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이 없기로는 넘사벽 회사에요 ^^ 수줍

스릉흔드2016.10.17
조회322

안녕하세요.
회사에 정말 거지 같은 일이 생겨서 이렇게 자판을 두드리게 된 직장인 입니다.

 

 

회사가 작은건 아닌데..
정말 상식 밖에 일이 엄청나게 일어나는 회삽니다. 젠장.
수만가지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어나는데
게중에 오늘 사람 열불나게 하는 일이 있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

 

 


저희팀에 이번에 아들 돌잔치를 맞이한 J팀장이 있습니다.
한달인지 두달 전부터 하도 떠들어댄 통에 모두들 돌잔치인걸
잊을래야 잊을 수도 없이 알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밑도 끝도 없는 개소리를 하더라구요.


- 난 5만원 밑으로 축하금 하는 애들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


응? 뭐지... 저건 무슨 종류의 개소리지... ?
난 저 놈이 사람으로 안보이는데
이건 무슨 효과지 싶었습니다.

근데 요즘 밥값도 장난 아니고.. 돌잔치 가면 선물도 주니
직접가면 5는 좀 그런가 싶기도 하고
묘하게 설득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사람이 아닐꺼까진 뭐람

 

 

저 놈이 평소에도 저런 종류의 개소리를 많이 해서
저 정도는 애교라고 생각하던중에
개소리에 병신미를 추가 하더라구요.


- 어차피 10만원 할꺼면 나 태블릿PC 사주는게 어때?
요옆 가전매장에 내가 봐둔 40만원대 제품 있는데
같이 가서 보여줄께 따라와


...?
... ...
좀 미친놈 같지 않나요?
아니 같은것도 아니고
그냥 정의를 내리면 많이 미친놈 입니다.

팀원이 4-5명 정도 되는데
어차피 축하금 10만원 할꺼니 자기한테 태블릿PC를 사내 랍니다.
와 살다 살다 저런 또라이는 첨보는데
무슨 종류의 병신이죠?

 


문제는 팀원들이 나이가 다 어립니다.
20대 초반이에요.
게중에 병역특례도 있고 고등학교 갓 졸업하고 입사한 사회 초년생도 있고..
저 팀장새키는 30대 중반이구요..

솔까 특례병들이 밑에서 지랄해서 좋을게 뭐가 있겠어요
더구나 사회 초년생들이니 사회가 다 저런가 하는 사람들도 있고
답답합니다..

그래서 우르르 몰려가서 제품 보고 왔답니다.
허허허허허허허허

 


살다살다 저런 호루라기는 저는 첨 보는데
인_실__ 시키고 싶고 그러네요..
근데 이거 회사에 건의하면 J팀장은 안짤리고
밑에 애들만 엄청나게 시달리것 같은데
어쩌죠?

 

문법에 안맞는 부분 있어도 이해하시고
괜찮은 복수 방법 있으면 도움 좀 주세요.
제발
흐어엉어엉