냐고요?
안 참았어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기운도 없고
워낙 이상한 분이라 포기한 것도 있지만
당황해서 그랬어요. 저 상황에서 바로바로
응대하기가 기가 막히고 지쳐요
초상집에서 드잡이라도 해야 했어야 하나요?
팔십이 다 되어가는 노인네한테?
올라가서 남편 잡고 당신어머니 참 대단하다
도가 넘어도 이건 최강이다하고 화냈더니
적반하장으로
화내길레 법원 가자고 해서 갔고 법원 주차장에서
싹싹 빌고 사무실 가서 빌고 안되니까
애 안고 뛰어 도망가길레
집에 와서 다시 가자 하다가 여덟살 딸 한살 아들
얼굴 보고 들어 누워 어찌해야 하나 울었지요.
시아버지께 그 동안 시어머니의 거짓말 이간질
다 말씀드리고 끝내겠다 했더니
물론 그 분도 갑이지만 이간질이나 거짓말은 안 참으시니까 억울한건 풀고 이혼 하자 했어요
정말 석달을 두 모자가 잘못 했다고 싹싹 빌고
제발 시아버지한테만 비밀로 해 달라해서 화내고
때리고 난리치다가 시간 지나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그 후 시어머니 도발도 많았지만
남편이 화내고 저도 이제 상대 안하거나 받아치니
못하세요.
남편은 우리끼리 외국 살 땐 정말 좋은 사람이었는데
한국와서 어머니 저러는 거 보고 화도 냈다가 비겁하게도 했다가 하다가 남편도 많이 힘들었어요.
한번은 많이 울더군요.
자기도 자기엄마를 어찌 못 하겠다고 ..
정신병인거 같은데 자기가 화를 내고 말을 해도
그러면 더 너를 괴롭히니 어쩌냐고
남편한텐 며느리 딸 처럼 생각하는데 서운하다 우신다고.. 기도 막히고 미치겠다고
미안하다고 많이 보지말고 살자고 해서
남편도 가여웠습니다.
부모를 선택 할 순 없잖아요.
이 사람도 피해잔데 내가 독해 질 수 밖에..
이혼..
아이 있으신 분들은 그리 쉽게 말 못 하실겁니다.
나와 그의 관계만 끝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받을 충격과 혼란을 생각해서 많은 부모들이
참고 참고 관계를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겁니다.
실제로 저희는 이겨 냈고요. 잘 했다 생각해요.
가실 날 얼마 안 남으신 분들 지난 잘못 때문에
저한테나 손주들께 사랑 못 받으시고 형식적으로
도리만 하니까요
돈은 있지만
외로우신 거 보면서 싸 짊어지고 갈거 아닌데
뭔 소용 있나 싶으면서 마음 아프지만 외면하며
사네요. 내가 살려면 상대하면 복장 터지는 말과 행동
또 보게 될까봐 무섭거든요.
주저리 주저리 또 욕 먹겠네 ㅎㅎ
괜찮아요. 그러시던가 그게 취미 이신 분들도 많으신거
같은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